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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대 경기도의회 희망 의정대상 릴레이인터뷰] -③ 지석환 도의원

광역교통약자 교통수단의 필요성
정치적 포부는 재선이다
주민들과 함께 결과물 도출해 만족감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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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치란 굉장히 포괄적인 개념이 있다. 그 중에서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균형감과 주변을 보는 따뜻한 시선이다. 사람을 보는 따뜻한 시선을 본인이 갖고 있지 않으면 정치나 사회가 삭막해질 수 있다. 성과주의에 빠져 무리수를 두기 보다는 시민과 행정 모두가 균형감 있는 제도를 만들고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실천하는 용기가 뒷받침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석환 경기도의원(더민주 용인1선거구) 인터뷰 내용 中...

 

국회나 지방의회의 기능은 법을 심의•제정하며 행정을 견제하고 예산심의 및 결의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인구의 4분의 1에 육박하는 1300만 도민이 살고 있는 경기도에 정책들, 이제는 국가정책으로도 추진되고 있는 만큼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는 이를 살피고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있는 의결 기관이다.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역대 최고 의석수를 보이고 있으며 젊은 초선의원들의 대거 입성, 그 어느 때보다 일 잘하는 의회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 “집행부가 내 놓은 정책이 부족하다 하여 무조건 반대하기 보다는 시기의 적절성, 타당성을 검토하여 도민의 세금이 허투루 세지 않게 보다 낳은 방향으로 완벽하게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신념을 지키기 위해 동료의원들에 신뢰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는 지석환 도의원을 만나 정치 이야기를 들어봤다.

 

광역교통약자 교통수단의 필요성

 

“얼마 전 다 만들었다가 잠시 멈춘 조례안이 있다. 광역교통약자에 대한 교통수단에 대한 것인데 각 시•군단위로는 조성이 되어 있지만 경기도 차원에서는 아직 없다. 각 지역마다 지원이나 요금 체계가 다르고 교통 개수도 다르다. 그러다 보니, 시군에서 다른 시군으로 넘어가는 게 제약이 많다. 교통약자도 다른 곳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도록 하려면 합리적으로 경기도 자체에서 광역교통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대해 집행부에서는 부담이 크다. 우선 예산 문제가 크고 이미 있는 것을 어떻게 통합하는가에 대한 업무 과중이 부담일 것이다. 그래서 조례안 중에 여러 가지 사항을 빼달라고 하는 상황이다. 조례가 통과된다고 다 잘 실행되는 게 아닌데 말이다. 이런 부분들을 함께 했던 의원님과 공청회나 토론회 등을 통해 다듬어서 조례안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같이 도우면서 조례안 완성을 함께 가려고 한다.

 

희귀질환, 장애인에게 관심 갖은 이유가 있다면?

 

의회에 입성해서 상임위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그 때 저보다 경륜과 연륜이 많은 분이 많으셨는데 그분들이 처음 가서 정치를 배우려면 복지위에 갈 것을 추천해 주셨다. 그래야 세상을 보는 눈이 바뀌고 다른 위원회를 가서도 더 깊게 바라볼 수 있어 정치활동에 큰 밑바탕이 될 것이라고 조언해 주셨다“

 

“처음에는 장애인, 비장애인이라는 표현도 할 줄 모를 정도로 기본적인 것도 몰랐었다. 그런 기초부터 다듬다 보니 어려운 사람들이 보였고. 제일 어려운 사람부터 돕는 것이 맞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현재는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지만 복지위에 전문가들 데려와 TF팀을 꾸려서 복지 관련 센터가 설립되는 길로 가길 바란다”

 

용인이 지역구인데 지역구를 위한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가?

 

“의원으로서 제일 뿌듯한 건 역시 민원을 해결하는 것이다. 그러나 민원들이 어려울 때가 있다. 어떤 걸 보면 개인이 본인이 불편해서 민원을 제기하다 보면 그것이 개인에게만 좋은 경우일 수가 있다. 그럴 때 판단하기를 발생한 민원의 해결책이 마을 전체의 이익인지 아니면 개인의 이익인지 따져보고 해결방향도 마을 분들과 대화하면서 찾아간다”

 

“도의원 될 때 처음 하고 싶었던 것은, 어려서부터 처인구에 살았는데 도로 옆에 인도가 없어 위험한 곳이 많았다. 아직도 그런 곳이 너무 많다. 개선하기 위한 공사비를 알아보니 특조금으로는 해결이 안 될 만큼 비용이 컸다. 당시 경기도 사업을 찾아보니 도로 옆에 인도를 공사할 수 있게 약 500억 원이 편성된 사업이 있었다. 처인구만 조사해보니 14군데 정도에 94억 원 소요가 예상됐다. 경기도 도로 담당 과장님 만나 제안했고 다행히 공모가 들어온 곳 중 가장 환경이 어려운 곳으로 처인구가 선정되어 공사를 하게 됐다“

 

“도의원의 장점이란, 다른 상임위와도 대화하면서 풀어나갈 수 있다는 게 참 좋다. 경기도 관련 부서와 용인 관련 부서, 그리고 주민들과 결과물을 도출해내어서 주민이 만족해하실 때 가장 뿌듯함을 느낀다”

 

정치적 포부는 재선이다...

 

“앞으로의 정치적 포부는 재선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태어나 자란 곳이기에 용인에 대해 많이 안다고 생각했다. 의원이 되어 2년 넘게 주민들을 만나면서 알게 된 건, 내가 용인에 대해 알고 있던 것이 상당히 피상적이었다는 것이다. 재선이 되면 제가 알게 된 부분을 더해 좀 더 세심하게 챙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예를 들어 용인에 물류센터가 많이 들어온다. 안 좋은 평가도 있지만 용인이 갖고 있는 인프라가 굉장히 많다. 그런 것들을 유기적으로 살려가면서 따로따로가 아닌 융합적인 도시계발을 제대로 완성하고 싶다. 이를 위해 먼저 문화 공간에 대해 사업을 하려고 한다. 도시재생이 요즘 이슈인데, 용인에는 그런 것에 관심 있는 분들이 별로 없다. 젊은 시장 상인들 소수만 약간 있고, 도시재생 공부했다는 사람도 형식적으로만 생각한다. 그래서 더욱 욕심을 들여 도시재생을 하고 싶다”

 

시민들게 전하는 메시지

 

“코로나19로 정말 힘드신 분들이 많으신데, 경기도에서 코로나 대책반을 하면서 그래도 많은 대안을 제시하려고 노력했는데 얼마나 도움이 됐을 진 모르겠다. 그러나 앞으로도 필요한 게 있다면 달려갈 수 있는 도의원이 되겠다. 제 지역구인 처인구의 소중한 자산들을 챙겨가면서 명품친화도시가 되어 처인구 주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청년배당을 청년기본소득으로, “보기에 좋지 않은 정책이라도 바로 부딪히기 보다는 시간을 갖고 점차 좋은 정책으로 바꿔나가는데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제 의정활동의 방향이기도 하다”는 지석환 의원의 모두가 의로운 정책완성을 위한 행보에 갈채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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