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 측에 국민권익위원회의 '체육단체 임원 징계관할권 상향 권고'를 이행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한체육회와 회원단체 임원의 연임 여부를 결정하는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운영의 불공정성 시정도 권고했다. 현 스포츠공정위원회의 구성은 대한체육회장이 위원을 선임했으며 위원장은 현 회장의 특별보좌역 출신이다. 아울러 스포츠공정위원회의 임기 연장 심의 기준도 대한체육회 정관에 위반된다. 문체부는 지난 3일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 절차 개선을 권고한 데 이어, 9일에는 임원의 연임 허용심의 관련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11일 전했다. 지난 2월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관할권 상향을 권고했다. 대한체육회와 대한장애인체육회가 회원단체 임원의 징계를 관할하라는 것으로, 회장을 포함한 체육단체 임원의 징계를 해당 단체에서 심의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금융 중개 분야를 선도하는 EBC 파이낸셜 그룹(EBC Financial Group, 이하 EBC)이 세계 최고 수준의 영향력 있는 멀티스포츠 클럽 중 하나인 FC 바르셀로나와 3년 6개월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상호 관계를 더욱 강화한다고 밝혔다. 2024년 4월 시작된 이번 협력을 통해 EBC의 글로벌 위상이 더욱 높아졌을 뿐만 아니라 금융과 스포츠의 통합 측면에서도 중요한 장을 열게 됐다는 평가다. 스페인 라리가 무대에서 EBC 파이낸셜 그룹이 차지하는 존재감은 이 같은 파트너십의 힘을 잘 보여주는 증거다. EBC는 아시아-태평양, 중남미,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에 걸쳐 FC 바르셀로나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 중이며, 최근 중화권에서 열린 라리가 경기에서 눈에 띄게 주목받음으로써 중국 내 수백만 명의 축구 팬들에게 다가가는 기회를 가졌다. 이 같은 노출 효과를 통해 EBC의 브랜드 위지도는 한층 강화됐으며, 파트너십 양측이 공유하는 가치와 목표도 더욱 강화되는 계기가 됐다. 진화를 겪고 있는 스포츠 파트너십의 환경 금융 기관과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오는 6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한화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다양한 홈 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말 3연전 첫경기인 6일에는 제 33회 파리올림픽 태권도 국가대표 태권도 박태준 선수가 시구자로 나선다. 박태준 선수는 이번 올림픽 태권도 남자 58kg급에서 대한민국 최초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태준 선수는 '무적 LG트윈스 마운드를 밟아볼 수 있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LG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큰 목소리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7일에는 시즌 막바지를 맞아 올 한해 선수들 옆에서 묵묵히 응원하며 힘이 되어준 선수단 가족들을 초청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패밀리 데이'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 전에는 선수단 자녀들의 '엘린이 하이파이브'를 진행하고, '패밀리 데이'를 기념하여 선수단 가족 중 한 명이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 또한 선수단 가족 210여명을 초청해 팬들과 함께 응원할 예정이다. 8일에는 EBS와 이투스 대표 강사이자 LG트윈스 열혈팬으로 알려진 정승제 수학강사가 시구에 참여한다. 정승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홍익디자인고등학교에서 지난 1일 2024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e스포츠 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핸드폰을 조작하는 게임이 아닌 동작감지(motion detection)를 통해 게임캐릭터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네트워크에 접속해 경기가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130여 명의 선수단은 이벤트 경기와 본게임을 나누어 진행했으며, 페이스 페인팅과 네일아트 등 대회 이외에도 가족들이 모두 함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새로운 경기진행 방식에 신선함을 표시한 참가단 모두가 소외 없이 집중하고 즐거움을 느낀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됐다. 나경원 스페셜올림픽코리아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행사가 지속적으로 열리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 종료 이후 대회를 주관한 경기스페셜올림픽코리아 화성시지회의 명미정 지회장(조직위원장)은 "새로운 시도였는데 모두들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어서 매우 감사하다. 스페셜 선수들과 선수 가족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종일 행복했다." 라고 소외를 밝혔다. 끝으로 경기도스페셜올림픽코리아 오응환 회장은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고 기원한다. 문체부는 유인촌 장관이 27일부터 31일까지 '2024 파리패럴림픽' 현장에서 정부를 대표해 대한민국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장애인스포츠 국제교류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유인촌 장관은 28일 파리패럴림픽 개회식과 개회식 전 프랑스 정부가 주최하는 스포츠장관 연회(리셉션)에 참석했다. 이어서 유 장관은 선수촌과 경기 현장을 직접 찾아 우리 선수단의 패럴림픽 경기를 응원한다. 29일 대회 경기 첫날 수영 남자 접영 100m, 여자 접영 100m, 남자 평영 50m 예선 경기를 시작으로 보치아 남자 개인 경기를 관람한다. 선수촌도 방문해 우리 선수단 상황실과 의,과학실, 선수식당 등을 살펴보고 선수단 관계자와 식사를 함께하며 애로사항을 확인한다. 30일에는 배드민턴 남녀 단식과 남녀 복식 경기, 31일에는 태권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KIA 타이거즈가 대체 외국인 선수 에릭 스타우트(31세)를 영입했다. KIA는 28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투수 에릭 스타우트(Eric Stout, 좌투좌타, 1993년생)와 연봉 4만5천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미국 일리노이주 글렌 엘린 출신인 에릭 스타우트는 좌완 투수로 신장 188cm, 체중 98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2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6시즌, 대만 프로야구 리그(이하 CPBL)에서 2시즌 동안 뛰었다. 올 시즌에는 CPBL 중신 브라더스 소속으로 20경기에 등판(선발 등판 19경기), 113.2이닝을 투구하며 10승 5패 평균자책점 2.77을 기록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23경기에 출전해 24.2이닝을 투구하며 평균자책점 1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7.30을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58경기(선발 21경기)에 나서 16승 12패 14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4.63을 기록했다. 에릭 스타우트는 140km 중후반의 패스트볼과 스위퍼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영범(강원체고3)이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2관왕에 올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3일 오후, 호주 캔버라에 있는 호주스포츠원(Australian Institute of Sport)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2024 주니어 팬퍼시픽 수영선수권대회 3일 차, 남자 접영 100m 결승에 나선 김영범이 52초 51로 우승했다고 전했다. 