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는 5월부터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소통형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2023년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인, 청년사업가, 해외봉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 9명을 소개한 바 있다. 사람책을 열람한 시민들은 “숨고(숨은 고수)와의 즐거운 만남”, “왕초보를 위한 초보의 다정한 조언”, “종이책이 주는 감동을 뛰어넘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등으로 평가했다. 2024년 사람책 도서관은 보다 많은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강연 형식으로 새 단장하고 화성시 전역을 찾아간다. 5월 22일 “MBTI의 진실과 오해(이은미)”를 시작으로 ▲유연한 사고, 비판적 사회 읽기(박병규)▲단 세 권의 책읽기로 행복해지기(송주연)▲농업과 농사, 귀농과 귀촌(박광근)▲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법(오규림)▲시조랑 놀자(공화순)▲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나를 성장시키는 슬기로운 군 생활(노성현) 등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가평군에서 열리고 있는 G-SL(가평 Saturday 라이브) 뮤직 페스티벌이 음악 도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군에 따르면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수준 높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G-SL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음악복합문화공간인 가평 뮤직빌리지 음악역 1939에서 열리는 G-SL 공연은 군에서 일주일 이내로 소비한 1만 원 이상의 영수증만 있으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 또 단순한 음악공연에서 벗어나 매회 수준 있는 아티스트들의 무대는 나이 구분 없이 관람객들을 열광케 하는 등 만족도가 최고라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관람 문화도 조성되고 있다. 소나무로 둘러싸인 야외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공연장 지정 좌석뿐만 아니라 음악역 1939 주변 잔디밭 등에 삼삼오오 자유롭게 자리를 잡고 공연을 즐기는 등 힐링과 행복을 만끽하고 있다. 지난 6일 열린 올해 첫 G-SL 뮤직 페스티벌에는 OST의 여왕 ‘린’과 전 먼데이 키즈 멤버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그린빌 새마을문고는 ‘2024 그린빌 방과후 공유학교’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방과후 활동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일 오전 9시부터 네이버 폼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교육청 지원으로 학생 활동비는 무료이다. 프로그램별 일정은 △핸드벨 연주는 초등 1~3학년 10명 정원에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주 1회 진행 △원예 및 생태활동은 초등 3~6학년 20명 정원으로 수원 탑동 시민농장에서 격주로 진행 △그림책과 만나는 창의 전래놀이는 초등 1~3학년 12명 정원에 그린빌 새마을 작은도서관에서 월 1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회장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문고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방과후 공유학교에 학생과 학부모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드린다”라고 전했다. 박신일 정자3동장은 “문고의 다양한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성장에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 생각하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주시는 그린빌 새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부동산투자회사법에 따른 자산관리회사(AMC) 예비인가 승인을 국토교통부로부터 26일 받았다고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연내 본인가 승인을 획득해 부동산투자회사(리츠) AMC로서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나설 계획이다. AMC란 명목회사인 위탁관리 부동산투자회사(리츠)의 자산관리업무를 수탁받아 투자대상 선정부터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자금조달, 부동산 매입·관리·처분·청산 등 일련의 과정을 담당하는 회사를 말한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AMC 겸영인가를 획득함으로써 부동산금융기법을 활용한 3기 신도시 공공임대주택 공급 활성화 기반 마련과 자산 관리 전문기관으로 사업영역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경기주택도시공사 김세용 사장은 “이번 자산관리회사 겸영인가 추진을 통해 부채비율 절감 등 재무구조를 개선해 경기도민 공간 복지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주민자치회 위원 10여 명은 29일, SK경로당 어르신들께 짜장면 60그릇을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안부를 살피는 “짜장면은 행복을 싣고” 나눔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짜장면 봉사활동은 영화동 소재 ‘황실짬뽕’의 면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짜장면을 만드는 동안 통장협의회장 이해영 웃음치료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강연으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날 한 어르신은 “조용하기 짝이 없는 경로당에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서 가져오고, 즐거운 강의도 해주니 왁자지껄한 잔치 분위기가 나서 참 좋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정숙 주민자치회 부회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이해영 통장협의회장님께 감사드리고, 어르신들께 즐거운 시간을 제공해드릴 수 있어 가슴이 벅차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경로당을 찾아 봉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도 챙기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 2023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분)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대상은 작년 사업·이자·배당·연금·기타소득 등이 있는 개인이다. 납세지 기준은 납세의무 성립 당시의 주소지다. 납세지 관할이 아닌 시군에 신고해도 신고 효력이 인정된다. 신고·납부할 때는 국세청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하고, 지방소득세 신고이동 버튼을 클릭하여 위택스로 연계하여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후 위택스로 납부하면 된다, 모두채움대상자는 모두채움신고서로 납부한다. 납세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는 확정신고 기간 전담 콜센터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경기도청 옛 청사 가족다문화동 1층에 모두채움대상자를 위한 신고 도움 창구를 마련했다. 