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자율방범대 학생대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치안 강화를 위해 성실히 노력한 곽태완 군이 수원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표창장은 공순정 연무동장이 전수했다.
연무동 자율방범대는 서광석 대장을 비롯한 대원 모두가 평소 수시로 지역을 순찰하고 관내 중요 행사 시 질서 유지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자율방범대 학생대원은 이런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대학생들이다.
곽태완 군은 경기대학교 학생으로 학업에 힘 쏟는 한편 지난 4년간 연무동 자율방범대 활동에 참여하여 성실히 봉사했으며, 그간 곽태완 군의 공로를 인정하여 이번 표창이 수여됐다.
공순정 연무동장은 “학생대원들의 적극 참여는 연무동 자율방범대 활동의 큰 원동력이자 지역사회의 귀감”이라며, “뜻있는 대학생들의 참여를 적극 환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