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소방서는 15일 광명시의회 의원들을 초청하여 ‘더...시민 곁으로’라는 주제로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광명시의회 안성환 의장을 비롯해 이형덕, 현충열, 이재한, 이지석, 설진서, 김정미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으며, ‘23년도 광명소방서 10대 성과를 공유하고, ’24년도 주요 시책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 지역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우리집 화재안전 인테리어’ ▲ 견고한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광역형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시민 안전복지 향상을 위한 ‘취약계층 안전물품 지원’등 다양한 내용들이 논의 됐다.
특히, 광명소방서장은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을 위해 ‘24년도 광명시 본예산에 의용소방대 교육활동비를 편성한 것에 시의회에 감사의 뜻을 전달하였으며, 시의회에서는 5인이하 승용차의 소화기 비치 홍보 강화와 시에서 운영 중인 당뇨병, 고혈압 환자 관리 시스템과 연계한 119안심콜 가입자 등록 확대 등을 주문했다.
한편 광명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시의회와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시의원들의 의견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