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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 수원군공항 이전 관련 새로운 로드맵 필요성 강조

"수원군공항 이전 지난 10여 년간 풀지 못한 것은 방식의 잘못"
"특권을 내려놓고, 국회의원 세비를 우리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헌납할 것"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박재순 수원무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수원군공항은 반드시 이전되어야 하는 문제다”라고 밝히며 “지난 10여 년간 풀지 못한 것은 방식의 잘못으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15일 수원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수원무 지역 국회의원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민주당에서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경기남부통합국제공항 및 경기국제공항 등 여러 방향으로 추진했지만, 현실은 10여 년간 수백억 원의 시민 혈세를 낭비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지자체와 국회가 머리를 맞대서 반드시 해결할 수 있는 방향을 만들 것이다. 그 확실한 로드맵이 이미 계획되어 있기에 자신할 수 있다”라고 피력했다.

 

또한 경선 자신감과 관련된 언론질의에 “반드시 공천으로 살아남을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중앙당에서 정한 공천 규정은 없지만 투명하고 공정하게 경쟁해야 한다는 마음은 같을 것이다. 지역일꾼들과 함께한다면 이번 총선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을 것이라 자신한다. 또한, 특권을 내려놓고, 국회의원 세비를 우리 지역구 주민들을 위해 반드시 헌납할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2024년 제22대 총선을 지역발전의 전환점으로 삼아야 하며, 지난 20년간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의 승리가 독이 되었음을 깨달아야 한다고 생각하여 새판을 짜기 위해 와신상담의 정신으로 출사표를 던졌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어 경기도 아너소사이어티 공직자 1호로 나눔의 실천가, 지역의 참일꾼, 지역에서 30년간 터를 닦아온 준비된 생활 정치인으로서 축적된 노하우 및 네트워크를 가지고 진심을 담아 권선구, 영통구 지역발전을 위해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박재순 예비후보는 이날 ▲고등학교까지 완전한 의무교육 추진 ▲예술고등학교 유치 ▲지하철 인·동선 2027년까지 개통 추진 ▲영통 쓰레기 소각장 2~3년 조기 이전 ▲동탄~망포역 트램 조기 착공 추진 ▲각 동별 공영주차장 등 편의시설 확충 ▲더판타지움 옆 엘리베이터 설치 등을 실행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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