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매송초 나라사랑 행사 진행으로 조문기 독립투사 동상을 청소하고 있다 (사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기자] 화성매송초 학생자치회는 3∙1절 100주년을 맞는 2019년을 기념하여 학생자치회 첫 번째 행사로서 교내에 위치한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조문기 독립투사 동상 앞에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알고 실천하는 의미 깊은 시간을 진행했다. 조문기 지사는 화성 매송초등학교 출신으로 18세에 일본에 건너가 일본강관주식회사에서 ‘조선인 멸시 규탄 파업’을 주도하였으며, 귀국하여 ‘대한애국청년당’을 결성하였고, 1945년 7월 24일 친일파 수괴와 총독부 고관들이 총집결한 ‘아세아민족분격대회’ 행사장을 폭파하여 일제강점기 마지막까지 우리 민족의 독립의지가 굳건히 살아있음을 만천하게 과시한 민족투사다. 김현익 교장선생님은 학생자치 임원들에게 조문기 독립투사의 위대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설명하며“앞으로 자랑스러운 선배의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나라 사랑의 정신을 작은 것부터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매송초 학생 대표로서 나를 위한 것보다는 남을 위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살피고 실천하는 우리나라의 리더로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는 희망도 당부했
▲ 2018 경기천년10월 페스티벌 포스터(사진=경기문화재단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나실기자] 경기도 곳곳에 전시, 공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진 문화행사가 도민들에게 찾아온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경기천년’의 해를 맞아 도민과 함께하는 를 준비했다. 도큐페스타는 ‘기록’을 뜻하는 도큐먼트(document)와 ‘축제’를 뜻하는 페스타(festa)의 합성어로 를 통해 경기도 곳곳에서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가 열린다. 주요행사로는 △경기천년 대축제 △천년경기 상상워크숍-경기상상플랫폼 △경기아카이브_지금 △경기그레이트북스 100선 △경기 천년의 문화사 및 학술대회 △경기상상캠퍼스 10월 행사 △기천년 기념 재단 소속기관 전시·행사 등이 있다. ▲ 경기천년대축제 포스터(사진= 경기문화재단제공) ■경기천년 대축제, (10월19일 ~ 10월29일) 먼저 10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일대에서 개최되는 '경기천년 대축제'는 경기정명(京畿定名) 천년을 기념하여 1,300만 경기도민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생활문화축제이다. 경기도내 11개 기초문화재단을 비롯해 31개 시·군과 협력을 통해 ‘살아온 천년(전통문화)’,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 효문화제 정조대왕 능행차를 진행하고 있다(사진=화성시청제공) ▲ 열린 영우원 천장 발인반차 행렬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정조대왕 능행차를 서철모 화성유수가 맞이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효 문화제에서 혜경궁 홍씨에게 음식과 차를 올리고 있다. (사진= 화성시청제공) ▲ 시민들이 전통 윳놀이 체험을 하고모습 (사진=화성시청제공) ▲ 행사자을 찾은 아이가 태형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효문화제 주요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화성시청제공)
▲ 2017년 수원화성문화제 개막연 모습 (사진=수원시청제공) [경기핫타임뉴스= 김삼영기자] 수원시를 대표하는 축제인 수원화성문화제가 ‘여민동락(與民同樂)의 길’을 주제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화성행궁,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원에서 역대 최대규모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수원화성문화제는 55회를 맞이했으며 5일 저녁 7시 30분 수원 화성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배우와 시민이 어우러지는 개막연 ‘화락(和樂)’으로 막을 올린다. 지난해 보다 14개나 늘어나 60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올해 축제는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화성행궁에서 ▲행궁미디어아트 만천명월주인옹 ▲행궁 오솔빛길 ▲조동언의 지등(紙燈) 퍼포먼스 ▲정조의 로망스 ▲행궁에서 만나요 조선연희꾼 등 야간 특별관람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수원화성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혜경궁 홍씨 진찬연’은 6일 오전 10시 30분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친림과거시험 무과 재현’은 6~7일 오후 2시 연무대 국궁터에서, 폐막공연인 무예브랜드 공연 ‘야조’는 7일 저녁 8시 연무대 일원에서 열린다. 시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은 ‘화령전, 정조대왕 다례 체험’, ‘봉수당 진찬연 궁중예술체험
▲ 까마귀 복면가요제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수상자들과 함께하는 모습(사진=오산시청제공) 지난 29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가 펼쳐졌다. 오산시의 시조인 까마귀를 주제로 열린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는 올해 3번째를 맞이해 끼와 재능이 있는 오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230명이 참가하여 1 ․ 2차 예선을 걸쳐 본선무대에서 2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본선 진출자는 개인이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복면과 의상으로 출연하여 오산만의 특별한 가요제로 시민들에게 흥미를 더 하였으며, 또한 시청광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가면에 개성 있는 색깔로 직접 색칠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더하였다. 행사 중간 초청가수로 리틀 김경호로 불리는 곽동현과 DK Soul 김동규가 출연해 관객들에게 열광적인 무대를 선사하기도 하였다. 이번 가요제를 주최한 아트패밀리 만감 정창경 대표는“복면가요제를 통해 오산시민 그리고 전국의 모든 참가자들이 오산에서 특별한 무대를 즐길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의 시조를 상징적으로 전국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
▲ 시민들이 ‘생명사랑 걷기대회’에서 코스를 따라 걷고 있다 (사진=수원시청제공) 수원시 자살예방센터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예방과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주민들의 마음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30일 서둔동 서호초등학교와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원에서 ‘생명사랑 걷기대회 - 마을음악회 및 라이프워킹’을 열었다. 서호초등학교에 설치된 무대에서 열린 마을음악회에서는 ‘서둔동 이삭줍기마당 오케스트라’와 ‘에이레네 앙상블’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호초 운동장에서는 정신건강 상담·생명사랑 퀴즈쇼·생명보듬 제기차기 등 부대 행사도 함께 진행돼 많은 시민의 호응을 얻었다. 라이프워킹 참가자들은 서호초등학교를 출발해 서울대학교 수원수목원 일대를 따라 걸으며 코스 주변에 설치된 생명존중 메시지를 담은 홍보물 등을 감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시민은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수원시 관계자는 “주변의 따뜻한 관심과 격려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