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지난 27일 대한민국 대 카메룬의 축구 평가전이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국민 모두와 붉은악마가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를 응원합니다'라고 적힌 붉은색의 대형 통천이 관중석 전면에 띄워졌다. 축구응원단 붉은악마가 63년 만의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하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염원을 담아 준비한 깜짝 행사였다. 붉은악마 의장 이중근 씨는 '대한민국이 아시안컵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6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대회 유치도, 우승도 하지 못했다. 이번 아시안컵이 대한민국에서 개최됐으면 하는 축구팬들의 염원을 담아 행사를 준비했다'며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에 대한 지지 의지를 밝혔다. 전,현직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도 2023 아시안컵의 대한민국 유치를 한 뜻으로 응원했다.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 알림대사로 전 축구국가대표 이영표 씨와 황선홍 씨가 활동하고 있고, 지난 23일에는 구자철, 조원희 씨도 알림대사로 새로 합류해 유치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영표 씨는 '아시안컵의 한국 유치와 우승을 보고 싶다'고 간절한 마음을 표현했고, 황선홍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국내 최대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 2022 전남GT가 오는 10월 1일과 2일 전라남도 영암군의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이하 KIC)에서 열린다. 국내 모터스포츠의 메카인 전라남도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GT를 대표하는 '전남내구' 클래스와 국내 최상위 대회 '삼성화재 6000'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스포츠바이크400, 엔페라GT 등 총 5개의 클래스를 볼 수 있다. 3년 만에 관람객을 맞이하는 2022 전남GT는 오래 기다린 팬들을 위해, 국내를 대표하는 각 클래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즉, 단순히 레이스를 관람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짜릿한 스피드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체험까지 하며 즐거움이 배가 될 전망이다. 레이스카가 질주하는 서킷 위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이벤트인 피트, 그리드워크가 열린다. 관람객들이 두 발로 직접 서킷 위를 걸어다닐 수 있는 기회는 이 시간이 유일하다. 레이스카를 비롯해 선수들을 직접 보며, 얘기도 나누고 사진까지 찍을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특별 제작된 6000 클래스 스티커를 모으며, 상품까지 받을 수 있는 '스티커 투어' 이벤트까지 진행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검도 종목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제14회 화성시장기 검도대회'가 열렸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검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 장안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됐으며, 관내 검도 동호회 및 선수 300여 명이 출전했다. 대횐느 토너먼트 방식으로 초 ·중·고, 청년부 경기로 진행 됐으며, 단체전에서는 남양관이 우승을 차지했고 도의관A가 준우승을 하며 마무리 됐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는 검도 꿈나무들과 신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귀중한 자리”라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종목들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회장 : 경기도지사 김동연)는 9월 26일, 서울 올림픽 파크텔 런던홀에서 「2022 경기도 시군 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스포츠안전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에서 장애인스포츠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안전관리를 책임감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각 시군 장애인체육회의 사무국장 2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했다. 교육프로그램은 스포츠안전 전문기관인 스포츠안전재단에서 실시하는 「스포츠행사 안전관리 역량향상 과정(상급관리자)」 프로그램의 참가를 통해 장애인스포츠 분야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식과 의식을 함양하고, 상급관리자가 갖추어야 할 조직 관리와 관련된 특강도 실시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운동경기대회를 주최·주관하는 단체의 안전 관리체계 및 조치 사항, 중대재해처벌법, 체육인복지법 등 법적 의무사항을 숙지하고 주요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금 수원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경기도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협의회 회장)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 하반기에 각종 지역 스포츠행사가 연달아 개최중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스포츠행사 안전관리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지역 장애인 스포츠행사에서 안전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에서 의왕시가 종합시상 1위를 차지했다.