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주관하는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가 11일 졸업생들의 장사체험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에 전액 기부하며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상원은 이보다 앞선 4일 연성대학교 학생복지관에서 청년사관학교 5기 졸업식을 개최했으며 특강 및 졸업장 수여로 5기 졸업생 16명을 배출하였다.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창업에 필요한 교육과 지원을 제공하는 경기도 대표 창업 지원사업이다. 단계별 교육부터 사업화 지원까지 창업 패키지를 제공하며, 청년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90명이 넘는 청년 창업인을 배출하며 경기도의 대표적인 청년 창업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졸업생들은 경영기본교육, 전문가 컨설팅, 품평회, 실전 장사체험 등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창업 역량을 키웠다. 특히, 실전 장사체험을 통해 자신이 개발한 메뉴를 고객에게 직접 판매해 보며 실전 경험을 쌓았으며 판매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올해 창업을 완료한 졸업생들 대상으로 최종 경쟁 오디션을 통해 초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경기도내 청년 예비창업자의 단계별 창업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 입학식을 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청년사관학교는 외식업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 25명을 선발하여 단계별 창업패키지(창업교육, 컨설팅, 품평회, 경쟁오디션, 사업화) 지원을 통해 “청년 창업 성공모델 발굴 및 창업 성공률 향상”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김영갑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외식경영학과 교수를 학교장으로 임명하여 예비창업자들의 외식업 마케팅전략과 상권분석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며, 전년과 동일하게 성공한 외식업 전문가 구본길 쉐프를 교수진으로 임명하여 실효성 있는 교육과 멘토링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년 예비창업자 25명은 4개 분과(서양식, 한식, 제과, 커피)로 구성된 전문쉐프와 학생 간의 멘토링 과정을 통해 창업 아이템, 창업 지역을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며, 향후 창업 준비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올해 10월 최종 메뉴를 평가받는 경쟁오디션 결과에 따라 초기 창업에 필요한 사업화(인테리어, 외부간판, 홍보 등) 지원금으로 최소 250만원 ~ 최대 2,500만원까지 순위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