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현장 교사들의 치유와 회복,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교육활동 보호 공감 토크 콘서트’를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토크 콘서트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현장 공감 프로그램이다. 현장과 소통하며 교육활동 보호 환경을 조성하고, 교원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현장 맞춤형 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교사 이야기:소통을 통한 치유의 시간’을 주제로 4개의 이야기를 담았다. 사전에 참여 신청한 교원들의 질의를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했다. 4개의 이야기는 ▲2024년 교육활동 보호, 달라진 것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신고 대응과 지원 방안 ▲정서위기 학생과 보호자를 대하는 자세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제언이다. 이에 대해 검산초등학교 김가람 교사의 사회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변호사 김유미(법률) ▲언주초등학교 교사 송은주(소통) ▲벗이사는 숲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학철(심리) ▲서울시학교안전공제회 차장 김천학(교원보호공제) ▲경기도교육청 장학사 김세희(행정)가 각 분야 전문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조대왕이 사랑한 ‘행궁동’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특색있는 동네이다. 1796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완공된 후 동네는 수원의 중심지로 오랜 세월 자리했으며, 2013년 9월‘생태교통 수원’을 통해 도시가 재생됐고 지금은 수원특례시의 핫플레이스가 됐다. 역사와 문화를 품은 행궁동을 특별하게 즐기는 법으로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을 추천한다. 2016년에 시작한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타임머신을 타고 왕이 되어 행궁동 곳곳을 마을해설사와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마을해설사가 정조대왕이 걸었던 길과 오늘날 행궁동 마을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풀어 관람객들에게 생동감이 있는 이야기를 전한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7월 1일부터 기존 운영하던 코스와 방식을 탈피해 새로운 ‘행궁동 왕의 골목 여행’을 선보인다. 행궁동의 생활환경은 끊임없이 달라지며 골목도 수없이 변화해 왔다. 변하고 없어진 장소가 있지만 새로운 명소도 생겼다. 재단은 동네의 변화에 발맞춰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의 코스와 방식 등을 개편했다. ‘행궁동 왕의 골목여행’은 ▲1코스 행궁동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명근 화성시장은 29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희생자 중 처음으로 마련된 빈소를 방문하여 조문하고, 30일 함백산 추모공원까지 고인의 길을 유가족과 함께했다. 정 시장은 “유가족의 의견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사태 해결까지 화성시는 유가족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계 공무원들에게 사고 현장 수습이 완료된 이상 모든 행정력을 유가족에게 맞춰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특히 화성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희생자의 신원 확인이 완료되고 장례 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아리셀 측의 보상과는 별도로 시에서 장례비를 선지급하고 추후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유가족들이 모여있는 모두누림센터에 장례지도사를 상주시켜 언제라도 장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으며, 유가족의 요청에 따라 유가족 대기실을 기존 5개소에서 12개소로 늘리고 가족별로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외에도 화성시 재대본에서는 유해화학물질이 소방수와 함께 바다로 유출되지 않도록 임시 저류조에 모아두었던 52톤의 폐수를 처리했으며, 환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군포시노인복지관에서는 6월 25일 ‘2024년 선배시민 동아리 발대식 – 품격있는 선배시민, 당당한 선배시민,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을 진행했다. 선배시민 동아리는 군포시노인복지관 이용 회원(일반회원 6명, 재가당사자 4명, 1인 가구 카네이션하우스 16명)의 신청을 받아 선배시민 교육 6회기, 토론 2회기를 거쳐 발대식을 통해 동아리의 시작을 알리고 지역공동체를 돌보는 선배시민 동아리 활동을 진행한다. 발대식은 윤호종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선배시민 윤영근 회장 격려사, 선배시민 선서식, 수료식, 동아리 소개, 세레머니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선배시민 동아리는 총 4개의 동아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장미동아리는 학습동아리를 통한 선배시민 시각 확장, 해바라기동아리와 당당동아리는 후배시민을 위한 응원캠페인, 한마음가족동아리는 친환경 물품 제작 및 지역 내 어린이집 원생 대상 편지작성 및 선물전달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돌보는 선배시민의 역할을 실천하는 역할을 한다. 윤호종 관장은 “1인 가구 노인과 수급대상자가 포함된 동아리는 돌봄의 대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시가 2024년 하반기 국내전시회 개별 참가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국내 전시회 참가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기업 매출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2024년 하반기(7월~12월)에 개최되는 국내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군포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제조 중소기업으로 제품 신뢰성, 기업경쟁력 등을 평가하여 12개 기업을 선정한다. 전시회 부스임차비(100%), 기본장치비(60%), 홍보비(60%)에 한에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기한은 7월 12일까지로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군포시 기업포털 지원소식에서 신청 서식을 확인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군포시청 기업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기업정책과에 문의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시장 하은호는 지난 28일 군포로에 위치한 아사랑 어린이집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참여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8기 2주년을 기념하며 어린이들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일일보조교사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초록나무반 아동 12명과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아동들이 각자 부채를 꾸미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른반 교실도 방문하여 아동들과 소통하고 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조은정 아사랑어린이집 원장은 "시장님의 방문이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 아이들의 밝은 웃음과 창의적인 활동을 보며 큰 기쁨을 느꼈다.