김영범은 예선에서 52초 07로 참가자 30명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비록 본인이 보유한 한국기록(51초 65)과 예선 기록에 못미쳤지만, 미국의 로완 콕스(Rowan COX, 52초59)와 아르헨티나의 유리세스 카자우(Ulises CAZAU, 52초 87)보다 빨라 자유형 100m에 이어 이번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앞서 진행된 여자 접영 100m에서는 김도연(대전체고1)이 59초 23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예선참가자 35명 중 59초 74를 기록하며 전체 5위로 결승에 오른 김도연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대투수 양현종이 KBO 리그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수립했다.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2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3회초 윤동희를 삼진으로 처리하며 KBO 리그 최다 탈삼진 기록을 경신했다. 지난 6월 6일 광주 롯데전에 KBO 리그 역대 2번째로 2000탈삼진 고지를 밟은 양현종은 오늘 경기에서 탈삼진 3개를 추가해 통산 2049탈삼진을 기록, 종전 기록 보유자인 송진우의 2048탈삼진을 넘어서며 탈삼진 부문 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로써 양현종은 KBO 리그를 거쳐간 선수들 중 가장 많은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양현종은 1회초 선두타자 황성빈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번 시즌 100탈삼진을 기록해 10시즌 연속 100탈삼진의 대업 또한 작성했다. 이는 이강철, 장원준에 이은 KBO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양현종은 내년 시즌 KBO 리그 최초 11시즌 연속 100탈삼진 기록에도 도전하게 됐다. [출처=KIA타이거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22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道 종목별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파리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종목의 관계자를 만나 패럴림픽 참가를 격려하고, 종목단체 현안사항 및 건의사항 등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매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경기도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과 남궁웅 체육진흥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장애인가격연맹 서원배 사무국장, 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 이영규 사무국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한 종목단체 관계자들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의 어려움 ▲선수 타시도 이적 ▲생활안정의 어려움으로 인한 선수생활 유지 및 지속의 어려움 ▲장애인 선수 훈련시설 필요 등의 의견을 전달했다. 이날 김상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장애인선수 육성 및 발굴을 위해 직장운동부 확대를 검토 하고 있으며, 일자리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선수가 선수생활 유지 및 지속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KBO는 대한민국 올림픽 야구 역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2008년 8월 23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된 '야구의 날'에 KBO 리그의 역대급 흥행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팬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1일(수)부터 KBO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야구 팬들의 소중한 '야구의 날'에 대한 추억을 서로 공유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총 823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야구의 날 기념 키링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8월 23일(금) 경기가 펼쳐지는 전국 5개 구장(잠실, 고척, 문학, 대구, 창원)에서는 야구를 사랑하는 성악가들의 동시다발적인 애국가 제창으로 경기 시작을 알리며, 잠실에는 소프라노 허지연, 고척 바리톤 유동직, 문학 메조소프라노 최혜영, 대구 테너 하석배, 창원 테너 정의근 성악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KBO와 CGV는 한화와 두산의 경기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생중계하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뷰잉파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뷰잉파티에는 KBO 허구연 총재와 각 구단의 레전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일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4 성남”의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하여 성남시청에서 개최지인 성남시, 성남시장애인체육회와 23개 경기단체 종목담당관과 안전관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 시행령 제1조의9(체육 행사 개최 시 안전관리 조치) 신설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스포츠안전재단의 협조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체육행사 안전관리 계획과 운영”과 “체육행사 재난사고 대응관리 및 안전점검 실무”로 대회를 준비하고 추진함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최지인 성남시 교육문화체육국 손용식 국장은 “금일 교육은 국민체육진흥법에 의한 법정교육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교육을 철저히 이수하고 대비하여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대회운영팀은 “안전에 대한 대비는 끝이 없으나 이번 교육과 현장점검 및 대응매뉴얼 배포 등 안전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제18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는 10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성남시 일원에서 게이트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슈퍼레이스가 후반기 레이스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즌 챔피언을 향한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CJ대한통운이 후원하는 2024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인제 나이트 레이스가 오는 24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 스피디움(3.908km)에서 펼쳐진다. 국내에서 가장 빠른 슈퍼 6000 클래스를 비롯해, GT 클래스, GT4 클래스, 프리우스 PHEV 클래스, 알핀 클래스, 래디컬 컵 코리아와 바이크 대회인 코리아 트로페오까지 총 7개 클래스가 한 날 한 곳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다. 올 시즌 슈퍼 6000 클래스는 서한 GP가 장악하고 있다. 개막전을 포함해 5라운드까지 모조리 우승을 차지하며 팀 최다 연승 기록(5연승)을 세우고 있다. 이제 이들은 6연승이라는 신기록을 노린다. 특히 서한 GP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1~3위를 독점하며, 팀 내부에서조차 치열한 '집안싸움'이 벌어지고 있다. 박종임 서한 GP 감독은 '정의철(+30kg)과 김중군(+50kg)의 핸디캡 웨이트가 (많이) 무거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포디엄 정상에 충분히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