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신임 백경열 사무처장과 31개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을 대상으로 지역별 거점(화성, 양주, 광주)을 지정하여 3개소(화성, 양주, 광주) 권역별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신임 백경열 사무처장과 시군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 상견례를 시작으로 시군장애인체육회 현안에 대한 시군 사무국장들의 건의사항(개선)의견을 청취하고, 시군장애인체육회의 열악한 재정 및 인력난 등 공통과제, 지역별 특성에 따른 다양한 현안 과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담회를 주관한 신임 백경열 사무처장은 ‘그간 사무처장 공석으로 인하여 시군장애인체육회와의 소통의 시간이 오래간만 인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처음부터 많은 것들을 이뤄 낼 순 없지만, 앞으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도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가 올수 있도록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임기 혼신을 다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양주, 광주시는 시군장애인체육회장과 방문인사를 통해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시군장애인체육회의 긴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