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선교 국민의힘 여주·양평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5일 용문천년시장 5일장 개장에 맞춰 합동 유세를 진행해 수 많은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환호 속에서 지지를 이끌어 냈다.

이날 합동유세에는 김병찬 아나운서와 개그맨 김용이 사회를 맞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종일관 즐거운 상황을 연출했다. 또한, 김학래 코미디언 협회 회장과 배영만씨, 개그맨 김종국, 배우 안승훈, 최준용, 성우겸 탤런트 이정구씨 등 다분야의 연예인들이 참석해 “양평 사랑”을 외치며 김선교 후보를 압도적인 승리로 국회에 보내달라고 입을 모야 호소했다.

이날 김선교 후보는 “지역의 주요 사업의 명칭조차 모르는 후보가 아닌 경험이 많고 현장을 목숨으로 거는, 현장이 답이다 하는 그런 후보가 당선되어 하나하나 촘촘히 챙길 때 우리 양평이 발전하지 않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며 “여기 용문역사는 군민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새롭게 탄생했다. 이렇게 군민들 의견을 잘 듣는 후보가 돼야 됩니다”라고 재차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여주·양평을 위한 공약 100가지 이상을 내 놓았다. 전진선 양평군수와 이충호 여주시장 및 도의원과 시의원들, 그리고 우리 여주·양평에 시·군민들 의견을 물어서 만든 것이다. 반드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치며 “정말 자신있다. 여주·양평을 발전시킬 자신 있다”는 지지 호소로 많은 박수갈채를 받아냈다.

또한, 오후에 이어진 여주시 한글시장 합동유세에서는 김병옥 대한노인회 경기 여주시지회장과 청년대표 5자녀 다둥이 엄마 양세화 씨, 외국에 살다가 세종대왕면에 정착한 청년 김대정 씨 등 일반 시민들이 유세차량에 올라 자신들이 직접 겪은 김선교 후보의 시·군민들에 대한 애정과 노력들을 소개하는 유세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김선교 후보는 사전투표 참여를 독려하며 “시민이 바라보는, 좋아하는, 사랑하는, 기뻐하는 일을 하기 위해 저 김선교를 국회로 갈 수 있게 힘을 실어 달라”는 호소와 함께 큰절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