[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치과검진 및 치료비등을 지원한다.
시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치과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4개 드림스타트 협력·후원 기관과 ‘치과검진·치료비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키즈웰치과의원, 엔젤아이치과의원, 꿈꾸는소아치과의원, 연세웰키즈치과의원 등 4곳으로 기간은 2020년 10월 6일 ~ 2021년 11월 30일까지 이다.
지원 대상은 수원시 3개 드림스타트 센터(세류·우만·영화) 아동 중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아동들 이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사회적 배려계층 가정 만 12세 이하 영유아·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건강·복지·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방부 직할부대 및 기관으로 현재 3개 드림스타트 센터에서 856명의 영유아·어린이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