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는 용인소방서 영웅이 (사진=용인소방서)](http://ghottimenews.com/data/photos/20231147/art_17006559062071_c1abf2.jpg)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의 대국민 홍보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하여 용인 에버랜드에 영웅이가 직접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불조심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포곡읍 소재 용인 에버랜드 글로벌 광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행사와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 영웅이가 등장해 전일(16일) 있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을 격려하고 소방안전퀴즈를 풀어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2022년 수상작 불조심 포스터를 전시하여 국민의 이목을 끄는 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해 전국의 유원시설 입장객 수 1위(370만6000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찾는 시설로 글로벌 광장에서 용인소방서가 추진한 대국민 불조심 안전 캠페인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는 전국으로 확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을 화재 안전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라며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이 화재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우리 집 화재 안전지킴이로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