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3회 의왕시장배 장애인 어울림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4일 왕송호수공원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의왕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장애인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의왕시 장애인 선수육성과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생활체육 동기 부여 향상에 목표를 뒀다. 총 8개시(의왕시, 고양시, 과천시, 부천시, 안산시, 군포시, 화성시, 파주시) 51개 팀 102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이번 대회에서 1위는 의왕시(조원석, 송기섭), 2위 화성시(김우용, 박정호) 3위 화성시(송국진, 이병기)가 차지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개막식에 참석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가 선수들의 축제의 장이되고, 장애인파크골프종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회 관계자는 “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의왕시에서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열게 되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의왕시 장애인 파크골프협회가 한층 더 발전하고 경기도 장애인 파크골프의 메카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관내 장애인 게이트볼 종목 저변 확대 및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한 '제4회 화성시장배 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4일 개최했다.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장애인게이트볼 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향남읍 소재 도원체육공원에서 경기도 내 21개 팀 200여 명이 참석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오랫동안 열리지 못했던 대회의 아쉬움을 날릴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장애인 체육종목의 활성화와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회 결과는 양평군이 우승에 올랐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이 3년 만에 시도 16곳에서 대면 행사로 열린다. 학생들의 흥미와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비대면 방식도 함께 진행된다. 교육부는 시도교육청과 함께 오는 15일 비대면 실시간 경기를 시작으로 다음 달 27까지 6주간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을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지난 2008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019년 제12회 대회까지 대면으로 운영됐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2020년과 지난해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팀 활동 중심의 종목별 경기를 선호하는 학생을 위한 대면 종목과 학생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활동 위주의 비대면 종목이 함께 운영된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재개되는 대면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은 22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시도 16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희망과 수요를 반영해 학생들의 참여가 높은 16개 종목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시도별로는 시합을 거쳐 선발된 학교(팀)가 참여한다. 종목별 경기는 순위를 가리는 경쟁 방식이 아닌 다양한 지역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23 아시안컵이 한국에서 열린다면, 국민들이 축구를 통해 하나로 결집하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될 겁니다.'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유치 알림대사인 황선홍 U-23 축구국가대표팀 감독은 아시안컵 유치는 대한민국 전체를 위해 중요한 기회라고 강조했다. 황 감독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정파와 이념 등을 떠나 우리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한 것이 바로 축구'라며 '축구는 사회를 통합하고, 새로운 에너지를 분출시키는 막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 방방곡곡을 빨갛게 물들여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2002 한일 월드컵의 '거리 응원'을 대표적인 예로 들었다. 황 감독은 '그때도 처음부터 길거리 응원이 이뤄진 것이 아니다'며 '경기장에 못 간 시민들이 서울광장에 자발적으로 모인 것을 계기로 전국으로 확산됐고, 이후 적극적인 언론 홍보까지 더해지면서 하나의 응원 문화로 성장했다'면서 아시안컵이 유치된다면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하는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2023 아시안컵 유치 명분과 축구 역량도 자신했다. 아시안컵은 당초 내년 6월 중국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 성남시장 신상진)는 지난 10월 12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및 성남실내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 어울림 스포츠클럽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었으며, 12일 하루동안 경기 남부 21개 시·군에서 35개 학교 총350여명이 참석했다.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성남시 종목별 운영단체가 주관, 경기도교육청·경기도장애인체육회·성남시가 후원했다. 경기형 종목은 한궁, 슐런, 보치아, 농구, 실내조정, 레이저사격 총 6개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체험형 종목으로 쇼다운, 한궁, 플라잉디스크, 후크볼, 스포츠스텍, 셔플보드, 볼링골프, 플로어볼 총 8개 종목이 진행되었다. 특히 실내조정, 레이저 사격 종목은 학생뿐만 아니라 인솔자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어울림 종목으로 진행되었다. 허범행 도 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은 “장애인체육 꿈나무를 육성할 수 있도록 장애학생 스포츠클럽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특수교육과 한규일 과장은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사회 통합에 앞정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이 7일 오후 5시 울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만큼 전국 17개 시도 대표 2만7600명과 18개국 해외동포 1300명 등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 2만8900여 명이 참가한다. 1920년 '전조선야구대회'로 시작한 전국체전은 그동안 수많은 스포츠 영웅들을 탄생시키고, 우리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국내 최대의 종합 스포츠 축제이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에는 대회를 개최하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대학부와 일반부를 제외한 고등부 대회만 진행했다. 올해는 박보균 문체부 장관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오는 13일까지 73개 경기장에서 정식 46개, 시범 3개 등 49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모든 종목별 경기 일정과 경기장 위치 등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http://www.ulsan.go.kr/s/103_sports/main.uls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 정책담당자는 '이번 대회는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체육인들의 열의가 뜨거워 선수들이 들인 노력과 땀이 알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22 순천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제27회 엘리트 및 제13회 주니어 산악자전거 아시아선수권대회)이 10월 19일(수)부터 23일(일)까지 5일간 전남 순천시 용계산 MTB 경기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와 순천시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 한국산악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5일간에 걸쳐 총 4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국내에서는 두 번째로 개최하는 '아시아 산악자전거 챔피언십'은 국제사이클연맹(UCI)이 공인하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대회다. 