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오는 14일까지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사업’을 함께 운영할 협력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국가정보화기본법 개정 이후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공공기관 등에서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경기도 시․군에서 예방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기관 선정 이후 올해 예산 7,800만원을 투입해 ‘찾아가는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880여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을 수행할 전문 인력과 상담시설을 갖춘 경기남부 지역 소재 전문기관이며, 비영리 법인이나 민간단체만 해당된다. 도 여성비전센터는 경기남부지역 21개 시․군별로 1개씩 총 21개 협력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협력기관이 선정되면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에 참여, 과의존 예방 홍보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신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http://www.gg.go.kr/woman), 경기도(www.gg.go.kr), 스마트쉼 센터(www.iapc.or.kr) 홈페이지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경기도여성비전센터(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협위원장 이권재 위원장이 오산시 LED 에스코 사업관련 기고문을 통해 입장을 표명했다. [기고] 최근 오산시가 노후 가로등 개선사업(에스코사업) 계약 추진 과정에서 제반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시의회와 언론의 의혹이 쏟아져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논란의 중심에 의회 동의, 자체 투자심사 미필 등 절차적 정당성이 확보되지 못한 점을 지적한다. 특히 행정절차도 거치지 않은 채, 그것도 해당연도 회기가 종료되는 연말에 슬며시 긴급입찰(조기집행)에 부쳐 특혜 의혹을 더욱 키우고 있다. 이와 관련 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김지혜 의원은 시정질문을, 김명철 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절차상 하자있는 행정행위에 대해 진상 규명과 함께 곽상욱 오산시장의 사과를 요구했다. 우리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에서도 기자회견과 삭발식을 거행했으며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고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본 사업은 당초 법령과 조례에 근거한 기존 예산서에도 없는 ‘예산 외의 재정지출 의무부담 행위’로서 이는 법상 지방의회 의결 대상이다. 「지방재정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재정 지출을 하려면 법령과 조례에 근거해 예산을 편성해야 하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2일 송죽동과 망포동에 시립어린이집 2개소를 개원했다. 송죽동 경남아너스빌위즈 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위즈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211㎡ 규모로 정원은 40명이다. 망포동 힐스테이트영통 단지 내 관리동에 들어서는 ‘시립영통힐스어린이집’은 지상 1층, 면적 347㎡ 규모로 정원은 62명이다. 2일부터 11일까지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http://www.childcare.go.kr)에서 ‘입소 대기’를 신청하면 된다. 3월 2일부터 입소할 수 있다. 이날, 2개소가 문을 열면서 수원시 시립어린이집은 40개로 늘어났다. 시립어린이집 보육 정원은 3055명에 이른다. 수원시 보육아동과 관계자는 “시립어린이집을 지속해서 늘려 보육의 공공성을 확보하고, 부모와 아동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면서 “또 보육 인프라를 꾸준히 확대하고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캘리그라피작가 단아 손영희님이 새봄(입춘)을 맞이하여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2018년 달력에 원하는 소망의 글을 적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일정은 2월3일 (토) 오후 2시 ~ 4시까지 이다. 