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미래 지역 문화의 견인차가 될 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글로벌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는 K클래식조직위원회((회장 : 탁계석)가 충남 금산 별무리학생 오케스트라를 베네수웰라의 엘시스테마(El Sisteam)의 한국 브랜드인 K-시스테마 운동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그 1호 도시로 충남 금산을 선정한 것. 기념식은 12월 8일 오전 11시 금산 다락원 대공연장이다. 이날 선정 기념식에는 박범인 충남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의장, 한상복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 지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들이 대거 참여한 예정이다. 또한 한국원로 음악가들과 소프라노 노주호, 박영광 지휘의 금산 별무리 학생오케스트라, 금산 여자오케스트라 단원이 축하 연주를 한다. 음악적 기량을 넘어 애국 지사, 충혼의 구국 정신이 반영됐다 행사를 추진하는 K클래식조직위원회는 지난 12년간 K클래식의 다양한 사업들을 이끌어왔다. 한국을 대표하는 작곡가들로 다수의 칸타타 및 오페라를 만들어 오면서 동시에 37개국 107명의 각국 지휘자들에게 명예감독을 위촉한 바 있다. 총예술감독인 박종휘 지휘자는 2024년 2월, 남미 15개국을 하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이제 홍삼도 열로 가열하거나 끓이지 않고 천연 그대로를 캡슐에 담아 먹는 시대가 됐다. 오로지 순수 한국산 6년근 홍삼과 한국 최첨단 건식나노기술의 완벽한 결합으로 지금까지 인류가 경험하지 못했던 천연물질의 살아있는 맛과 향, 영양을 파괴 없이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하게 됐다. 그 동안 ‘나노’라는 용어는 식상하다고 느낄 만큼 흔하게 들어왔지만 이른바 ‘건식나노기술’은 전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고 어떤 나라도 모방할 수도 없는 독창적 기술력이다. 홍삼 안에 함유되어있는 영양분 중 어떤 성분의 파괴도 없이 천연 그대로를 캡슐에 담을 수 있도록 초미세 분말로 분쇄하는 오랜 연구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홍삼이지만 전 세계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는 아이러니하게도 한국이 아닌 인삼 한뿌리도 나지 않는 스위스이다. 그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홍삼 제품을 수출할 때 캡슐의 형태로 재가공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렇게 몸에 좋다고 믿었던 농축액은 끓이거나 졸이는 과정에서 많은 영양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 참스튜디오 김태옥 泰작가 인터뷰 Q 참스튜디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참스튜디오 대표 김태옥 泰작가입니다. 2001년도부터 서울, 대구, 부산, 울산 각지에서 프로필, 아기, 광고, 가족사진 스튜디오에서 근무했으며, 어릴 적부터 연극과 댄스를 시작해 누구보다 자연스러운 연출과 활기찬 촬영으로 편안한 촬영과 높은 질의 결과물이 특장점입니다. 사진업과 영상 및 광고업을 병행해가며 경력과 실력을 쌓아왔습니다. 사진 분야도 다양한 분야로 나눠집니다. 베이비, 성인, 가족, 개인 프로필, 펫 촬영 등 상업적 촬영을 20년 이상 해온 기술과 경험을 녹여놓은 스튜디오입니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많은 고객층을 만족시켜주고 다양한 시도를 통해 어느 곳보다 강렬하고 독특한 콘셉트로 고객님들을 만족시켜줄 수 있는 스튜디오라고 생각합니다. Q 참스튜디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오랜 기간 사진업에 종사하면서 늘 틀에 박힌 사진과 상품화된 사진으로 똑같은 사진만 찍을 수밖에 없는 목마름이 있었습니다. 20대 초반에 취미로 시작해 업이 된 사진이었고 월급 70만 원을 받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 인터뷰 Q 가람필라테스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십니까. 가람필라테스 정은지 원장입니다. 저희 센터는 다른 센터보다 회원님들의 연령대가 높고 남성 비율이 높아 일반 그룹레슨에 비해 강도는 높이되 단순하고 재활을 목적으로 진행하는 그룹레슨을 하고 있으며 개인레슨 또한 전문적으로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를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필라테스 자격증이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닌 만큼 실력이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실력이 없어 오히려 운동하시는 분들을 다치게 하는 선생님의 자격이 없는 고객을 경제적인 수단으로만 생각만 하고 필라테스 강사라는 직업에 뛰어든 사람들과 필라테스 센터를 차린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정말 좋은 운동인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것이 안타까웠고 이전부터 저는 기부도 할 만큼 지역주민들께 관심이 많았던 저는 마침 좋은 자리가 마련되어 직접 센터를 차리게 됐습니다. Q 가람필라테스 운영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점은 무엇일까요? A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라고 생각합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슈퍼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랜타럼) 11-1은 혁신적인 유산균으로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동경대학교 약학부의 가즈히사 세키미즈(Kazuhisa Sekimizu) 교수에 의해 개발된 이 유산균은 면역 체계를 지원하고, 일반적인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연구됐다. 