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더 많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군포시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운영 성과 및 미래비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하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나 군포살아요 라고 자랑할 수 있는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하 시장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추진과 GTX-C 노선, 신분당선 군포 연장 등 철도 중심의 교통체계 혁신을 비롯해 금정역 남북부역사 통합개발,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 산본천 복원, 서울시 남부기술교육원 부지 개발 등을 도시의 미래가치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체감형 정책을 지속 확대하여 도시와 사람, 일상의 가치를 실현하는 “2035 군포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행사 후반부 다양한 계층의 시민이 참여한 ‘시민과의 대화’에 참여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가 학자금 대출을 제때 갚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청년의 신용회복을 지원하는 사업을 하반기에 확대 실시한다. 시는 ‘2024년 하반기 청년 학자금 대출 연체자 신용회복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대상 청년이 한국장학재단과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면, 시는 채무액의 10%에 해당하는 초입금을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 하반기부터는 여기에 더해 분할상환약정을 맺고 성실하게 채무를 변제한 ‘성실 상환자’에게는 채무액 범위 내 최대 100만원의 대출 원리금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양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39세 청년 중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신용유의자로 등록된 자 또는 분할상환약정을 1년 이상 유지하면서 약정금액의 50% 이상을 상환한 장기 연체자(연체 93일 미만)다. 다만 2017년 이후 시를 비롯한 다른 기관에서 유사한 신용회복 지원을 받은 자는 대상에서 제외되며, 지원액을 초과하는 채무액은 본인 부담이다. 성실 상환자의 경우 기준중위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마을 공유공간 담쟁이에서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와 함께 대야·신천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나를 사랑해(생화 꽃꽂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협약 사업으로 시작한 ‘오감(感) 만족 프로그램’의 다섯 번째 수업이다. ‘나를 사랑해’ 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행복’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예쁜 꽃바구니를 만드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흥지역사회교육협의회의 조랑 원장이 직접 강의와 꽃꽂이 안내를 맡았다. 꽃꽂이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웃들과 함께 꽃바구니를 만드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 나 자신을 위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해당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정호기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담쟁이에서 진행하는 어르신 맞춤 특화프로그램의 목적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인 만큼, 앞으로도 유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는 지난 2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회계 담당 교직원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보조금 지원사업(보육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여성보육과 보육지원팀 주관으로 시흥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2024년 보육사업 지침 개정 사항 ▲사업별 지원 기준 및 신청 방법 ▲열린어린이집 선정·운영 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원활한 보육 업무를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김순자 시흥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을 다시 한번 연찬하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시흥시와 연합회가 유기적으로 소통하면서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신화철 시흥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의 효율적인 운영을 돕고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시흥시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관내 노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건강 업(UP) 프로젝트(4회 차)’를 운영했다. ‘건강 업(UP) 프로젝트’는 2024년 마을건강복지사업에서 선정된 마을특화 사업으로, 이번 4회 차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장곡동 관내 노인 3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자격인증교육원 시니어교육 강사인 권지호 강사가 혈액순환에 좋은 손 지압법 및 종아리 운동,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스 해소법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체조 동작을 교육했다. 특히 이날 참여한 노인들이 화합해 건강증진을 위한 율동체조를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참여한 어르신들은 “건강 체조를 배우면서 사람들과 친목도 다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천덕자 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건강 업(UP)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사업을 도와준 소속 위원과 강사 덕분이다”라며 “어르신들이 배운 건강 체조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3회 별빛마당 야시장’이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간 개장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저녁 중앙시장 광장 무대에서 열린 개장식에 참석해 야시장 개장 취지를 설명하고 축하했다. 개장식에는 이 시장과 이순환 용인중앙시장상인회 회장,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등과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29일 오후 비가 내리고 있는데도 오늘 하루에만 벌써 3만명 이상 이곳을 찾았고, 어제 28일에는 5만 3000여 명이 방문해 야시장의 정겨움을 즐겼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연 사흘간의 야시장엔 8만여 명이 방문했고, 10월에 이틀간 앙코르 야시장을 열었는데 5만여 명이 찾아주셨다. 올해도 많은 분이 야시장을 찾아주신 걸 보니 중앙시장의 명성이 보다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하며, 중앙시장의 발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 7월 시장직에 취임한 뒤 중앙시장과 주변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되도록 해서 국·도비 186억원을 확보했고, 여기에 시비를 보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