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국제 무대에서 최정상의 실력을 인정받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올해 연말에도 22일 오후 7시 30분,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칸타타” 공연으로 천안시민을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 전국 투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1.30~12.3), 부산 BEXCO 오디토리움(12.6~10),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12.12), 용인 포은아트홀(12.14~17)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며 천안에서 그 막을 내린다. 그라시아스합창단 박은숙 단장은 “많은 크리스마스 공연이 있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조금 특별하다. 출연진의 멋진 기량, 화려한 무대 효과가 더해진 공연은 많지만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칸타타는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데 힘쓴다.”며 “사회는 물론 가족 간의 따뜻한 마음이 사라지고 있는 이 시대에 사람과 사람 간의 사랑을 일깨워 주는데 중점을 두어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칸타타는 ‘크리스마스’에 담긴 의미를 각 막마다 오페라, 뮤지컬, 합창의 다채로운 형식으로 표현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여름의 열정 담은 소프라노 이민주가 6월 18일 오후 6시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독창회를 갖는다. 독창회는 2016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진행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신진 음악가를 배출하는 것으로도 유명해 클래식 향연을 즐기는 경기도민이 매년 손꼽아 작품을 기다리는 합창단으로 알려져 있다. 소프라노 이민주는 고운 음색과 섬세한 감성으로 관객을 매료시키는 힘이 있다. 추운 겨울을 견디고 피어나는 봄의 새싹 그리고 여름의 열정을 담아 매순간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현재진행형 음악가이다. 그녀는 2010년 그라시아스합창단에 입단하여 성악의 정도를 걸어왔다.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했으며, 그라시아스의 전문 연주자 과정을 마스터 했다. Galina Kiseleva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교수), 소프라노 이은주를 사사했다. 그녀는 현재 그라시아스합창단과 함께 세종문화회관, 롯데콘서트홀, 뉴욕카네기홀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 베트남, 남미 등 전세계를 다니며 청소년들에게 노래로 소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