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선수단이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2일차인 19일 총 득점 16,186점 37개(금9, 은16, 동12)메달을 획득해 대회 첫날 성적에 이어 종합 1위를 고수하고 있다. 대회 2일차에 들어선 경기도 선수단은 알파인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에서 선전하며 높은 점수를 받아냈다. 이날 경기에서 남자 알파인 회전 STANDING(선수부)에 출전한 양지훈 선수와 바이애슬론 종목 남자 중거리 7.5km STANDING(선수부), 여자 중거리 7.5km BLINDING(선수부)에 출전한 이찬호, 봉현채/김주성 선수가 1위를 달성했으며, 혼성 아이스하키 OPEN(선수부) 경기는 예선 승리했다. 시도별 득점 및 메달 현황 결과는 서울 16,186점, 메달 29(금15, 은8, 동6), 강원 9,025점, 메달 6(금3, 은1, 동2), 전남 7,492점, 메달 6(금1, 은3, 동2)을 기록했다. 종합순위는 1일차와 변동이 없었다. 한편, 3일차(20일) 경기도 선수단 주요 경기는 혼성아이스하키 OPEN (선수부) 예선 2조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며, 양지훈 선수가 출전하는 남자 알파인 대회전 STANDING (선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시민들에게 프로추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는 화성이 백만화성 시민들에게 프로추진을 위한 당위성 확보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시행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으로 진행되며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 주민 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유소년 팬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유소년 및 외국인 축구대회 개최, ESG 경영강화를 위한 지역 활동 등이 시행된다. 화성시민들이 프로추진에 대해 공감할 내용들로 프로젝트가 채워질 예정이다. 화성은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했다. 지난 1월 화성FC 내 프로추진 TF단을 새로 구성해서 관련 업무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전담하게 했다. 첫 번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은 민관합동 프로추진 위원회다. 모든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위원회는 화성FC의 프로 추진에 관한 관심 유도 및 향후 유관기관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를 위해 구성되고 있다. 추후 K리그2 진출을 위한 분위기 조성 및 대시민 홍보 역할도 맡아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기원 화성FC 대표이사는“백만화성 붐업 프로젝트는 시민들에게 프로 추진에 관한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2월 16일(금)부터 25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는 40개국 선수단 약 2천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자, 남자 단체전 2개 종목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2월 17일(토) 오후 4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국내 개최를 축하하고 대회 개회를 선언한다. 국제탁구연맹(ITTF)이 주최하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는 매년 개인전과 단체전을 번갈아 개최한다. 올해는 2024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대회를 주관하며 남녀 단체전 2개 종목을 진행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24 파리올림픽' 탁구 단체전 출전권 16개가 걸린 대회이자, 1924년 한국 탁구가 시작된 이래 100주년이 되는 해에 국내에서 최초로 열리는 대회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 대한민국은 여자 단체전에 신유빈, 전지희, 이시온, 윤효빈, 이은혜 선수가, 남자 단체전에 장우진, 임종훈, 이상수, 박규현, 안재현 선수가 출전한다. 신유빈과 전지희 선수는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마침내 시작됐다. 16일 오전 10시 제1경기장 초피홀, 남자단체 예선 1라운드 대한민국과 폴란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2경기장인 루피홀에서도 각국 선수들이 저마다의 목표를 향해 출발선을 떠났다. 우승후보 중국은 여자팀이 먼저 인도와 경기를 시작했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탁구 단일 대회지만 가볍게 볼 규모가 아니다. 남녀 각 40개국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227개국의 가맹국을 보유한 국제탁구연맹(ITTF) 총회도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회의대표들을 포함하면 참가국 수는 150여 개국을 상회한다. 대회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기간 동안 전 세계에서 부산을 방문할 관람객만도 5만 명이 넘을 것으로 진단한다. 규모에 걸맞게 조직위는 대회 홍보와 안전한 운영을 위해 많은 신경을 써왔다. 국제대회 전문 인력과 탁구인들이 안배된 형태로 출범한 조직위는 지난해 중반부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부산시청, 벡스코,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 중이다. 오는 25일까지 열흘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명실상부 탁구 세계 최고 이벤트다. 그런 만큼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는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평소 유튜브 영상을 통해 보던 세계적인 탁구스타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다. 평소 탁구에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탁구만의 파워와 스피드를 만끽할 수 있다.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벡스코 특설 경기장에는 '보는' 탁구 외에도 '직접 즐기는' 탁구가 마련돼 있다. 탁구 이벤트에 참여해 선물을 받을 수 있고, 마스코트(초피&루피) 인형을 포함해, 경기장에서만 판매되는 한정판 굿즈를 살 수 있다. 2024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경기장에 오는 것은 단순히 단일 종목 세계 최대 규모의 대회 관람을 넘어, 전 세계인들의 탁구 축제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다. 탁구 시합이 열리는 경기장은 총 3군데로 나뉜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 데 사용하는 연습장(Practice Hall)을 빼면, 실제 시합이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FC가 미래 스포츠산업 인재를 꿈꾸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렌지크루 3기 발대식을 완료했다. 