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다발기를 맞이하여 “방화문은 생명을 지키는 문”홍보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발생한 A 호텔화재로 사망 7, 부상 12명이 발생한 하게 만든 원인중 하나로 열린 방화문이 지적된 바 있다.
방화문은 화재시 건물의 다른 부분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설계된 특수한 종류의 문으로 주로 화재가 발생한 경우 불과 연기의 전이를 차단하여 화재의 확산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대피를 돕는 역할을 한다.
때문에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항상 방화문이 닫혀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닫아두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관련 수원남부 소방서에서는 방화문 닫기 홍보활동을 소방서 전광판,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활용, 화재안전 정보조사 및 민원인 방문시 홍보할 계획이다.
고영주 소방서장은 “방화문, 우리들의 생명을 지키는 문입니다. 조금 불편하시더라도 시민들의 협조 당부드립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