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고영주)는 22~23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제14회 경기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동시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총 57팀이 상황 대처 능력을 포함한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 경연을 펼쳤다.
심사 결과 수원남부소방서는 장애인부 우수상(니도그룹홈 장애인공동생활가정), 학생 및 청소년부 장려상(칠보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을 동시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한편 수원남부소방서는 이번 주에만 소방관서 종합평가 최우수상, 소방기술경연대회 우수상을 추가로 수상하여 파죽지세(破竹之勢)의 면모를 드러냈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생명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데 큰 힘이 된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면 누구든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