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평생학습관’에 새로운 이름을 찾는다.
2020년 9월부터 ‘수원시평생학습관’과 ‘수원시외국어마을’을 통합 운영함에 따라 시설 성격을 명확하게 드러내고, 누구나 쉽게 인식할 수 있는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는 수원시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수원시평생학습관·수원시외국어마을 통합 운영에 따른 시설의 특성을 보여줄 수 있는 상징적 이름, 네이밍(명칭) 글자 수의 제한은 없지만 ‘평생학습관’ 명칭을 포함한 간결하고, 창의적인 단어 사용, 쉽게 발음할 수 있고, 기억하기 좋은 이름이 방향이다.
심사기준은 독창성, 적합성, 대중성, 활용성이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시민투표로 진행된다. 결과는 오는 5월 12일 수원시 홈페이지 공개 및 개별통보 된다.
시상은 최우수 1명(온누리상품권 20만원), 우수 2명(온누리상품권 10만원), 장려 4명(온누리상품권 5만원)이다. 단 심사 결과에 따라 시상인원 변경이 가능하다.
한편,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모·접수’에서 ‘수원시 평생학습관 새이름 공모’ 배너를 클릭해 응모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