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지난 23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염원하는 챌린지에 참여했다. ‘수도권내륙선’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역을 시작으로 안성시, 진천군을 경유하여 청주국제공항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경기도 안성시, 화성시 및 충청북도 청주시, 진천군이 공동 추진하고 있다. 이에 4개 지방자치단체는 ‘수도권내륙선’의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챌린지의 첫 주자로 송기섭 진천군수가 나섰으며, 송 군수는 다음 주자로 김보라 안성시장과 서철모 화성시장, 한범덕 청주시장을 지목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챌린지를 통해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건설되면 과밀화된 수도권 교통 및 항공수요의 지방 분산으로 국토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가철도망 반영 필요성에 대해 재차 강조하고, 다음 주자로 조천호 안성 국가철도 범시민유치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지목하였으며, 조 집행위원장 또한 기꺼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현재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당초 일정이 미뤄져 오는 4월 공청회를 거쳐 늦어도 상반기 내 확정 · 고시될 예정으로,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노선은 기획재정부의 예비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오산시는 '2021년 신축년(辛丑年) 시정설명회’를 성공리에 마무리 지었다고 19일 밝혔다. 곽상욱 오산시장이 직접 주재한 이번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최소한의 참석인원으로 진행하였으며,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여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하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끊임없이 도약할 것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오산시의 현안 사업과 도로·교통·교육·환경 등 건의사항에 대해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들이 질문과 답변을 주고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2021년은 그동안의 시정 성과와 더불어 교육, 문화, 환경,관광을 통한 오산의 꿈이 완성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3일간의 시정설명회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여주시는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에서 2월 16일 강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천역 유치 동의서명서 10,790부를 여주시 교통행정과 관계자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강천역 유치 추진위원회가 지난 2월 1일 발족하여 단 15일만에 만명이상의 동의서명이라는 큰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추진위원회의 노력과 기관 및 단체와의 긴밀한 협조 뿐만아니라 무엇보다도 강천역 유치를 희망하는 여주시민의 바람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추진위원회는 발족과 동시에 여주시의 모든 기관과 농·축협과 협조하고 지난 5일과 10일에는 한글시장과 여주 하동의 여주농협 하나로마트와 오학동의 여주축협 하나로마트에서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해 여주시민에게 강천역을 신설의 당위성을 홍보하고 동의를 구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서명운동의 내용은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유치에 대한 동의로 국토교통부와 국가철도공단에 ‘수도권 규제에 따른 여주시민의 기본적 권리 회복할 것’, ‘국토의 균형적 발전과 친환경 교통시설의 확충을 위하여 기본설계에 강천역 신설을 반드시 반영할 것’, ‘단순한 경제논리가 아닌 수십 년간 규제에 허덕이며 꿋꿋하게 대한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경기도의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대해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도 함께 마련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17일 개인 SNS에 글을 게시하고, “경기도 공공기관의 경기 북부 이전으로 경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이 제한받지 않길 바란다”며 “남부권 도민의 행정서비스 접근권을 위한 대안 마련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7일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계획’을 발표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등 수원시에 있는 7개 공공기관을 경기도 북·동부 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균형발전 관점에서 경기도 공공기관을 분산배치한다는 취지는 이해한다”며 “다만 구체적인 추진방법은 수원시, 경기도의회와 긴밀히 협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경기 북·동부는 이중 삼중의 규제로 고통받고 있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합리적인 규제완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곽상욱 오산시장은 2월 17일 중앙동을 시작으로 민선7기의 시정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2021년 시정목표와 비전을 제시하는 시정설명회를 열었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시정설명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을 고려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또한 오산시 유튜브 채널을 통한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여 코로나 확산 위험은 줄이고 소통의 질은 더욱 높이는 효과를 거두었다. ‘도시가 살아나고 미래를 키워가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시정설명회에서는 힘찬 경제도시, 어울림 복지도시, AI 교육도시, 녹색 환경도시, 스마트 안전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함께 상세히 소개됐다. 특히 수도권 남부의 핵심 관광인프라 조성을 통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지역경제에 활력이 넘치는 오산을 위해 최고의 도약을 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시민과의 대화”시간에는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곽상욱 오산시장과 지역 주민이 서로 질의 답변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코로나19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4개 특례시의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대응에 나섰다. 이들은 특례권한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특례 추진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17일 백군기 용인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염태영 수원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정찬민·김민기·이탄희의원 등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김기준 의장 등 시의회 의장들은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시장,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단이 함께 모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 추진상황과 계획을 공유하고 특례권한 발굴과 확보를 위한 법령 제·개정,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 구성 및 사무처 운영 방안 등 다양한 사안들을 논의했다. 