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는 이달부터 3월 31일까지 ‘2026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을 접수한다. 화성시 관내 거주자, 기업 재직자, 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안 대상 사업은 다수의 지역 주민이 수혜 받을 수 있는 주민 편익 제고 사업이다. 다만 ▲법령 및 조례에 위반되는 사업 ▲타기관 사무 ▲다년도 사업(2년 이상) ▲행정관청 설립 및 보강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를 지원하는 사업 등은 부적정 사업으로 제외될 수 있다. 주민제안 접수는 화성시 주민e참여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방문 접수 시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화성시청 예산재정과로 신청 서식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사업은 해당 사업부서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선정된 제안사업은 2026년 예산에 반영된다. 김선일 예산재정과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며 예산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제고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지역의 실제 정책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보타닉가든 화성’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의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조경사무소 사람과나무(주)와 ㈜도화엔지니어링이 제출한 ‘Botanica Sanctuary (보타니카 생츄어리)’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동부권 공공정원화’ 사업은 화성시가 여울공원 전시온실과 더불어 ‘보타닉가든 화성’의 동부권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동부권 거점공원 4개소를 식물 주제의 전시관람·체험·교육 프로그램이 복합 구성된 공공정원으로 리뉴얼하고 이를 연결하는 가든벨트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동부권 대상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LH) 협업 구간을 제외한 시 사업 구간인 여울공원·자라뫼공원·노작공원(반석산)·큰재봉공원까지 1,478,609㎡와 이를 잇는 가든벨트 7.9km이다. 시는 지난해 11월 설계 공모 당시 공모지침으로 ▲100만 화성특례시에 걸맞은 차별화된 정원도시 구현 ▲복합적인 공간 구성을 통한 이용성 제고 ▲지속 가능하고 상징적인 현대 정원 모델이 가능한 설계안을 제시한 바 있다. 공모 결과 지난달 14일까지 총 9개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청소년재단 풍무청소년문화의집은 ‘문화·예술’ 중심의 특화된 청소년수련시설로,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장려하는 동시에,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경기도의 예산 지원을 받아 설치된 ‘경기도생활미디어스튜디오’는 미디어 컨텐츠 제작과 방송 경험활동이 가능하도록 전문 영상장비와 방음공간을 갖추고 있어,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공간을 사용하며 미디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이 시설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다양한 문화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재능을 키우고 건전한 여가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댄스연습실 △밴드연습실 △동아리연습실 △공연장 △체육활동 공간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최근 10대~20대의 학습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스터디카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만들어진 △무공(무궁무진한 공간) 스터디카페와 1인 미디어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 시민 모두가 자신만의 컨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미디어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김포시는 오는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2025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지역별 사업체의 규모 및 분포를 파악하여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학술 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통계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국가지정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전년 12월 31일 기준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 모든 사업체로, 약 61,599개소의 사업체를 조사원이 조사원증을 착용하고 직접 방문하여 조사할 예정이다.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소재지, △창설연월, △사업자등록번호,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수, △연간 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조사인력 약 127명이 동원되는 대규모 통계조사인 만큼 김포시는 지난 1월 22일에 2025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수행을 위하여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방법, 사례 실습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사업체조사 결과는 정부 및 지자체의 정책수립과 지역개발 계획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포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2025년 사회적경제기업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 본 사업은 김포시에 소재한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현안을 해결하고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분야는 ▲회계·세무 ▲인사·노무 ▲협동조합 운영 기초 ▲공공조달 ▲마케팅 ▲브랜딩 ▲투자유치 ▲사회적가치지표(SVI) 측정 등이며, 이메일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포시는 참여기업의 성장 단계와 필요에 맞는 컨설팅을 통해 기업 상황에 적합한 개선 방법과 실행 전략을 실질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경제과 한흔지 과장은 "이번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산업 트렌드 및 정책변화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업 스스로가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 및 경영혁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글로벌 핫플레이스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오는 8일 오로라 속 보름달 점등과 빛의 향연이 펼쳐질 정월대보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뮤지컬을 선보이고, 마임공연과 미디어퍼포먼스 빛 축제 공연까지 마련되어 있어 특별한 정월대보름을 즐길 수 있는 애기봉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반도 유일의 북한 개성 민가와 송악산을 육안으로 조망할 수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조강의 