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남부소방서는 2.24.~5.31.까지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안전관리 계획은 최근 5년간 연평균 공장 화재 발생 대비 2% 저감이 목표이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황조사 관리카드 정비 ▼ 소방관서장 현장 안전지도 ▼ 소규모 공장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실시 ▼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현지 확인 훈련 실시 등이다.
수원남부소방서 관내 소규모 공장은 고색동 -평동지역 3개소, 입북동-호매실지구 17개소로, 총 2개 지역에 20개 공장이 밀집해있다.
고영주 수원남부소방서장은 “공장 밀집지역은 화재 발생 시 주변 공장으로 연소 확대되어 대형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평상 시 공장 관계인의 철저한 화재 예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