구 관계자는 “신고 마감일에는 금융기관의 업무 폭주와 인터넷 과다 접속 등으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라며 “납세자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해 보다 나은 세무행정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허정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행사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가족여성회관은 다음달 16일 회관 대회의실에서 ‘부부 탁월함으로 기여하자’란 특강을 연다. 특강은 건강한 가족 만들기를 위해 가족 간 관계 형성 방법을 제시한다. 회관은 또 25일 수원종합운동장 인조잔디구장에서 건강한 가족과 활기찬 삶을 위한 ‘바르게 걷고 안전하게 달리기’ 강좌를 연다. 장안구민회관은 24일과 31일 2일 간 1층 노송갤러리에서 클래식기타와 수채화가 어우러진 ’푸르른밤’ 행사를 개최한다. 소외계층과 장애인을 위한 나눔활동도 마련했다. 연화장사업소는 승천호의 동전 모금액으로 마련한 도시락 100개를 직접 만들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100명에게 전달한다. 장안구민회관은 21일 수원지역 장애인복지시설 장애인 20여 명을 초대해 체험형 쿠킹 프로그램인 ‘별님들과 함께하는 마음톡톡! 새빛나눔’을 진행한다. 교통약자지원단은 10일까지 중증장애인의 야외나들이를 돕는 ‘힐링라이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파주시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4월 27일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책의 신세계에서 ‘책의 신세계와 함께하는 봄의 신세계’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적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책의 신세계와 파주시 지역 서점과의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확산 및 지역 서점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파주시 관내 지역 서점 6개소와 지역 작가인 한지공예 김은주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한지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었으며, 동네 책방의 ‘봄’을 주제로 한 도서 전시 및 도서 판매행사가 진행됐다. 쇼핑을 위해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전할 뿐만 아니라 파주시의 특색 있는 서점을 알리는 자리가 됐다. 최희진 평생교육과장은 “지역 서점과의 협력의 기회의 장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지역 서점과 도서 이용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은 4월 29일 영통구 혜령공원 산책로 환경개선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시장실’을 열고,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준공한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광교아르데코 주변 산책로, 이의동 1354번지 일원)를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혜령공원 데크 산책로는 총길이 321m다, 이번 조성 사업으로 주민 편의를 위한 데크 산책로와 시설물(보행등·안전난간 등)을 새로 설치했다. 광교아르데코(실버주택) 입주민은 “산책로가 조성되기 전에는 어르신들이 다니기 불편했다”며 “이제는 걷기 편한, 아름다운 산책로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현장을 살펴본 이재준 시장은 “산책로에 데크가 설치돼 연세가 많은 어르신도 한결 편리하게 다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산중학교 인근 혜령공원 산책로(이의동 1368 일원) 조성 사업 현장을 찾았다. 광교중앙역과 아주대학교 기숙사를 잇는 산책로다. 올해 9월 공사를 시작해 160m 길이의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최기주 총장, 권혁성 공공정책대학원장 등 아주대 관계자가 현장 점검에 동행했다. 이재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제6기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할 외국인 주민을 5월 22일까지 모집한다. ‘다(多)누리꾼’은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多)’와 사이버 공간에서 활동하는 사람을 뜻하는 ‘누리꾼’의 합성어다. 다문화 정책을 비롯한 수원시 정책·사업을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홍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례회의를 열고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수원시에 정책 제안도 한다. 다(多)누리꾼으로 활동하길 원하는 외국인 주민은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자우편으로 가입신청서를 제출해도 된다. 수원시는 다(多)누리꾼을 선발한 후 5월 28일 오후 3시 수원전통문화관 예절교육관에서 위촉식·발대식을 열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와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아이에이엠이 영통구에 수원시 1인가구 맞춤형 거점 공간을 마련한다. 두 기관은 4월 29일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수원시 1인가구 쏘옥 패밀리 회원의 소모임 활동을 지원한다. 조스테이블 광교점에서 2인 이상 예약하면 커피 가격을 10% 할인받고,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5~10월에는 쏘옥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8회 진행한다. 1인가구 커피 교육·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5월 15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5월 20일에는 1인가구 대상 심리미팅 프로그램을 연다. 행동스타일 검사와 그룹 워크숍 활동, 심리지원 검사를 지원한다. 5월 19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새빛톡톡에서 ‘1인가구’를 검색한 후 신청할 수 있다. 사업별 자세한 내용은 1인가구 포털 ‘쏘옥(SsOocC)’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조스테이블 광교점이 수원시 1인가구가 편리하게 다양한 소모임 활동을 하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접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와 연계해 수원시 1인가구 거점 공간을 확대하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시가 시민을 도시정비 전문가로 양성한다. 수원시와 수원시정연구원은 ‘새빛시민 도시정비학교’를 열어 도시정비사업의 달라진 내용, 법, 절차 등을 시민들에게 정확히 전달한다. 5월 8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한다. 도시정비학교는 5월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3일까지 매주 수요일 주 1회씩 6회차로 진행한다. 도시정비사업 관련 기초, 사업 특성에 대한 기본개념 등을 배우고, 나아가 조합설립, 사업시행계획 수립까지 적법한 행정절차 과정 등을 교육받는다.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도시정비학교’를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보내거나 동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도시정비 관련 기본적인 절차, 달라지는 제도 등과 같은 도시정비사업에 관련된 전문적이고 유익한 강의를 제공해 도시정비사업 주체인 시민들의 역량 강화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지속해서 개발해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