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성남시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시가 지난 10월 기획재정부에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한 이후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관련 기관에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에 대해 적극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는 등 대상사업으로 선정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이다. 이 사업은 작년 5월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2019)’에 반영됐으나 경제성(B/C)이 0.88로 사업성이 높지 않았다. 이에 같은 해 11월 사업성 상향방안 강구를 위해 ‘성남도시철도 현행화 등 타당성조사 용역’을 진행했고, 환기구 비용 절감 등 각종 사업비 절감, 판교제2테크노밸리 등 추가 개발사업 반영 등을 통해 경제성(B/C)를 1.03으로 상향시킨 바 있다. 이에 29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최종 선정됐고, 내년 상반기엔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을 선정 후 조사가 착수될 예정이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모란역~판교역을 연결하며 3.86km 연장구간, 정거장 3개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청년정책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안성시 청년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안성시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위촉직 위원 가운데 한 명인 양재철 위원을 공동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안성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올해 7월부터 6개월간 청년정책에 대한 향후 5개년 계획과 분야별 세부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착수했으며,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표적집단면접법(FGI) 등으로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5개의 핵심영역을 기반으로 하는 청년정책과제가 제시됐다. 또한, 최종 보고 후 위원들 간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기성세대로서 청년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이 시대의 어려움을 같이 이겨내며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안성시 청년들이 보다 희망이 있고 살기 좋은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해 다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안성시가 2020년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토지행정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성시의 이번 수상은 2014년도(우수), 2016년도(최우수), 2018년도(최우수)에 이어 네 번째 수상이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종합평가는 시·군간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선의의 경쟁을 통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공간정보, 주소관리, 지적재조사 등 6개 분야에 대한 실적 평가로 진행됐다. 안성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양질의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해 왔고, 공정경제 정책방향에 따른 공시지가 현실화율 제고 및 공정하고 객관적인 개별공시지가 산정, 개발부담금 관련 민원인 중심의 서비스 제공 등의 제도를 안정적으로 운영하였으며, 특히 특수시책․수범사례를 적극 자체 발굴하여 추진하는 등 능동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걸필 토지민원과장은 “안성시의 최우수 기관 수상은 투명하고 공정한 자세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안성시는 한국판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환경부 스마트 그린도시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도시의 녹색 생태계 회복을 위해 자원순환, 물순환, 미래차 등 기후・환경 변화 속에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구축한다는 환경부 주관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지자체별 기후・환경 여건에 대한 진단을 토대로 기후탄력 등 10개의 사업유형 중 복수의 사업을 공간적,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묶음형(패키지) 환경개선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하는 형태로 지난 9월부터 약 3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전국 100여개의 지자체가 참여해 네 차례의 평가(서류・현장・발표・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25개 지역이 선정됐다. 안성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안성시 기후위기 대응 캠퍼스’를 조성하여 기후위기 모니터링 및 통합 제어시스템 구축으로 도시의 기후위기 대응 컨트롤 타워를 만들고, 소각시설 폐열을 활용하는 에너지 자립형 환경교육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성형 그린뉴딜 종합계획’과 연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안성시 기후위기 대응 캠퍼스 조성사업의 세부내용은 ▲도시 기후환경 통합시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평택시는 22일 시청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평가 진단용역 온라인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수립 및 사전영향평가를 실시하기 위하여 지난 7월말부터 12월까지 과업을 수행한다. 8월 13일 착수보고회를 기점으로 9월 19일 평택시민 의견 수렴의 장인 아동친화도시 시민참여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했고, 10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아동요구 확인조사를 실시해 아동의견을 수렴․분석한 후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안을 11월 9일 개최된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했다. 용역 마무리 단계인 최종보고회에서는 부서별 추진계획 검토의견에 대해 조율‧반영한 내역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 6개 영역의 25개 전략사업을 확정했으며, 이를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및 인증추진 관련 보완사항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 등 15명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 4개년 계획에 대한 논의를 펼쳤고, 추가 보완 및 제안사항을 내놓았다. 시 관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안성시 원곡면은 15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 안성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 장려상 수상 등 안성시 각종 시책평가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안성시는 시정 성과창출 극대화를 위해 매년 읍면동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부서 우수시책 평가와 ▲시정운영 아이디어 제안 ▲신속집행 실적 ▲적극행정 및 규제개선 추진 ▲시정홍보 평가 ▲청렴대상 평가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추진 실적 등 부서 공통평가 25개 지표에 대한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원곡면은 지난해 15개 읍면동평가에서 최하위 평가를 받았으나 금년도에는 2020년 안성시 청렴대상 ‘최우수상’ 수상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안성만들기 ‘우수상’, 하반기 행정종합관찰제 평가 ‘최우수상’, 기록물 관리 지도점검 평가 ‘우수상’ 지방재정 신속집행 ‘우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2020년 안성시 읍면동 종합평가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지난해 최하위권에서 올해 안성시 각종 시책평가에서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꼴찌의 반란을 이루어 내며 원곡면의 위상을 드높였다. 