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 동탄·향남 안전체험관이 15일부터 운영 재개 됐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중단됐었지만 해제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사고 시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재개키로 했다.

화성시민 또는 관내 소재 단체, 기관, 시설 등을 대상으로 최대 60명이 4개조 4개 코스를(화재진압·대피, 지진체험,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 순환식으로 체험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yeyak.hscit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은“안전사고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체험관외에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비대면 교육, 생애주기 온라인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