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평택복지재단(사무처장 정문호)은 7월18일 (재)제천복지재단에서 평택복지재단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정문호 사무처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에 제천복지재단 장병호 이사장, 남보현 사무국장 등 13명이 참석하였으며 평택복지재단 홍보영상 시청, 질의응답,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2021년 2월 출범한 제천복지재단이 평택복지재단의 실별 사업과 산하시설 운영 등과 관련된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었다. 주요 내용은 평택복지재단 사무처를 비롯하여 8개 산하시설의 설치 및 운영체계, 인사, 예산 규모, 연구활동 등에 대해 설명하였으며 민·관, 민·민 등 협력지원을 위한 사업발굴 체계와 우수사례 등과 관련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재)제천복지재단 장병호 이사장은“제천복지재단은 산하시설 운영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 정착에 큰 힘을 쓰고 있다.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평택복지재단의 우수사례를 통해 재단의 주요 역할에 대한 깊은 고민과 영역에 대해 정립하는 기회로 삼겠다. 또한 이번 자리를 통해 사업 실무자들 간에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재)평택복지재단 정문호 사무처장은“올해 3월 평택시와 제천시는 공동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다. 경제·문화·관광·농업 뿐만 아니라‘복지’영역에서도 공동발전을 위한 목표로 돈독한 상호교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 지역사회 내 상생·발전을 위한 복지재단의 역할과 지자체 복지재단들의 지식·기술·정보교환을 통해 다양한 복지수요에 부응하고 사회복지서비스의 전문성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