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전국 이웃사랑 연대인 (사)한국희망연맹이 지난 20일 회원들과 조촐한 저녁 식사 한 끼를 나누는 2024 송년의 밤을 열고 더 큰 봉사 실천을 위한 마음을 되새겼다. 여주시에서 창단한 (사)한국희망연명은 현재 전국 14개 지회에 1천여 명의 회원들이 함께 집수리, 도배 장판 교체, 김장 나눔, 연탄 나눔, 재해 구호, 환경정화 활동 및 소외계층 무료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민간봉사단체다. 이날 송년의 밤 행사 역시 윤진형 (사)한국연맹중앙회 회장의 봉사 지론인 ‘몸으로 때우는 봉사’를 실천하는 단체답게 거창한 의전은 일체 배제됐으며, 흔한 현수막 한 장 보이지 않는 검소한 행사로 진행됐다. 또한 평소 “봉사도 먹어야 힘내서 한다”는 윤 회장의 말처럼 여주시 관내 삼겹살집에서 진행된 이 날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여주·양평), 이충우 여주시장, 여주시의회 박두형 의장, 서광범 경기도의원, 이상숙 시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박광천 대한민국 도자기 명장, 양지현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여주지부 회장, 조정오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봉사자들 덕분에 올여름 더위를 잊었습니다” 여주시 최대 봉사단체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가 25일 여주시노인복지관(여흥동)에서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삼계탕 무료 급식을 진행했다. 이날 영상 30도가 넘는 날씨에도 여주시노인복지관을 찾은 500여 명의 어르신들은 복지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삼계탕, 과일, 떡, 음료 등의 점심 식사를 함께 나눴다. 특히, (사)한국희망연맹 중앙회는 준비한 선물 손수건(스카프)을 일일이 식사를 마친 어르신들에게 선물해 어르신들에게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내외, (사)한국희망연맹 윤진형 회장 내외와 박광천 부회장(여주시 3호 도예 명장)내외, 여주시노인복지관 이석자 관장, 여주명성로타리클럽 김은경 회장, 황정호 노인복지학생회장, 그리고 한국희망연맹 회원사, 명성로타리클럽 회원사, 여주시복지관 전 직원들이 봉사에 참여해 질서정연하게 들어온 순서대로 어르신들을 모시면서 무탈하게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사)한국희망연맹은 삼계탕과 손수건을 후원, 여주시명성로타리클럽은 떡과 수박, 음료를 준비했다. 식당 제공, 급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