김건호 원곡면장은 “원곡면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화성시가 23일 화성시 유튜브 화성온TV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수립한 주민자치계획을 공개했다. 화성형 주민자치회는 화성시가 주민자치 실현을 목표로 올해 첫 시범 도입한 주민대표기구로써 마을사업 구상부터 결정, 집행까지 시정참여의 폭이 대폭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이날 온라인 공유회에서는 향남읍을 비롯해 총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7월부터 주민 인터뷰 및 설문조사, 주민참여 워크숍, 맞춤 컨설팅 등을 거쳐 수립한 95개의 주민자치계획을 공유했다. 주민으로 구성된 환경 감시 폴리스단, 공유부엌을 통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이 스스로 여행코스를 짜고 둘레길을 조성하는 마을여행, 안전한 골목길을 위한 야광문패, 지역의 역사가 담긴 그린맵 제작 등 다양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시는 1차 전문가 심사단으로 서면평가를 실시했으며,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온라인 시민심사단을 통해 상위 4개 주민자치회를 선정하고 2021년도 성장지원 보조금을 최대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에서 시작해 화성시 전체를 바꾸는 변화의 시작”라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화성시 남양읍과 향남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2021년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도시재생예비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과 침체된 상권 등 각 지역이 가진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소규모 도시재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양읍은 ‘마을에서 시작하는 변화, 남양 문화재생’을 주제로 오는 1월부터 연말까지 국도비 4천5백만 원을 포함 총 7천만 원이 투입돼 주민참여 디자인워크숍과 도시재생협의회, 아이들 사장학교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향남읍은 ‘만세클라쓰가 꿈구는 도시재생 씨앗사업’을 주제로 1년간 국도비 3천9백만 원을 포함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발안천 뚝방마켓, 전통 시장 내 청소년 진로체험프로그램, 지역기반 홍보콘텐츠 개발 등이 추진된다. 각 사업들은 도시재생센터가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기획한 사업들로 본격적인 사업이 추진되면 센터에서 모니터링과 홍보활동을 맡을 예정이다. 황국환 도시재생과장은 “병점과 송산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에 이어 향남과 남양이 도시재생예비사업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도시재생사업을 계기로 지역 거버넌스를 적극 활용해 향후 도시재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의왕시는 의왕테크노파크의 성공적 마무리에 이어 제2의왕테크노파크 추진을 위한 입지선정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상돈 시장, 김학기 시의원, 자문위원 및 관계공무원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용역사로부터 용역 결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지이용계획(안), 사업성검토 등에 대한 관계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최종보고회 주요내용은 서울구치소 인근 지역인 포일동 224번지 일원에 입지를 최종 선정하고, 약 8만평 규모의 첨단산업 중심의 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2의왕테크노파크는 산업시설용지, 복합용지, 지원시설용지 등이 어우러지는 첨단산업단지로 과천지식정보타운, 판교테크노밸리 및 광교테크노밸리를 잇는 수도권 Grand R&D 벨트 연계 축에 새로운 신산업 중심지가 될 예정이며,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의왕시를 명실상부한 첨단자족도시로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의왕시는 수도권정비계획법상 과밀억제권역으로 공업지역 신규지정은 허용되지 않아 전체면적을 산업단지로 추진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있는 만큼 전체 지역을 도시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성 기자] 평택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0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서정동 점촌 지역과 서정역세권이 최종 선정되어 3년 연속으로 8회 도시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이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평택형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 결과이다. 2018년 안정지역 150억원, 2019년 신평지역 250억원, 신장지역 186억, 서정동 새뜰마을 54억원, 2020년 신장동 우리동네살리기 67억원, 안중지역 2억 4천(예비사업), 서정 점촌지역 93억원, 서정역로55번길 2억 7천만원(예비사업) 총8회 805억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점촌지역은 1980년대 송탄서정지구 택지개발사업으로 개발된 지역으로 기초생활 인프라 시설이 매우 열악하여 서정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93억원을 투입 주차장을 대폭 확충하고 기능 복합형 거점시설 조성을 통해 서정동 내 아동, 청소년,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복지 공간을 조성하고자 한다. 또한, 서정리역로55번길 도시재생예비사업은 2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가로환경정비사업과 아트콘서트 등 S/W사
▲ ▲ 용인시의회 후문에 현수막이 걸려있는 모습 용인시의회 본회의가 또 다시 파행이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지만 수습할 수 있는 방안이 없이 당분간 용인시의회 본회의 파행은 길게 이어질 전망이다. 지난 5일 용인시의회는 추가경정 예산심의와 2017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해 임시회 본회의를 열었으나 전체 29명의 의원 중에 더불어민주당소속 의원 18명만 참가하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모두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용인시의회의 5일 임시회 본회의 파행은 이미 예고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시의회는 지난 7월2일 제225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단 구성을 논의했으나 더불어민주당은 처음부터 자유한국당과 대화를 하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전체의석수 29석 중에 11석이다. 이에 비례해서 부의장직과 전체 5개의 상임위원장직 중 2개를 요구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한국당의 요구를 무시한 민주당은 단독으로 본회의를 열어 의장, 부의장 및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했다. 이에 화가 난 한국당은 성명서를 발표하고 현재까지 본회의에 불참하는 파업 아닌 파업을 강행해오고 있다. 한편, 용인시의회 신민석 한국당 대표는 “민주당 정권이 들어서면서 적폐청
▲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수원전투비행장 이전건의서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있다 수원전투행장 이전을 놓고 수원과 화성이 2년째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가운데 김용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장이 4일 오전 10시30분 경기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는 이제 그만 화성서부 주민들에게 심적, 경제적 고통을 가중시키지 말아야하며 수원시도 전투비행장 이전문제를 가지고 정치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수원전투비행장 이전은 국방부가 먼저 시작한 것이 아니고 수원시가 시작한 사업이다, 그리고 화옹지구는 농어촌공사가 갯벌을 막아 지역주민들에게 주려고 했던 것이 확실한 팩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과 수평적으로 50km 떨어져 있는 화옹지구로 비행장을 이전하려는 것은 고통의 연쇄적 전이다. 수원전투비행장 이전 계획은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리고 비행장 이전을 주장하는 사람들은 국가관과 안보관이 비뚤어진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 발언에 나선 오진택 화성지역 “이 자리에 서있는 것이 안타깝다, 지난 2년간 화성시민은 충분히 괴로웠다. 양심적으로 수원시는 정치적 목적으로 전투비행장을 활용하지 말고 결자해지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