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7일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에서 열린 2024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프로그램 참여자 유명숙씨가 그림분야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교육부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장애 친화적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고자 매년 선정하고 있다. 남양주시는 2023년 처음으로 지정되어 2년 연속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 2개의 운영기관에서 12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경기도 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도 지부에서 주관하는 대회로, 총 26개의 직종에서 장애인의 기능 향상 및 기능장애인 육성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금상 30만원, 은상 20만원, 동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그림 분야 금상 수상자의 경우 9월에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 그림분야에서는 남양주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에 참여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취약가구 아동 대상 ‘아동문화체험 프로그램’ 일일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장기 초등학생들에게 도자기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지원해 긍정적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자 기획했다. 도자기공방 포터리민락 의정부점에서 6월 24일부터 4일간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아동들은 도안 선택 후 점토를 빚어 성형하고 물감으로 채색까지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정성 들여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었다. 도자기 작품은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초벌, 재벌 과정을 거친 후 아동들의 가정으로 보내진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은 “평소 해보지 못한 도자기 만들기를 체험해서 즐거웠다”며, “손힘이 많이 필요해 힘들었지만 내가 만든 도자기 그릇에 음식을 담아 먹을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고 전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성장기 아동들이 표현의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문화 소외계층에게 더 폭넓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대상자에게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은 독거노인, 청장년 1인가구, 위탁가정, 조손가구,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정서적 지지 및 소통이 필요한 대상자와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이 일대일 또는 일대 다(多)로 매칭된다. 매칭 후 주 1회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월 1회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기반의 인적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물품을 전달한 해피브릿지 위원은 “의지할 곳 없는 위기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일촌맺기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해피브릿지(독거노인생활지원사)와 함께하는 미팅데이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미팅데이는 해피브릿지 중 독거노인생활지원사 11명과 함께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먼저 다가오는 장마철 취약노인 보호에 관한 당부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및 복지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내와 의견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해피브릿지(의정부시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란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인적안전망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자금동 해피브릿지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역자원을 신속히 연계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주관으로 ‘제1차 청소년 특색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드민턴 체험 3회, 컬링 체험 2회로 계획 중인 이번 특색사업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하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첫 번째 특색사업인 배드민턴 체험에는 녹양동 청소년 총 20명과 청소년지도협의회위원 5명이 함께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녹양배드민턴클럽에서 전문 강사와 함께 배드민턴의 기본 기술과 경기 규칙을 배우며 스포츠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건강한 신체 활동의 중요성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나머지 특색사업은 7월 안에 컬링 체험(7월 6일‧13일) 2회와 배드민턴 체험 2회(7월 14일‧21일)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상진 회장은 “청소년들이 체육활동도 함께 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그 시기에 꼭 필요한 사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주민센터 대강당에서 ‘녹양동 안전협의체’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동 안전협의체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에 녹양동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추진하는 지역맞춤형 스마트 안전예방 체계다. 행사는 안전협의체 구성보고 및 녹양동 맞춤형 안전누리 사업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구성 이후 첫 모임인 만큼 구성원 개개인의 역할 숙지와 소속감, 책임감 등을 갖추는 데 중점을 뒀다. 안전협의체는 ▲주민참여(자생단체) 30명 ▲유관기관(경찰서, 소방서 등) 7명 ▲공무원(동 주민센터) 3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됐다. 동 주민센터는 안전협의체 행‧재정적 지원 및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유관기관은 안전 취약지역 합동 순찰 및 자문활동 등을 맡는다. 특히 자생단체는 지역 현장‧현안 정보가 밝은 주민의 직접 참여로, 각종 사회‧자연재난으로부터의 사전예방 및 사후정비와 관련된 현장실무를 담당한다. 최광규 동장은 “안전도시 실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미용실 헤어파티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녹양동은 사업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협약에 따라 헤어파티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생활이 어려운 아동‧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해 월 1회, 무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미아 대표는 “이번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청소년에게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 재능기부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복지자원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과 함께 주민 거점기관에서 ‘위기가구 집중발굴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가능동 일대의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병‧의원, 약국, 미용실, 편의점 등에서 진행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접이부채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알렸다. 사미숙 위원장은 “여름철에는 폭염과 집중호우로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된다”며,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의 발굴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어려움을 겪는 위기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주민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가 가능동의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가장 큰 자원이 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위기 이웃을 집중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7월 1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강화도에서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 기념, 전방견학 및 문화탐방’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14일 제1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맞아 북한이탈주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달래고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화개산전망대를 견학하고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통일의지를 높이고 교동도 대룡시장, 화개정원 등 강화도 문화탐방으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장민선 씨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같은 위로와 힘이 됐다”며, “통일을 위한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축하하며 북한이탈주민을 따뜻한 이웃으로서 포용할 것”이라며, “남북주민 간 통합과 통일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안양시는 민선 8기 2주년 및 요양보호사의 날을 기념해 최대호 안양시장이 일일 요양보호사로 나서 관련 업무를 체험했다고 2일 밝혔다. 최 시장은 지난 1일 오전 11시 붉은색 요양보호사 유니폼을 입고 안양시만안노인주간보호센터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혈액순환 개선과 심신 안정을 위한 안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마주 앉은 어르신과 인사를 나눈 최 시장은 손과 팔을 안마하면서 “어르신 시원하신가요”라고 말하며 “오늘 마사지 받으시고 여름철 무더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진 점심시간에 앞치마와 위생모를 착용하고 정성스럽게 준비된 음식을 배식했으며, 이후 전국요양보호사협회 안양지회와 차담회를 갖고 이들을 격려하는 한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관내에는 이 센터를 포함한 주야간・단기보호센터 39개, 노인의료복지시설(요양원 등) 41개, 재가장기요양기관(방문요양・목욕 등) 180개 등 260개의 장기요양기관이 있으며, 이들 시설에서 일하고 있는 요양보호사는 7,411명에 달한다. 최 시장은 “오늘 체험은 수많은 요양보호사 업무의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시는 녹양다함께돌봄센터가 아동들이 경제활동을 알아가고 지역주민들과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녹양종합사회복지관 1층 앞마당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는 아동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센터로 가져와 지역주민들에게 판매하는 행사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은 수익금 전액(약 60만 원)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신혜정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동들이 경제활동과 나눔의 가치를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고 말했다. 녹양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치가치 나눔 바자회를 매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형철 기자]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에 호텔‧업무시설‧주거‧공원 등이 융복합된 초고층 랜드마크가 들어선다. 원도심 의정부역세권 개발 탄력 의정부시는 의정부역 역전근린공원이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공간혁신구역으로 선정되면 토지‧건축 용도 제한이 해제되고 용적률‧건폐율이 완화되는 등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융복합적 도시개발이 가능해진다. 시는 올해 초부터 월 2회 의정부역세권 발전전략 회의를 개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이 같은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간혁신구역 선정은 의정부역이 수도권 북부의 인구밀집 및 산업‧경제활동 중심지이자 교통거점으로 인정받은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 철도로 인한 도시단절, 저효율 토지이용으로 경쟁력 저하 의정부역 주변은 의정부시의 중심이자 수도권 북부의 교통 중심지다. 하지만 남북을 잇는 철도가 도시 중심지를 관통해 동서의 보행과 상권이 분리돼 지역경쟁력 저하의 원인이 되고 있다. 특히 역전근린공원은 의정부역세권의 동측과 서측을 단절시키고, 남북으로 분절된 공원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