장소는 실학박물관 로비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문의는 https://silhak.ggcf.kr/about-us/organization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오산시는 이번 31일에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오산시도서관에 220만원 상당 아동도서 183권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증하는 책들은 한국어린이출판협의회 신간 추천, 교과연계 추천, 어린이 문학상, 올해의 책 선정 등 우수도서로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시민개방 고현초작은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관장은“22만 오산시 지역주민이 이용하는 중앙도서관에 양서를 기증하는 롯데인재개발원장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평생학습도시 오산’이 평생교육 대표 도시로서 도서관이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도서관은 도서 기증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로부터 상시 기증 도서를 받고 있으며, 필요한 기관에 재 기증 하거나 장서로 등록해 시민들의 책읽기를 돕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의 소리울악기도서관 건립 중으로 잠자고 있는 악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악기기증을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도서기증 031-8036-6153, 악기기증 031-8036-6513 )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교육’을 비전으로 하는 ‘수원형 교육지원사업’을 전개한다. 시는 26일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2018 수원형 교육지원사업 설명회’를 열고, 7개 분야 57개 교육지원사업을 소개했다. 2018년 교육지원사업에는 예산 703억 원이 투입된다. 7개 분야는 ▲교육환경 인프라 지원 강화 ▲교육안전망 구축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 ▲창의 융합형 인재 육성 ▲꿈과 희망의 유치원 지원 ▲청소년 활동지원과 시설 확충 ▲수원청소년희망등대센터 진로진학사업 등이다. 노후시설 개선·체육관 건립 등 학교시설 개선사업에 140억 9900만 원을 지원하고, 친환경 아토피 특성화 학교 운영·거점형 안전체험관 설치·학부모폴리스 운영 등 교육안전망 구축사업에 17억 4300만 원을 투입한다. ‘수요자 중심 교육복지 서비스’도 더욱 강화된다. 학교사회복지 사업, 초등 방과 후 돌봄교실, 글로벌 다문화 특성화 학교 운영 등 6개 사업에 341억 원을 지원한다. ‘창의융합형 인재육성 사업’은 유네스코 글로벌 교육지원·‘21C 프로그래밍(코딩) 학교 운영’·‘수원형 STEAM 미래학교 운영’ 등 16개 사업에 67억 6900
▲ 24일 오후2시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긴급기자회견을 갖고있다. [경기핫타임뉴스=박기덕기자) 오산시가 추진 중인 ‘오산 에스코사업’이 자유한국당 오산시당에 의혹제기로 난처한 입장에 처해졌다. ‘오산 에스코 사업’은 오산시 관내 노후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에너지관리공단이 거의 모든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사업이다. 그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당선이후 원자력발전을 줄이고 다른 에너지원을 찾는 한편 낭비되고 있는 전력을 줄여 부족한 전력수요를 대체한다는 정부 정책에 따라 에너지관리공단이 기술력 있는 사업체에게 기술보증을 해주고 해당 사업체는 기술보증을 담보로 자금을 융자받아 노후 시설을 교체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에서 오산시의 가로등 교체사업을 맡은 사업체는 에너지관리공단의 기술보증으로 30억을 융자받았으며 자체자금 17억을 추가해 총 47억 상당의 사업을 오산시에서 하게 됐다. 오산시의 입장에서는 오산시 자체예산을 한 푼도 들이지 않고 노후 가로등과 보안등을 좀 더 밝은 LED 등으로 교체하는 절호의 기회를 갖은 셈이다. 또한, 오산시에서 이번 사업을 따낸 업체는 47억을 선투자하고 약6년간 절약되는 전력비용을 한전으로부터 환산 받는 방식의 사업이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자유한국당 오산시 당원협의회는 22일 긴급 기자회견을 같고 “에스코사업” 관련하여 절차상 치명적 행정행위라며, 감사원이 한 점 의혹 없이 밝혀낼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에스코사업은 오산시가 12월 긴급입찰로 공고한 후 이엔큐브사를 낙찰로 선정하고, 46억4천1백만원에 에스코사업을 발주한 사업이다.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는 의회 동의 없는 오산시의 에스코 사업은 원천무효이고 또한 집행부 관계자들을 법대로 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라고 기자회견에서 촉구했다. 또한 자유한국당 당원협의회는 사업자로 선정된 이엔큐브가 부도라도 날 경우 오산시가 발주한 주체이기 때문에 전부 책임져야 한다며, 에스코 사업은 필히 의회 동의를 받고 진행 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산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가로등 사업은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0억 기술 보증한 사업이며, 낙찰한 이엔큐브는 나머지 16억4천1백 만원을 출자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엔큐브가 부도가 날 경우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30억 기술보증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재정부담이 되지 않으며, 의회 동의 절차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일부 시민은 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가 떼까마귀의 이동 경로 머무는 장소 등 떼까마귀 생태를 분석할 수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떼까마귀 사진을 제보받는다. 