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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아 화성시의원,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화성시 만들고 싶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에 25년을 살았고 화성시에 터를 잡고 살게 된지 15년이 되었다. 대구에서 태어났지만 화성시는 제가 묻힐 곳이다. 제 아이들은 물론 화성시에서 살아가야할 모든 아이들이 진정한 삶의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

 

화성시의회 박경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지난 8월 19일 대표 발의한 ‘화성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관련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의원으로서의 신념과 다짐을 전하며 한 말이다.

 

아동수당처럼 확대되기를 기대

 

대표 발의한 ‘화성시 운전면허 자진반납 노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박 의원은 “고령운전자 사고 비율이 높아지며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 되었다. 현재 화성시는 타 지자체에 비해 인구가 급격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고 노인 인구 또한 적지 않다. 계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고령운전자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운전비율을 낮추고자 하는 뜻으로 만들게 되었다”며 발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긍정적인 의견이 많아 안전을 위해 타 지자체에도 확대되길 바라지만 사실 제한적인 부분이 있다 보니 고령 노인 분들은 불편한 심경을 내비치기도 했다.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규정하는 상위법에 의거 연령을 제한할 수밖에 없었고 집행부에서 책정한 지원금 또한 연 10만원이라는 너무 적은 금액이기 때문인 것도 이유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 의원은 “사회적 심각성을 고려해 생계형과 생활형이 구분 지어져야 하며 이를 수용한 타당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집행부에 의견을 제시 했고 적절한 시행규칙을 만들 것을 요청했다. 앞으로 아동수당처럼 확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성형 미래농업위한 6차산업 조례안

 

“1년간 많은 조례안을 개정하고 발의하며 정신없이 보냈다. 그 중에 꼭 소개하고 싶은 조례안이 있다”는 박 의원은 “요즘 화성시 6차산업 지원 조례안을 준비하고 있다. 경기도에는 도농복합도시가 많다. 그 중 화성시는 산업기반시설 및 첨단도시로서 명성이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농림축수산이 제일 큰 대표 지역이자 대한민국에서도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지자체다”라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진 박 의원의 설명은 “6차산업은 1•2•3차 산업에 융복합적인 산업이다. 농산물에 있어 생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제조•가공과 향토자원을 통한 서비스업을 확대시켜 고부가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게 만드는 것이다”라며 “하지만 화성시는 미래농업에 대한 준비가 미약하다. 국가차원에서 법을 제정해서 하고 있으나 행정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성공적인 경기도 대표 ‘화성형 미래농업’구축을 위해 도 차원에서 앞장서서 끌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천릿길도 한걸음부터...

 

정치를 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박 의원은 “저는 운동권도 아니고 정치적으로 어떤 당원 활동도 하지 않았다. 시민으로서 느꼈던 불편함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를 고민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정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고 그 생각을 고수하고 묵묵히 나아가다 보니 정치에 입문하게 되었다”는 답변에 대단한 뚝심이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막상 의원이 되어보니 쉽지 않음을 느꼈다. 좋은 정책도 다수에 의한 인정을 받아야 한다. 설득과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또한 행정부처와의 이해관계에 있어 규정과 법에 맞지 않는 부분에서 오는 괴리감, 상위법에 의거한 제한적인 한계 등 혼자서 하기는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어렵지만 해내야 한다는 생각이 더욱 강해졌다. 1년간에 과도기를 겪으며 제 생각을 이룰 수 있는 역량이 생겼다고 자부한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 비쳤다.

 

내가 묻히고 내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소중한 화성시

 

의정활동에 방향을 묻는 질문에 박 의원은 “대구 출신이기는 하지만 경기도에서 25년을 살았고 화성시에는 동탄신도시 조성 당시 입성했다. 지금은 동탄 원주민 소리를 듣는다. 내가 묻힐 곳이고 앞으로의 아이들에게 최고에 고향으로 남겨주어야 할 소중한 곳이다”고 말하며 “이를 꼭 실현시킬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의원연수 및 교육, 간담회 등 끊임없이 나를 발전시키고 키워나가는 데 있어서는 결코 소홀하지 않을 것이다”며 의지를 밝혔다.

 

또한 “현재 21명에 의원 분들은 역대 화성시의회 어떤 의원 분들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자부합니다. 의회를 믿어주시고, 화성시 발전에 있어 좋은 의견이 있으시다면 기탄없이 건의해 주시고, 부당하거나 불편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의원이 된 목적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며 시민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하며 인터뷰를 끝 마쳤다.

 

“저는 해피의원이다. 시민에서 시민을 위한 일을 할 수 있는 의원이 된 것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그리고 이 행복감을 모두에게 전하고 싶다”고 말하며 행복화성에 완성을 꿈꾸는 박경아 의원에 의정행보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