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수원이’캐릭터를 활용한 면 마스크 만들기 ‘2020 예술로 다가서기’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지속ㆍ연장에 따라 변화된 지역의 일상을 비대면 형식의 면 마스크 만들기 문화예술교육으로 회복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5월 중(예정)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이 있는 관내 청소년, 6~7월 중(예정) 가족 및 보호자 동반으로 체험프로그램 참여 가능한 어린이ㆍ청소년 등으로 1~2차로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택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체험프로그램 형식으로 수원시에서 최초로 발견되고 생태계의 대표적 멸종위기종으로 분류되는 우리나라 고유의 종인 수원청개구리 ‘수원이’ 캐릭터를 활용하며 참여자 사전 접수를 통하여 자택으로 교구재 개별(일괄) 배송을 할 예정이다.

또한 5월 중,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씨밀레와 우선적으로 연계ㆍ협업하여 프로모션을 진행, 6월부터 참여자 대상을 확대ㆍ모집하여 진행할 예정으로 수원이 Suwoni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험프로그램 영상을 업로드 한다는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국제보건기구(WHO)의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장기화 따라 비대면 형식의 면 마스크 만들기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변화된 지역의 일상에 사회적 교육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수원시 홍보기획관, 수원청소년문화센터 방과 후 아카데미 씨밀레가 협업한다. 자세한 사항은 수원문화재단 문화예술부 예술교육팀으로 문의 또는 수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수원이 Suwoni 공식 유튜브 채널(https://bit.ly/35rf8wO)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