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형 산학연 혁신생태계 구축사업 ‘경기도대학혁신플랫폼(GUIP)’이 2024년 첫 교류회로 지역 기업을 초청한 ‘바이오헬스산업 혁신을 위한 네트워킹’을 개최했다. GUIP는 도내 기업과 도민이 필요로 하는 지역 현안과 실무형 인재양성, 현장 맞춤형 기술협력 등 대학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대학의 사회공원을 돕기 위한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 사업으로 지난해 7월 가천대학교 김영주 교수팀이 선정돼 운영되고 있다. 지난 15일 성남시 혁신지원센터에서 개최된 행사는 경기도와 성남시의 중소기업 지원사업 프로젝트 설명에 이어 GUIP 김영주 단장(가천대 교수)의 ‘바이오헬스 빅데이터·정보통신기술(ICT)·인공지능(AI) 융·복합 분야 혁신플랫폼’에 대한 이해와 함께 바이오헬스 분야의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영주 단장은 “GUIP 플랫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교육 시설과 장비 등 인프라에 대한 공유·오픈형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라며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지원을 위한 단계별, 수준별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전문가를 활용한 협력 프로그램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싸이토딕스(대표 선우요섭)는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이 추진하고 있는 4차산업특별도시가 만드는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성남시는 다가오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는 민선 8기 성남시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디지털 전환 사업을 가천대(총장 이길여)와 진행할 예정이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봉사자를 치하하는 송년의 밤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의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를 보고 받고 시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가천대 김 교수팀은 ‘디지털 돌봄’을 주제로 집필한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의뢰했다. 이에 신 시장은 흔쾌히 감수를 약속했다. 현재 판교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돌봄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어르신은 물론 유해환경과 물질에 노출된 근로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주기적인 건강 데이터 수집과 모니터링을 통해 질병과 암을 조기에 예측, 진단하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소량의 혈액을 통해 암의 증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싸이토딕스가 가천대 김 교수팀과 협업해 암 조기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6일 판교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사람을 살리는 나무들을 위한 송년 행사’에서 ‘디지털 돌봄’을 강조하며 신중년의 제2의 경쟁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행사에 참석한 후원자·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격려하고 감사패를 전달하며 “우리는 건강 도시를 만들고 건강한 도시는 다시 우리를 건강하게 만든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성남시를 대한민국 4차산업 특별도시로 만들겠다’는 로드맵과 ‘돌봄 현장에서도 디지털 전환을 실현하겠다’는 복지 분야 로드맵을 제시하고 지역 내 디지털 돌봄 플랫폼을 구축해 신중년과 고령자를 대상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사업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신 시장은 “다가오는 초고령화 사회를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로의 전환과 건강관리에 힘써야 한다”며 “디지털 돌봄 플랫폼 구축의 기초 마련하고 있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 김영주 교수팀을 격려한다”고 했다. 한편 가천대 김영주 교수팀은 ‘성남시 4차산업 특별도시가 만드는 디지털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건강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원고를 신 시장에게 전달하고 감수를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