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덕현 연천군수가 1일 ‘경기도의회 의정연수원’ 연천 유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김덕현 군수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천군이 의정연수원 설립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강한 유치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덕현 군수를 비롯해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주민추진단 대표위원 등이 함께 했다. 김 군수는 기자회견을 통해 “연천은 그동안 낙후와 규제를 상징해왔지만, 이제는 경기도 균형발전의 새로운 중심이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며 “유네스코가 인정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문화 자산, 교통 접근성까지 고루 갖춘 연천은 의정연수원이 추구하는 정책 연구·연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곳”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불릴 정도로 다양한 역사 유적과 조용하고 쾌적한 자연환경은 정책 구상과 교육, 힐링이 함께 이뤄지는 공간으로 최적의 여건”이라며, “연수원이 단순한 교육시설이 아닌 지방자치의 미래를 그리는 상징적 공간이 되려면 그 첫 출발지는 연천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종영 경기도의원도 함께해 의정연수원의 연천 유치를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청년바람지대에서‘청년네트워크 2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정책 및 사업 활성화 방안 ▲기획활동 ▲기타 청년지원사업 참여 등을 위한 지역사회 청년자치기구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26명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은 수원 ▲청년정책 안내 ▲재단 및 센터 소개 ▲위촉장 수여 ▲향후 활동에 대해 안내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이날, 단원들은 정책 분야를 바탕으로 3개 분야 분과(일자리교육, 복지문화, 주거금융)를 구성하고, 단장 및 분과장을 선출하는 시간도 가졌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자치기구”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센터는 청년네트워크 활동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여, 청년 간 네트워킹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수원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2025년 3월 12일부터 3월 19일까지 대인관계 역량강화교육을 2회기로 구성하여 운영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입소 청소년들이 생활하는 쉼터에서 타인과 문제없이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대인관계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하게 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와 함께 성격 유형별로 소통하는 방법, 나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내세워 대하는 방법 등 타인을 대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됐다. DISC 성격유형 검사, 회복탄력성 검사 및 공유를 통해 함께 생활하는 입소 청소년들간 성격의 다름을 알고 소통을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한다. 추후 교육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예방교육(금연교육, 폭력예방교육), 필수교육(인권교육) 등을 운영하여 입소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지난 3월 25일과 3월 27일에 하길중학교, 다함께돌봄(향남2)센터 및 청소년수련관 청소년놀터(향남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문화 발전과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창의적인 환경에서 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하길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깊이 있는 독서 및 학습 지원을 강화하고, 다함께돌봄(향남2)센터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유익한 환경을 제공하여 독서습관 형성에 힘쓸 예정이다. 청소년놀터(향남)와의 협력으로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진로 및 창의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협력을 다짐하며, 지역 사회의 문화적 발전과 청소년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협약과 더불어 향남복합문화센터도서관은 봄을 맞이하여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주최하는 ‘2025 도서관의 날 기념 대국민 캠페인’ '오늘도서관가봄' 및 4월 도서관주간 행사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대한민국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는 지난달 27일,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 보훈종합회관 강당에서 안보 강연을 가졌다. 이날 강연은 이광석 지회장이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강연 후에는 참석자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 관계자는 “안보강연을 통해 회원 간의 결속을 다지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전했다.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에서는 이날 강연에 앞서 정기총회를 개최했으며, 총회에서는 지난 한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한편, 무공수훈자회 과천시지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들의 명예를 기리고, 안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활동으로는 ▲6.25 사진전시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식 ▲현충원 참배 등이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과천시는 4월 1일자로 박영미 신임 대표이사가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안양시청소년재단에서 동안청소년수련관 교육사업팀장, 만안청소년수련관 활동사업팀장을 거쳐 만안청소년수련관장을 역임하는 등 26년간 청소년 분야에서 일해온 전문가다. 박영미 대표이사는 취임사를 통해 “청소년 중심의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과천시 청소년육성재단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청소년 전문기관이 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라며 재단의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박영미 대표이사는 청소년 현장에서 다년간 쌓아온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인물”이라며 “청소년육성재단이 과천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심축으로 자리 잡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육성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해 청소년 참여와 자치활동을 확대하고, 진로 탐색, 상담, 문화예술 등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과천시 갈현동은 1일 경동제약(주)으로부터 5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25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경동제약(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5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류기성 경동제약(주)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태헌 과천시 갈현동장은 “경동제약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 5월 과천시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입주한 경동제약(주)은 ‘건강과 행복의 길잡이를 지향하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며, 지난해 가정의 달을 맞아 500만 원을 기부했다. 