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진행된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배드민턴, 볼링, 탁구 등 5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종합시상 2위는 광주시가 3위는 성남시가 차지했다. 종목별 순위 결과는 파크골프 종목 2인 남자·여자 모두 양평에 김영수, 정복성 선수, 최경화, 황미숙 선수가 1위에 올랐으며, 게이트볼 종목은 포천 비장애인팀이 1위, 용인 장애인팀이 2위에 올랐다. 배드민턴 9개 세부 종목에서는 하남이 3개 종목 1위, 성남이 2개 종목 1위, 양주가 2개 종목 1위, 연천과 이천이 각각 1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볼링 혼성 5인조 종목에서는 광주시(김민수, 전선우, 최완석, 임경빈, 장영숙)가 1위를, 혼성 3인조에서는 화성시(이정선, 박기수, 김희선)가 1위에 올랐다. 탁구 개인단식 4개 종목에서는 수원시 안호용 선수, 안양시 임승요 선수, 의왕시 하삼열 선수, 의왕시 성경숙 선수가 1위를, 개인복식 4개 종목에서는 광주시 문행우, 강병훈 선수, 성남시 최동호, 이숭일 선수, 의왕시 하삼열, 이동설 선수, 의정부 선유경, 오숙미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넥센타이어(대표이사 강호찬)가 후원하는 '2022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5라운드가 9월 24일, 25일 양일간 태백 스피드웨이서킷에서 개최된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부터 17년째 넥센타이어가 후원해오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레이싱 대회로, 5라운드에는 110여 대 차량이 참가한다. 24일에는 최상위 클래스인 GT-300을 포함한 6개 클래스의 예선경기 및 연습 주행이 진행된다. 25일에는 스프린트(참가자들이 동시 출발하는 경기) 4개 클래스의 결선 경기와 타임트라이얼(참가자들이 개별 출발해 기록을 재는 경기) 및 타임타겟(참가자가 설정한 목표 시간에 근접한 결과로 승부를 내는 경기) 클래스의 1,2차 주행이 펼쳐진다. 여기에, GV60, 아이오닉5, EV6, 아반떼N 등을 포함한 국내 전기차 및 신차 동호회 200여 대에 서킷 체험 주행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동차 동호회를 대상으로 레이싱에 대한 관심을 지속해서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관람객 대상으로는 태백 스피드웨이 서킷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택시 타임을 운영하고 그리드 이벤트 및 푸드트럭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글로벌 미디어 정보 분석 기업 닐슨미디어코리아는 자사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Influence Scope)'을 통해 참가 선수 및 국가별 소셜 미디어 영향력 순위를 발표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출전 선수 가운데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닐슨 인플루언스 스콥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의 효율적인 계획과 실행을 지원하는 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솔루션이다.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트위터,틱톡 등 주요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 선수, 블로거, 팟캐스터, 게이머 등 모든 유형의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정량적,정성적 지표를 측정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닐슨은 △계정의 팔로워 수 △성장률 △참여율 △콘텐츠 밸류 등을 핵심성과지표(KPI)로 선정해 각 선수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을 평가해 가장 영향력 있는 축구 선수를 선정한 것이다. 또 개인은 물론 특정 단체, 기업 등 소셜 미디어상에서 활동하는 모든 유형의 계정에 대한 데이터 측정을 가능하게 하는 메커니즘을 갖춘 닐슨 인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구분 없이 스포츠 참여 및 교류, 혁신을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을 구현하기 위한 제4회 ‘2022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가 용인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31개 시·군 생활체육동호인 대상으로 28개 시·군 선수단 및 운영진 등 총 1,236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용인실내체육관 등 5개소에서 5개 종목(게이트볼, 배드민턴, 탁구, 파크골프, 볼링)에 대회를 통해 자웅을 겨룬다. 대회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경기도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를 빛내는 장애인 체육 ▲장애 편견과 차별을 줄이는 어울림기회 확대 ▲환경변화를 반영한 고객 소통채널 마련 ▲스포츠문화 약자를 배려하는 인권감수성 제고 등을 추진 전략과제로 삼고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을 운영하여 많은 동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이며 3/4위전을 실시한다. (일부 종목 제외) 시·군 대항으로 구분되며 게이트볼(단체전), 배드민턴(단체/개인), 탁구(단체/개인), 파크골프(단체전), 볼링(단체전)으로 1~3위까지 순위를 정한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비상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양주 등 4개 시군에서 ‘제9회 경기도지사배 권역별 유소년 승마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소년 승마한마당’은 경기도가 승마 인구 및 승마시설 보유 전국 1위 지자체의 위상에 걸맞게 승마 꿈나무 육성의 기초를 다지고 승마 대중화를 도모하고자 개최하는 생활 스포츠 행사다. 