장엄한 일몰과 달맞이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글로벌 문화거점인 애기봉에서 소원을 함께 빌며 희망의 등을 밝히는 화합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유치 성공 이래 외신들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지난해 호평을 받았던 정월대보름 ‘달빛 라이트쇼’보다 더욱 큰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애기봉 설화를 소재로 한 작품인 뮤지컬 ‘애기봉’ 갈라쇼가 소개될 예정으로, 이 뮤지컬은 현대의 고등학생 ‘아이’가 조선시대로 넘어가 평안감사를 만나며 벌어지는 로맨스가 타임슬립으로 펼쳐지는 스토리로,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생연1동 체육회는 오는 2월 15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2025년 생연1동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생연1동 체육회는 최근 자체 회의를 통해 행사 전반에 대한 준비 및 진행 상황을 논의하는 등 준비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다. 이날 생연1동 주민의 참가 신청을 받아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총 3종목의 민속놀이를 통 대항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의 협조로 참석자 전원에게 따뜻하고 맛있는 중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식 생연1동 체육회장은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2025년 한 해 생연1동 모든 주민의 가정에 평안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2월 3일부터 이탈리아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의 그림책 ‘눈 오는 날’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눈 오는 날’은 이탈리아 작가 엠마누엘레 베르토시가 나고 자란 프리울리 지역의 방언으로 지은 그림책이다. 해당 책은 작가가 어릴 적 들었던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동기로 하여 자연이 사람을 구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또한‘눈 오는 날’은 마구간의 동물들이 만삭의 아줌마와 남편을 살리는 이야기로, 사랑의 메시지뿐만 아니라 유머와 상상력을 충분히 나타낸 그림책이다. 한편, 이번 원화 전시회는 27일까지 운영되며,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를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31일 올해 1월부터 치매환자 및 인지 저하자에게 배회감지기 120대를 1인당 1개씩 선착순으로 지원 중이라고 밝혔다. 배회감지기는 치매환자의 소지품 등에 스마트 태그(기기)를 부착하고, 가족 또는 보호자가 휴대전화 전용 앱에 스마트 태그를 연결해 환자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위치추적기이다. 치매환자의 실종 신고 접수는 2023년 기준 전체 실종 신고 중 약 30%에 해당한다. 또한 치매환자 10명 중 6명은 한 번 이상 배회 증상을 겪으며, 이러한 증상은 치매 진행의 모든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실종 노인의 조속한 발견과 안전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치매환자 및 인지저하자를 대상으로 배회감지기를 무료로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을 받으려면 치매환자의 보호자가 신분증 및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하여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야 하며, 보호자가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여야 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 이태진 부시장은 지난 31일 인접한 양주시에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거점 소독시설과 양돈농가 등을 대상으로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동두천시에 따르면 관내 양돈농가 5개소에서 약 1만 두 규모의 돼지가 사육되고 있다. 동두천시는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상패동에 소재한 거점 소독시설에서 하루 평균 50대의 축산차량을 소독하고 있다. 또한 가축 방역차량을 활용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도로를 소독할 뿐만 아니라 가축 방역 대책 상황실도 운영하는 등 선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태진 동두천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농장 및 종사자, 축산차량 등에 대한 방역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모두가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동두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월 중 명예시장으로 위촉된 김문옥 주한외국인 태권도문화협회 회장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식전 공연으로 자치행정과 오진석 주무관이 노래를 선보였다. 이후 행정안전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기초지자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자치행정과장이 박형덕 시장에게 동두천시 기관 표창을 봉납했다. 계속해서 박형덕 시장은 우수공무원 국무총리 표창과 아동복지 분야 유공자 장관 표창, 주민등록 업무 추진 유공 공무원 장관 표창, 경기공무원대상 기술기능 분야 공무원 도지사 표창을 각각 전수했다. 이어 시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 시민 및 공무원 등 22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박형덕 시장은 올해 1월 6·25 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 수당을 신설한 것과 경기도 공모사업 선정으로 저탄소 수변공원 조성을 위한 도비 40억 원을 확보한 것,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이 현충시설 만족도 조사에서 경기도 1위로 선정된 것 등 각종 공모사업과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더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가평군이 2028년까지 청평면 청평리(구 국군청평병원 부지)에 연면적 1,884.㎡, 지상 3층 규모의 공공의료기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가평군은 최근 ‘가평군 공공의료기관 구축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용역은 응급의료 취약지인 가평군의 의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역 실정에 맞는 공공의료기관의 형태 △건립 규모 및 사업비 △사업 타당성 등을 조사하고자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됐다. 군은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총사업비 263억 원을 투입해 △24시간 응급의료시설 △미충족 의료분야인 6개 진료과목(내과‧신장내과‧응급의학과‧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안과) △신종 감염병 및 대규모 재난 대응시설 △닥터헬기 이착륙장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현재 가평군은 지리적 여건상 응급의료기관이 부족해 주민들이 인근 춘천‧남양주‧구리‧서울 소재 병원을 이용해야 하는 실정이다. 군립의원 건립이 완료되면 지역 내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감염병 및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