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소방서는 2025년 10월 28일 본서에서 다수사상자 발생 재난상황을 가정한 구급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구급활동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압·구조·구급대원 간 협력과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선착 구급대의 재난상황 인지 후 정확한 상황 전파 및 자원 요청, ▲임시의료소 설치 및 운영 절차, ▲반별 임무 수행 능력 평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현장 지휘 인수인계 절차의 적절성 확인, ▲구급스마트시스템 QR코드를 활용한 사상자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화성소방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요원들의 응급의료 임무 숙지 및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실제 재난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급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체계를 더욱 보완할 계획이다.
장재구 화성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평소 철저한 대비와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