올해 승마한마당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다양한 지역의 도민들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권역별로 나눠 양주, 화성, 이천, 양평 총 4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권역별 승마한마당에서 순위권(1~5위)에 오른 유소년 유망주들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는 ‘왕중왕전’을 신설, 승마 꿈나무들의 집중력과 역량을 한층 더 키울 수 있도록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이에 따라 첫 행사는 지난 18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렸으며, 두 번째는 오는 25일 화성 비봉승마장에서, 세 번째는 10월 16일 이천 스티븐승마클럽에서, 네 번째는 10월 23일 양평 골든쌔들승마장에서 열린다. 올해 승마한마당의 대미를 장식할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13일 양주 양주시승마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권역별로 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2022 경기도지사배 전국장애인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및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이 17일 성남종합스포츠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한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최하고,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성남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 경기도,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전국 8개 시・도에서 4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경기도는 이번 대회에 48명의 선수가 출전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하며 2019년에 이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개회식에는 대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유채옥 회장, 경기도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조아라 회장,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박언호 전문체육팀장을 비롯한 시・도지부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 등이 참석하여 선수단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2023년 제4차 국가대표선발전을 겸하여 개최되었으며, 최종 국가대표 선발은 오는 10월 8일 개최 예정인 최종 국가대표선발전에서 결정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가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23 아시안컵' 대한민국 유치신청서를 공식 제출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따라 문체부는 63년 만의 아시안컵 국내 유치를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2023 아시안컵' 유치 경쟁국은 대한민국을 비롯해 카타르, 인도네시아 3개국이다. 처음에는 호주도 유치 의향을 보였으나 지난 2일 유치 추진을 철회했다. 카타르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의 최신 경기장 시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대회 일정을 2024년 1월로 연기해야 한다는 변수가 있다. 또 카타르는1988년 대회를 개최한 이후 2011년에도 아시안컵을 개최해 내년에도 유치할 경우 최근 30여 년 동안 세 번째 대회를 여는 유일한 아시아 국가가 된다. 인도네시아는 이미 개최가 결정된 2023 U-20월드컵과 연이어 대회를 개최해야 하는 부담이 있다. 반면 한국은 개최 시기나 기존 개최 이력 등과 관련한 부담이 없고, 대회 흥행 측면이나 세계적 각광을 받고 있는 한국문화(케이컬처)와의 결합을 통한 시너지 등에 강점이 있어 충분히 기대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8일(목)부터 11일(일, 현지 시각)까지 그리스 아크로폴리스(Acropolis)에서 열린 '2022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 시즌 열 번째 대회에서 현대 월드랠리팀 참가 선수 전원이 1, 2, 3위를 차지하는 트리플 포디움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8년 만에 WRC에 복귀한 그리스 아크로폴리스 랠리는 역사와 전통을 가진 대회이다. 고대 그리스 문화의 상징이자 장엄한 파르테논 신전이 위치한 장소에서 경기가 열리기 때문에 '신들의 랠리'라는 애칭도 갖고 있다. 올 시즌 여러가지 불운으로 지난해 대비 성적이 좋지 않았던 티에리 누빌은 그리스 랠리에서 첫 우승컵을 거머쥐며 그리스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i20 N Rally1' 경주차로 출전한 티에리 누빌은 다양한 코스에서의 주행 경험을 바탕으로 경기 중반부터 상위권을 유지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두에 오른 티에리 누빌은 경기 중 단 한 차례의 역전도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주행으로 팀 동료 오트 타낙(Ott Tänak)을 15초 차이로 앞서면서 현대팀에게 네 번째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