이 연구는 면역 체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B 세포, T 세포, NK 세포 등에 집중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주)채리원(대표 박영두)이 11-1 유산균의 상업적 활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채리원은 이 유산균의 일반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널리 알리며, 건강 보조 식품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탐색하고 있다. 채리원의 관계자는 “슈퍼 유산균 11-1을 통해 소비자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건강한 생활을 지향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는 건강 관리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평가받고 있다. ▲ 이미지 클릭시 구매페이지로 연결됩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서울시는 2024년까지 시 전역의 하수관로 악취를 최소 3등급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서울형 하수악취 저감 기본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2021년~2023년 서울형 악취 저감 실적 및 2024년 계획을 질의한 결과, 25개 자치구 중 21개 구 청에서는 하수악취 관리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었다. 하수악취는 황화수소(H2S)가 결정한다. 악취 등급은 하수관로 내 공기 중 황화수소 농도(ppm)에 따라 달라지는데 1 이하일 경우 1등급, 10 초과일 경우 5등급이 매겨진다. 서울시는 2024년까지 총 75곳을 우선사업대상지역으로 지정, 악취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5년 이후 일반관리구역 638곳은 3등급, 특별관리구역 103곳은 2등급 수준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서울 25개 구는 △낙차 완화 시설(이하 낙차 완화) △스프레이 시설(이하 스프레이) △지주형 악취 저감(이하지주형) △광화학적 산화 탈취 시설(이하 광화학 시설) 등 다양한 악취 저감 설비를 활용하고 있다. 낙차 완화 시설은 공공 하수도 간 하수 낙차를 줄여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 뮤지크 실용음악학원 김일영 원장 인터뷰 Q 뮤지크 실용음악학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서울권 대학에 관한 풍부한 입시 노하우가 있는 해운대 장산에 있는 실용 음악학원의 김일영 원장입니다. 취미반과 입시반으로 운영되며 무엇보다 질 높은 음악교육을 제공하는 것을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전문 음악학원입니다. 저는 프로듀싱, 작곡가, 편곡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입니다. 영화음악, 연극음악, 뮤지컬, 대중음악, 재즈, 퓨전국악, 크로스오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TENSOUND라는 음악 콘텐츠 제작 업체의 대표이자 현재 백석대학교 대학원의 겸임교수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Q 뮤지크 실용음악학원을 설립하시게 된 동기와 사유는 무엇일까요? A 저는 부산 출신 뮤지션이지만 주로 서울의 음악 필드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활동하다 보니 자연스레 서울과 부산의 음악교육이나 음악 수준의 격차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많이 가지게 됐습니다. 부산에 있는 학생들이 서울이나 수도권의 음악교육과 다양한 정보에 뒤처져 있는 현실을 오랫동안 지켜봐 왔습니다. 부산에도 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서장 이종충)는 22일 영동시장 및 지동시장 일대에서 겨울철 화재예방 홍보 캠페인 및 119안전체험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제76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겨울철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독려 홍보를 위해 추진되었고,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전통시장 상인회원과 합동으로 약 30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감지기) 설치 홍보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 안전 사용 ▲119다매체 신고 방법 ▲화목보일러 안전 사용 ▲차량용 및 주방용 K급 소화기 비치 등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며 겨울철 화재예방 관련 사항을 홍보했다. 또한, 홍보 캠페인과 동시에 119안전체험한마당 체험 부스를 설치하여, 시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여 위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방법을 상세히 교육했다. 