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11일부터 25일까지 ‘2018 화성시 양성평등 지원사업’을 모집한다. 지원 분야는 여성의 "권익증진 및 인권보호, 양성평등 의식 및 문화 확산, 여성의 경제적 역량강화 및 일·가족 양립기반 조성, 여성 사회활동 참여 지원, 가족정책 발전사업" 등이다. 총 예산은 6천만원 이며, 사업 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대상은 화성시에 주사무소를 둔 비영리법인(민간단체)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 단체 및 기관이다. 신청시 주의할점은 "다른 기관에서 관련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거나 단체 홍보, 일회성, 행사 위주의 사업 등은 제외" 된다. 시는, 2월 중 화성시 양성평등위원회를 열고 사업 수행능력, 적정성, 효과성, 독창성 등을 심의해 선정 단체 및 지원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화성시 홈페이지(www.hscity.go.kr)에서 양성평등 기금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다운로드해 화성시청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화성시 양혜란 여성가족과장은 “양성이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파급효과가 큰 신규 사업들이 많이 발굴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 농업기술센터가 2018학년 그린농업기술대학 및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친환경농업과, 생활원예과, 농산물가공과, 농업마케팅과 총 4개 대학과정과 농업경영 CEO과 대학원과정 각 30명씩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1년 과정이며 주 1회 4시간씩 전공과목과 현장학습으로 화요일에는 농업경영CEO과정, 수요일에는 친환경농업과·생활원예과, 목요일에는 농산물가공과·농업마케팅과가 진행된다. 또한, 교육원생과 동문들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국가기술자격증 과정과 동아리 심화활동도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화성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대학원과정은 화성시 “그린 농업기술대학 졸업생 이어야 한다. 원서접수는 1월15일부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특화사업팀 및 상담출장소에서 배부하며, 내달 5일부터 1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접수처에서 접수받는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그린농업기술대학은 지금까지 1천2백여명의 인재를 배출해 화성시 농업 발전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쟁력있는 프로그램 개발로 농가 소득 증대는 물론 도시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기관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