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시민과 기업의 화합의 장인 '2023년 제3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사회적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28일 향남읍 제1호 광장에서 개최하는 행사에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주민 플리마켓팀 등 약 45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사회적경제기업 판매·홍보·체험부스 운영, 지역주민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부스 운영 및 태양광 레이싱대회,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 상품권 교환 등 각종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화성시 동·서·남부 권역 각 1회씩 진행했고, 이번 그린장터가 제3차로 마지막 차례”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