이종충 서장은 “겨울철 화재예방 캠페인을 통해 시민분들께서는 화재를 대비하고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시민 모두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성소방서(서장 배영환)는 안성시 특정소방대상물 13,225개소에 대해 22일‘2024년 중점관리대상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 중점관리대상물 선정은 화재 등 각종 사고 발생 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특정소방대상물을 선정ㆍ체계적으로 관리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대형 안전사고 등을 차단하고자 추진된다. 이날 심의회에는 위원장인 재난예방과장(고경만) 포함 총 9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존 중점관리 대상의 18개 대상에 대한 위험성 여부를 재평가하고 신규 심의요청 된 10개 대상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심의 결과 안성시 공도읍에 위치한 스타필드 안성점 포함 18개소를 선정했으며 향후 순차적으로 관계자 화재예방컨설팅과 소방안전점검ㆍ교육 등 특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영환 서장은 “화재위험도와 소방시설분야 등 안전 관리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며 “중점관리대상의 화재안전대책 수립 및 시행으로 안전확보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소방서(서장 안기승)는 지난 17일 불조심 강조의 달의 대국민 홍보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하여 용인 에버랜드에 영웅이가 직접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용인소방서는 겨울철 불조심을 위한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과 공감형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포곡읍 소재 용인 에버랜드 글로벌 광장에서 찾아가는 안전체험행사와 불조심 포스터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 영웅이가 등장해 전일(16일) 있었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수험생을 격려하고 소방안전퀴즈를 풀어 선물을 증정하였으며, 2022년 수상작 불조심 포스터를 전시하여 국민의 이목을 끄는 안전 캠페인이 진행됐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에 따르면 용인 에버랜드는 지난해 전국의 유원시설 입장객 수 1위(370만6000명)에 달하며 하루 평균 1만여 명이 찾는 시설로 글로벌 광장에서 용인소방서가 추진한 대국민 불조심 안전 캠페인을 통한 화재예방 분위기는 전국으로 확산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안기승 서장은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겨울철을 화재 안전이라는 큰 산을 넘어야 한다”라며 “용인시민뿐만 아니라 전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봄에 꽃이 필 때 혼자서 피지 않는다. 꽃망울이 터지면 일제히 함께 핀다. 단풍도, 낙엽도 그렇다. 자연 생태계의 이치다. 사람이 하는 과학의 발명이나 문명의 개화는 또 어떨까? 세종 시대에 창의력이 가장 빛났다고 한다. 지금으로 말하자면 노벨상 같은 것을 가장 많이 독점한 기록이 일본 도서관의 고문서에서 나왔다. 한국 21건, 중국 4건, 일본 0, 동아시아 외에 19건이다. 그러니까 압도적으로 세종의 과학 기술력이 전 세계를 제패한 것이다. 한국인의 손재주는 그래서 이미 정평이 나있다. 엊그제 조선백자 도자기 하나가 경매에서 100억 에서 출발하여 150억 원을 내다본다는 보도를 보았다. 이중섭, 박수근, 김환기의 후예들인 오늘의 작가들이 소더비 경매에서 기록을 경신해 가고 있다. 연장선에서 우리 악기의 기술력은 어떨까?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손기술과 재능이 어디에 가겠는가! 성악, 피아노, 바이올린, 작곡, 모든 콩쿠르에서 우위를 석권한 것이니 이 역시 오늘의 세종 르네상스가 아닌가. 이미 크레모나 등에서 우수한 금상을 받는 쾌거의 장인들이 많이 나왔다. 그동안 '국산 악기'라는 심하게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지난 16일 오후 덕성여자대학교 (총장 김건희) 덕성아트홀에서 대학일자리본부와 총학생회가 공동 주관으로 2023 현직자 초청 커리어콘서트가 열렸다. 부제 '궤도: 나의 길을 그리다'라는 타이틀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수시 채용과 인턴십 전형 확대 등 채용 트랜드 변화에 따른 실제 현직자의 직무 경험과 조언을 통해 대학생활 커리어 개발에 대한 방향성을 정하고, 청년 학생들이 궁금해 하는 진로와 취업에 대해 솔직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나아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했다. 기존 대학들의 취업행사들이 현직자 선배 직장인들을 초빙하여 특강형태로 One way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전형적인 방식이었다면 이번 덕성여대 2023 현직자 커리어콘서트는 기존의 틀을 깨고 현직 외국계, 글로벌기업의 CEO 들과 HR 팀장들로 구성된 KOFA BAND를 초청하여 감성어린 음악공연과 함께 학생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외국계기업에 대한 정보와 직무및 진로에 대한 고민들을 Q&A로 풀어가는 쌍방향 소통방식의 대한민국 최초로 진행된 행사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