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간호사회가 26일 관내 독거어르신 및 허약노인 분들의 건강한 수면과 위생관리를 위해 65가정에 직접 이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수원시간호사회가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 함으로써 홀몸 어르신들이 정서적 지지 및 행복감을 느끼실 수 있으면 하는 바램으로 마련했으며, 장안구보건소 방문간호사가 함께 했다.
간호사회는 "경제적, 신체적으로 취약한 독거 어르신 및 가정은 새 이불을 구매하거나 세탁, 교체 하는 등 주기적인 이불 관리가 어려울 뿐 아니라 위생적이지 못한 이불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에게 각종 알레르기 유발과 피부, 호흡기 등 기저질환을 악화 시킬 수 있다"면서 "대부분 만성질환을 관리 중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에 청결한 이불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간호사회는 향후에도 홀몸어르신을 위한 각종 지원행사에 동참 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관심과 배려를 통해 따뜻한 돌봄 도시 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