이번, 제보는 22일부터 2월 4일까지 수원시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uwonloves)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와 오산·용인·화성시 등에 나타난 떼까마귀의 사진을 직접 찍어 수원시 대표 페이스북에 장소 설명과 함께 댓글로 등록하면 추첨을 거쳐 커피·치킨 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또한, 선물은 모바일 커피 상품권(80매)·치킨 상품권(20매)·샐러드바 2인 식사권(2매)이다. 치킨·샐러드바 상품권은 떼까마귀 출몰 빈도가 높은 수원시 7개 지점(동수원사거리·인계사거리·나혜석거리·인계동박스·가구거리·인계주공사거리·아주대삼거리)이 아닌 곳에서 떼까마귀 사진을 찍어 제보한 시민만 추첨 대상이 된다. 수원시는 아직 정확하게 생태 정보가 파악되지 않는 ‘수원 출현 떼까마귀’의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이번 인증샷 이벤트를 마련했다, 떼까마귀는 2016년 겨울 수원시 도심에 처음 나타났다. 수원시는 떼까마귀가 출몰했을 때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안을 찾기 위해 지난해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 박순자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지난해 12월 빙판길 낙상사고 예방 조치를 요청하는 민원을 접수 받고 현장 확인 및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결실을 맺게 되었다. 민원은의정부시 금오동 주공 그린빌1단지 북쪽 보도 일원과 후문 경사로에 응달진 곳으로 잦은 결빙 때문에 빙판길에 넘어지는 사례가 빈번하며 발생되어 보행하기가 위험하여 안전 조치를 요청하였다. 이에, 박순자의원은 현장 방문을 통해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보행안전 대책을 관련 부서에 조치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는데, 올해 1월 초순에 해당 장소에 제빙작업 및 후문 경사로 야자매트 설치가 완료되어 겨울철 빙판길로 인한 낙상사고 안전 환경이 개선되었고 밝혔다. 한편, 박순자 도의원은 “한겨울 뿐만 아니라 해빙기에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라 낙상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의정부시가 적극 나서주길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화성시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문해교육 ‘늘배움학교’를 마련하고 학습자와 문해교사 모집에 나섰다. ‘늘배움학교’는 만 18세 이상 한글을 배우고 싶은 시민 7명 이상이 모이면 원하는 장소로 강사를 파견해주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이며, 한글을 비롯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교육, 은행이용교육, 체험학습, 시화전 등으로 진행된다. 교재비와 수강료는 모두 무료이며, 교육 횟수는 인원 및 학습 수준에 따라 최대 80회까지 지원된다. 교육 신청 및 문해교사 지원은 오는 22일부터 2월 2일까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 홈페이지(http://u-life.hscity.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jiwon17@korea.kr) 또는 우편,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 교육포털 더나은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교육지원팀(031-369-337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핫타임뉴스 = 박기덕 기자] 수원시는 경유 자동차의 미세먼지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사업’을 전개한다.‘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만든 특정경유자동차 2000대다. 또한, 노후 경유차 250대에‘매연저감장치’부착을 지원하고, 어린이 통학차량(40대)의 LPG(액화석유가스) 차량 전환을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한다. 하반기에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 상반기 안에 수원시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 4개 지점에 차량번호를 인식하는 CCTV카메라 19대를 설치하고, 하반기부터 노후경유차의 수원시 진입을 제한한다. 비행장사거리(권선동)·원천교삼거리·지지대고개·당수동 입구에 설치할 예정이다. 전기 승용차 300여 대, 천연가스 버스 162대, 전기버스 10대, 전기 이륜차 36대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보급할 예정이다. 가정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정용 보일러(400대)와 영업용 버너를 ‘저녹스 보일러 버너’로 교체하는 시민에게는 보조금을 지급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봄철에는 집중 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