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여성의류 브랜드 ‘김창숙 부띠끄’에서는 백사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의류 1,190벌(1억 상당)을 기탁 했다. 김창숙 부띠끄는 2021년부터 백사면에 기부를 시작하여, 어느덧 세 번째 의류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창숙 부띠끄 최성열 이사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내 어르신들과 취약가구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를 드리며, 취약가구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제품에 더욱 신경을 썼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함께 참석하여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탁 받은 의류는 백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종류별, 크기별로 나누는 분류작업을 거쳐 백사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호 백사면장은 “김창숙 부띠끄의 지속적인 기탁에 감사를 드리며, 기탁 취지를 헤아려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하며, “따뜻한 가정의달을 맞아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후원이 있어 백사면은 사랑이 넘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는 가로수 뿌리 융기로 인한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융기 가로수 정비사업(228본)을 완료했다. 나무는 성장에 따른 뿌리 발달로 땅속 생육공간이 증가한다. 도심 속 가로수 지하에는 하수관, 통신관, 각종 구조물 등이 매설되어 있어 생육 공간이 점점 부족해져 지상으로 나무 뿌리가 올라오게 되면서 이러한 뿌리 융기 현상으로 인하여 인도의 가로수 보호틀(판)이 파손되고 있는 현상을 확인한바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이번 사업은 파손된 가로수 보호틀(판) 및 가로수가 성장하면서 돌출된 뿌리로 인하여 융기된 가로수를 중점적으로 정비했으며 장애인·노약자 등 거동 불편자 및 일반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이번 사업의 특이점은 보행 공간의 안전 확보뿐만 아니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천시에는 동 지역 은행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등 가로수 길이 조성되어 있으며 특히 도심 가로수는 상가 건물과 어우러져 그 심미적 효과를 제공한다. 도심 가로수는 이러한 심미적 효과 외에도 온도 조절 기능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에서는 지난 4월 26일 KR산업과 함께하는 봄 나들이 행사 '느껴 봄, 우서 봄, 즐겨 봄'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효양동산의 장애인, 종사자, 봉사자(KR산업)들이 함께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과 동물원 관람, 꽃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이용인 중 한 명은 “에버랜드가 너무 좋았어요. 또 가고 싶어요.” 등의 만족함을 표현했으며, 함께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효양동산 장애인들과 함께 한 것이 즐겁고 뿌듯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2일 관내 요보호가정 30세대에 신선한 제철 과일로 만든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랑의 과일 전달 사업은 2024년 부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신규특화사업으로, 요보호가정에 주기적으로 계절별 지역 농가 생산 과일을 전달함으로써 건강한 식습관과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꾸준하게 대상가구의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업이 되기를 바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조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과 좋은 일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과일, 채소 등을 기부해주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천시 부발읍은 지난 2일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저소득 초등학생들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하는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지원사업은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매년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실시하고 있는 특화사업 중 하나로, 올해로 8년째 추진하고 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이번 선물이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의 일상에 작은 행복이 되길 바라며,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활발하게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키다리아저씨 소원선물 전달 사업, 청소년 카페 창업 프로젝트, 독거노인 생신잔치, 행복나눔봉사단 – 출동! 부발 어벤져스, 사랑의 과일 전달사업, 다문화가정 친가나들이 지원사업, 사랑의 난방유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30일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에서 결식 위험이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해장국 대접 봉사와 버스 운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봉사는 고령 어르신들의 부상을 염려해 마익수 대표가 직접 20인승 버스를 운행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매달 상패동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해장국 한 그릇을 전달해 주시는 마익수 회장님과 권은혁 목사님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일 덕수사에서 독거 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3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덕수사는 상패동에 위치한 사찰로, 상패동 주민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 기탁 받은 백미는 2024년 제2차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로 추출된 대상자 중 생계가 어려운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현병호 상패동장은 “늘 상패동 주민들을 생각하고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시는 혜성 스님께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2일, 시장실에서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교수, 퇴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외부전문감사관 3명을 신규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외부전문감사관은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 감사 활동이 필요할 경우, 시와 사전협의를 통해 자체 종합감사 및 분야별 특정 감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관행 개선과 부패 취약분야, 관련 전문분야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이로써 청렴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외부전문감사관들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반부패 청렴 정책을 활성화하고 감사의 역량과 품질을 높이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는 내년 5월 31일까지 주택 임대차 계약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1년 추가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지난 2021년 6월 1일 시행됐다. 임대차 계약 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면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이다. 지난 3년간 국민 부담완화을 완화하고자 과태료 부과의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으며 오는 5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으나, 본격적인 과태료 부과 시행에 앞서 ▲추가 홍보 ▲신고편의 제고 ▲과태료 수준 완화 필요 ▲자발적인 신고 여건 조성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내년 5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계도기간이 연장됐다고 신고의무가 사라진 것은 아닌 만큼, 주택임대체 신규⋅갱신⋅변경⋅해제 계약 시 30일 이내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임대차 신고 시 계약서를 제출하면 확정일자가 수수료 없이 자동으로 부여된다”며 “임차인 권리 보호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신고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하남시는 인구 급증 및 시 재정 규모 증가에 따른 재정관리 강화와 늘어나는 행정수요 대응을 위해 올해 하반기 기획재정국 신설을 핵심으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남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오는 10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주요 개편 내용을 보면 먼저 기획재정국이 신설된다. 이는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기구와 정원기준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으로 지자체 실‧국장급 기구 수 상한 폐지에 따라 자율권이 확보된 데 따른 조치다. 이에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 및 세수 감소 현상에 대비한 재정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재정국을 신설하고, 기획조정과·회계과·세정과·세원관리과를 배치했다. 또한 보육·돌봄 도시 구축 및 인구‧가족정책 강화를 위해 기존 여성보육과는 보육정책과와 여성아동과로 분리한다. 도시계획과는 도시관리 정책 및 제도의 종합적 계획 수립 및 체계적, 효율적 추진을 위해 도시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 외에 일자리경제국은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민안전체험관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및 관련 부서장, 전문가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세부계획 수립 및 시설의 기능, 적정 규모, 운영 건전성 확보 등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작년 11월 행정안전부 국민안전체험시설 건립 지역선정 공모에 최종 선정돼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진행 중이다. 2029년 완공을 목표로 총 420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안전은 일상생활의 기본으로 재난유형별 체험형 안전교육이 가능한 종합체험관을 의정부시에 건립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5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를 주제로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매달 진행하는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장과 직원이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에 대해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 나갈 미래가치를 공유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김동근 시장이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걷는 것이 편안하고 즐거운 도시, ‘걷고 싶은 도시’ 조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계획들을 제시했다. 우선, 시는 자동차 중심의 가로환경을 보행자 중심으로 전환하고자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한다. 이를 위해 과도한 도로 시설물들을 철거하고 통합지주를 설치해 보행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고 있다. 또 시민로‧망월로‧신촌로 거리를 문화와 디자인을 접목한 걷고 싶은 보행로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시민의 출퇴근 시간을 대폭 줄여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이 편리한 도시를 만들고 있다. 철도와 버스의 연계성을 강화해 통근 불편을 해소하고,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대중교통 이용요금 지원정책(THE 경기패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