이번 대회에는 대한민국, 일본, 태국, 대만, 홍콩, 베트남, 카자흐스탄, 이란 등 총 16개국에서 총 270명(선수: 197명, 임원: 73명)의 각국 대표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오르막과 내리막, 평지, 직선로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O), 팀 릴레이 경기(XCR), 일리미네이터 경기(XCE)와 산 정상부에서 내리막을 달려 가장 빠른 시간 안에 도착하는 선수가 우승하는 '다운힐'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한다. 경기별 코스 길이는 '크로스컨트리' 올림픽 경기(XCO)는 4.3km, 팀 릴레이 경기(XCR)는 3.8km,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필리핀항공이 더 많은 골퍼에게 필리핀 골프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아마추어 대상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필리핀항공 주최로 2019년까지 매년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해 온 골프대회다. 올해부터는 4회로 확대해 진행하며, 한국인 선호도가 높은 골프 명소인 필리핀 클락과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대회 일정은 1차 2022년 11월 23~27일, 2차 2022년 12월 14~18일, 3차 2023년 1월 11~15일, 4차 2023년 2월 15~19일로 모두 수요일에 출발해 일요일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연습 라운드, 대회 라운드, 친선 라운드 총 3번의 라운드를 진행하게 된다. 대회는 세계적인 골프 스타 타이거 우즈가 극찬한 클락 미모사C.C.를 비롯해 필리핀의 명문 골프장 마닐라 깔루방C.C. 및 이글릿지C.C.에서 열린다.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 대회 참가비는 출발일에 따라 1인당 119만9000원~139만9000원이며, 이 상품가에는 유류 할증료 및 택스를 포함한 왕복 항공권 및 숙박, 그린피, 캐디피, 카트비, 골프장 보혐료, 전일정 차량이 모두 포함돼 있다. 참가 신청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우리의 도전, 날아오르자 용인에서!’를 주제(슬로건)로 세계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양평군에서 열린 제12회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제13회(안산) 대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제14회(고양)와 제15회(파주) 대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됐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 3천398명(선수 1천782명, 임원 1천6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시각장애, 지적장애, 청각장애, 뇌병변장애, 절단기타 등 장애 유형 선수들이 생활체육종목 11종목(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보치아, 조정, 족구, 탁구, 파크골프, 태권도, 배드민턴)과 명랑운동회 9종목(단체줄넘기, 디스크골프, 슐런, 쇼다운, 윷놀이, 투호, 한궁, 훌라후프, 휠체어경주) 등 총 20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11개 생활체육종목은 기흥레스피아 등 9개 경기장에서 9개 명랑운동회종목은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경기도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해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국내 골프대회 중 최대 상금 규모의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6일(목)부터 9일(일)까지 인천 송도에 있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개최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2017년부터 국내 골프 활성화를 위해 한국에서 개최하고 있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대회로,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총상금은 15억원(우승 상금 3억원)이며 우승자는 부상으로 제네시스 GV80 그리고 △미국 프로골프(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 대회인 '2023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Scottish Open)' △미국 프로골프(PGA)투어 2023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Genesis Invitational) △2023 더 CJ컵 등 해외대회 출전권을 받는다. 또한 제네시스는 17번 홀에서 첫 번째 홀인원을 기록하는 선수에게 GV70을, 해당 선수의 캐디에게는 G70 슈팅 브레이크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2022년 KPGA 시즌 19번째 대회인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가장 많은 제네시스 포인트(우승자 기준 1300점)가 걸려있다. 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개회식 대주제 ‘새 바람 용인이 분다!’ 라는 표어(슬로건)로 오는 10월7일~8일 2일간 용인시 일대에서 ‘제16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2 용인 4년만에 용인 특례시에서 개최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 하며 용인시·용인시장애인체육회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7일과 8일 이틀간 31개 시군에서 3,398명(선수 1,782명, 임원 및 보호자 1,61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게이트볼 등 20개의 종목(생활체육종목 11, 명랑운동회 9)이 진행된다. 코로나-19 및 ASF(아프리카 돼지열병)으로 4년만에 열리는 만큼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용인시와 함께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고 시군 및 종목단체에 배포하는 등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지침에 따라 경기장마다 선수단과 관중들의 출입을 철처히 관리하고 경기장별로 하루 두 차례 소독할 예정이다. 또한 출입자가 발열이 있을 경우 즉시 경기장 밖에 마련된 임시 격리소에서 자가진 단 후 출입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 개회식은 장애인 선수단과 그 가족, 관람객들이 관람석에서 개회식을 편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접경지 비무장지대(DMZ) 일원을 달리며 생태·문화·역사적 가치를 체감해보는 ‘2022 DMZ 평화 마라톤 대회’가 지난 2일 파주 DMZ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2007년부터 개최해온 ‘DMZ 평화 마라톤 대회’는 경기도의 대표 평화 스포츠 체험행사인 ‘디엠지 런(DMZ RUN)’ 프로그램 중 하나로, 역사와 생명이 숨 쉬는 DMZ 일원을 달리면서 평화를 기원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코로나19 등으로 2019년부터 대회를 잠시 중단해야 했으나, 올해 사회적거리두기 해제로 대회를 전면 부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대회는 짧은 모집 기간에도 불구하고 전국 마라톤 동호인, 주한미군, 국군 장병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하프(약 21㎞), 10㎞ 2개 코스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금단의 땅인 민통선(민간인통제구역)을 지나 남북출입사무소(CIQ)까지 달려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더욱이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선수가 함께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하프 코스 참가자들은 임진각에서 출발해 통일대교와 남북출입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