특히 중앙정부 차원의 특례시 추진 전담기구를 설치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중앙부처가 가진 여러 가지 사무와 권한을 이양하기 위해서는 각 부처 간의 의견 조정이 필수인 만큼, 이를 조율할 수 있는 중앙정부 내 전담기구나 청와대 내 담당 비서관 등이 신설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특례시에 걸맞는 권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한 4개 특례시 시장과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광역시에 준하는 특례시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염태영 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과 4개 도시 지역구 국회의원,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4개 도시 시의회 의장은 1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권한 확보를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4개 도시 시장은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법령·제도를 개선하고, 특례 확대를 위한 포럼·토론회·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활동을 할 계획이다. 행정 절차를 거쳐 4월 중 협의회 출범식을 열 예정이다. 4개 도시 시장·국회의원·시의원들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특례시 공동사무를 발굴하고 ‘특례시 권한 법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4개 도시는 지난 1월 ‘특례시 출범 공동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한 바 있다. 공동 TF는 특례시 사무와 재정 권한을 확보하고, 정부에 요구할 사항을 발굴·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회·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 관계 법령·시행령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2021년 수원시정의 세 축은 방역과 경제, 그리고 특례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 신축년 시민공감 열린대화’에서 “철저한 방역과 백신 접종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고, 경제에 드리운 그림자를 걷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2021년은 ‘특례시’라는 명칭에 걸맞은 ‘실질’을 갖추기 위해 준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행정·재정적으로 광역시에 준하는 권한과 사무를 확보하고, 그 혜택이 오롯이 시민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설 연휴까지 연장됐는데, 가족 간 만남까지 제한받는 현실이 안타깝다”며 “더 좋은 날, 더 건강하게 만날 수 있도록 조금만 만남을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염태영 시장이 각 구·동을 방문해 시민들에게 새해 시정 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민공감 열린대화’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올해는 온라인으로 시청과 4개 구, 44개 동을 연결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염태영 시장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김상돈 의왕시장은 9일 영상회의로 개최된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제9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의회 주요업무 추진사항 보고 및 안건 심의 등이 진행됐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성남시는 ‘민선7기 공약 사업’ 추진율이 82%에 달해 공약사업 전반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추진상황 분석결과에 따르면 총 136개 공약사업 중 75개 사업이 이미 완료됐고, 5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이다. 나머지 3개 사업은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았거나, 일부 추진 중이다. 특히 시민안전과 청년케어 분야는 추진율 100%로 이미 공약 이행을 완료했고, 뒤이어 장애인복지(99%), 청년일자리(98%), 성남형일자리(97%)분야가 이행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약 이행 부서별로는 재난안전관실이 100% 추진율을 기록했고, 환경보건국(78%), 복지국(75%), 행정기획조정실(73%), 도시주택국(67%) 순이다. 이행이 완료된 공약사업은 ‘중앙시장 현대화시설 완공’, ‘영성여중부지 성남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 조성’,‘시장 직속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조직 신설’, ‘공공임대주택(신혼부부, 청년, 근로자등) 확충’, ‘성남벤처펀드 3,000억원 확대 조성’, ‘미니태양광발전소 보급’, ‘빅데이터 기반의 생활 및 공공정보 확대’, ‘시민건강의 책임지는 성남시의료원 건립 및 개원’,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은수미 성남시장은 2월 2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트램도입을 추진중인 11개 지자체를 대표해 정책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은수미 시장은 트램 특성을 반영한 국토부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성남2호선(트램)에 대한 재평가를 촉구하는 한편, 국토교통부 소관 성남시 사업 관련 현안들을 협의했다. 트램은 한 편성당 200명 이상을 수송하고 정시성, 친환경성, 쾌적성, 환승편의성 등 장점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트램의 특성을 반영한 국토부 지침이 마련되지 못했다. 이로 인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지침 또한 트램의 특성이 반영되어 있지 않고, 국비투입사업을 검토하는 예비타당성조사에서부터 사업추진에 불리한 결과가 예상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은수미 시장을 주축으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인천광역시, 고양시, 구미시, 부천시, 수원시, 시흥시, 창원시, 청주시(가나다 순) 총 11개의 지자체가 공동건의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건의문에는 국토교통부 교통시설투자평가지침 개정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지침 변경, 트램 도입 시 도로차선 감소로 인한 부(-)편익을 감소시키기 위해 혼용차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수원시와 고양·용인·창원시 등 인구 100만 명 이상 4개 대도시가 ‘특례시 출범 공동 태스크포스팀’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특례시 권한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염태영 수원시장과 이재준 고양시장, 백군기 용인시장, 허성무 창원시장은 27일 서울 영등포구 ‘더스테이트 호텔 선유’에서 ‘특례시 권한 확보를 위한 특례시 추진 시장 간담회’를 열고, 특례시 권한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4개 도시 시장은 '4개 특례시 출범 공동 TF(태스크포스)팀’과 '4개 특례시 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공동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지난 19일 첫 정례회의를 한 ‘특례시 출범 공동 TF’는 특례시 사무와 재정 권한을 확보하고, 정부에 요구할 사항을 발굴·검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국회·정부 등 관계 기관을 설득해 관계 법령·시행령 개정에 나서고, 시민들에게 ‘특례시’를 홍보한다. ‘특례시 행정협의회’는 특례시 관련 법령·제도를 개선하고, 특례 확대를 위한 포럼·토론회·공청회 등을 개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3월 중 구성할 계획이다. 4개 도시 시장, 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4개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