또한 플리마켓 판매 수익금 388만 원을 기부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과천시는 과천농협 갈현지점(갈현동 54-2, 지하1층)을 과천토리 판매대행점으로 추가 지정해 1일부터 지역화폐 구매와 가맹점의 환전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과천토리’는 과천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이다. 카드형과 지류형으로 발행되며, 카드형은 경기지역화폐 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고, 지류형은 지정된 농협 판매대행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과천시에는 현재 이번 새롭게 추가된 갈현지점을 포함해 11곳의 지역화폐 판매대행점이 운영되고 있다. NH농협은행 과천시지부, 마사회지점, 원문동지점, 과천시청 출장소, 정부과천청사지점과 과천농협 본점, 중앙지점, 문원지점, 선바위지점, 지식정보타운지점 등이다. 지류형 과천토리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분증과 현금을 지참해 판매대행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지역화폐는 음식점, 병원, 학원 등 지역 내 1,76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에서는 지류형 지역화폐를 갈현지점을 포함한 판매대행점에서 환전할 수 있다. 가맹점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 또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각종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61일간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집중안전점검은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교량, 공사 현장, 다중이용업소 등 주요 위험시설 85개소를 대상으로 시설물 안전 상태를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과천도시공사와 민간 전문가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이 참여해 점검의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인다. 시는 본격적인 점검에 앞서 지난 3월 18일 담당자 교육을 진행했으며, 3월 28일에는 송용욱 부시장을 주재로 ‘집중안전점검 사전보고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점검 시설물 담당 팀장 등 10명이 참석해 점검 개요 및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점검 방안을 논의했다. 송용욱 과천시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철저히 추진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주의 깊게 살피고 안전신문고에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송전선로 지중화와 단설중학교 신설 등 지식정보타운 현안 해결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사업을 위한 휴전 공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기관에 신속한 공사 추진을 당부했다. 또, 같은 날 서울랜드에서 열린 ‘일회용컵 보증금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완섭 환경부 장관을 만나 지식정보타운 단설중학교 설립을 위한 환경부 협조를 요청했다. 지식정보타운 송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송전탑 철거를 통해 전자파 우려와 고압선 위험을 줄이고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4월부터 8월까지 케이블 인입 작업을 마친 뒤 9월부터 본격적인 송전탑 철거에 들어간다. 한국전력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1일, 송전탑 철거와 송전선로 지중화 공사를 위한 첫 단계로 송전탑 선로의 전기를 멈추는 휴전 전기공사에 착수하며 본격적인 공정에 돌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사기간 동안 전력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한전 및 관계 기관과의 협력으로 철저한 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독서 프로그램 ‘책담(冊談, 冊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담’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다(冊談)와 책을 담다(冊擔)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공유학교 브랜드인 ‘미담(미래를 담다)’과 통일성을 유지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하남지역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학교와 교육지원청, 가정이 협력하여 운영된다. ‘책담’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책을 읽고 토론하는 활동을 경험하게 되며, 가족들은 함께 독서를 즐기며 소통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학교에서는 가족 독서토론, 독서신문 만들기, 가족 독서 수기 작성, 독서퀴즈, 독서왕 선정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방문하는 ‘책담 현장체험학습’, 책을 읽고 감상을 공유하는 ‘책담 다이어리’등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들에게는 우수 가족 포상이나 인증서 등을 제공하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다산고등학교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아침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매일 아침 8시부터 조회 전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에는 60명 이상의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학습에 대한 열의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다산고는 이러한 긍정적인 학습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4월부터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愛(애) 독서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본 프로그램은 최근 문해력 저하 문제가 교육계의 주요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아침 독서문화를 활성화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과 학습 역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방학 중 다산고 교사들이 직접 제작한 책자를 활용해, 학생들은 아침 시간에 독서, 영어 회화, 보고서 작성, 토론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매일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학교생활기록부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산고 최우성 교장은 “올해부터 ‘미래인재부’를 신설해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적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내실 있는 풍성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