화성FC는 지난 15일(목) 오후 2시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인터뷰실에서 서류와 심층면접을 통해 선발된 총 10명의 인원을 대상으로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들을 설명하고 서로간 친목을 다지는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진행했다. 오렌지크루는 지역 내 스포츠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생생한 실무경험과 최신 이론을 두루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많은 지원 인원 중 엄격한 채용절차를 통과해 정예 인원으로 선발된 오렌지크루 3기의 활동 혜택은 단체복 지급, 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가 초청 강연 및 수료 기준을 충족한 인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될 예정이다. 김서연 오렌지 크루 3기는 "대학생 마케터로서 스포츠 마케팅이라는 분야의 실무를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들을 접할 기회가 있어 감사하다. 다채롭고 재밌는 활동을 통해 팬여러분들께 다가가도록 하겠다. 많은 관심과 응원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은 다음달 3월 2일(토) 오후 2시 화성종합주경기장에서 대구FC B팀과의 홈 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및 경기도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1일 차 경기도 선수단이 종합 1위를 기록했다. 205명(선수 77명)이 참석한 경기도 선수단은 대회 첫날 빙상 종목 우승, 컬링(청각/남) 2위,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등 주요 종목에서 선전하며 총 득점 12,326점, 총 24개(금5, 은13, 동6) 메달을 획득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대회 첫날 시도별 득점 및 메달 현황은 현재 1위인 경기도를 이어 서울이 총득점 12,2754점, 20개(금10, 은5, 동5)메달을 획득해 2위를, 강원특별자치도가 8,527점, 5개(금3, 동2)로 3위, 전남이 7,267점 5개(은2, 동3)를 기록해 4위를 기록했다. 한편, 대회 2일 차인 19일 경기도 선수단의 주요 경기는 ▲남자 알파인 회전 STANDING에 양지훈 선수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km STANDNG에 이찬호 선수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B) BLINDNG에 김민영/변주영 ▲여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B) BLINDNG에 봉현채/김주성 선수가 출전하며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 WC-E(16강), 혼성 아이스하키 OP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BNK부산은행 2024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형준•유승민, 이하 조직위)는 15일 오후 D-1 공식기자회견을 열어 대회 준비상황을 전했다. 주최측인 국제탁구연맹을 대표한 페트라 쇠링 ITTF 회장과 유승민 공동조직위원장, 그리고 선수들을 대표하여 한국여자대표팀 신유빈이 참석했다. 기자회견은 다음 날부터 시작될 대회에 대한 기대감이 두드러졌다. 유승민 조직위원장은 '보통 세계선수권은 2~3년 준비하는데, 이번에 우리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취소됐다가 재유치하게 되면서) 6년이라는 시간 동안 준비를 했다'면서 '선수와 미디어, 그리고 팬 친화적인 대회를 위해 조직위가 많은 고생을 했다. 이제야말로 (성공적 개최를) 누구보다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유빈은 '경기장 시설이 매우 잘 돼 있고, 숙소도 좋고 식당도 잘 돼 있다'면서 '다른 나라 선수들도 '밥이 너무 맛있다'고 하더라'라며 뿌듯해했다. 이어 '체육관에서 길을 자주 잃는 편인데 이곳에서는 자원봉사자 분들이 너무도 친절하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타이틀 스폰서로 후원하는 PGA(미국프로골프협회) 투어 토너먼트 대회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The Genesis Invitational)'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리비에라 컨트리 클럽(The Riviera Country Club)에서 현지 시각 15일(목) 개막해 18일(일)까지 열린다. 올해 대회는 PGA 투어가 선정한 '시그니처 대회(Signature Event)'로 격상됨에 따라 출전권을 확보한 72명의 선수들이 뜨거운 경합을 펼치게 됐다. 시그니처 대회는 PGA 투어의 총 39개 대회 중 2024년 새롭게 지정한 8개 대회를 칭한다. 제한된 인원만이 출전하며, 대회 총상금 규모와 페덱스컵 포인트가 일반 대회보다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2024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는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Scottie Scheffler), 2위 로리 맥길로이(Rory McIlroy), 4위 빅토르 호블란(Viktor Hovland), 5위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를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CJ그룹이 후원하는 수영 황선우 선수가 세계선수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쾌거로 황선우는 세계선수권 금,은,동메달을 모두 손에 넣은 최초의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우승한 것도 한국 최초다. 황선우는 14일(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카타르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선에서 1분44초75의 기록으로 가장 빨리 터치 패드를 찍으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준결선에서 16명 중 2위로 결선(8명)에 올라 5번 레인을 배정받은 황선우는 0.62초의 반응 속도로 물에 뛰어들어 첫 50m 지점부터 1위(24초24)로 치고 나가며 레이스를 주도했다. 150m 지점에서 잠시 선두를 빼앗겼지만 마지막 50m에서 폭발적인 스퍼트를 발휘하며 앞선 선수를 제치고 1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황선우는 이번 경기에서 홀로 1분 44초대 기록을 세우며 챔피언의 자격을 증명했다. 은메달은 1분45초05를 기록한 다나스 랍시스(리투아니아), 동메달은 1분45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남자 16세 이하(U-16) 대표팀이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출전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대표팀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스페인 알비르에서 열리는 '2024 U-16 풋볼 페더레이션스컵'에 참가한다. 2021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U-15부터 U-18까지 연령별로 나뉘어 경기를 치른다. 이번에 열리는 U-16 대회에는 대한민국을 비롯해 잉글랜드, 스웨덴, 사우디아라비아 16세 대표팀이 출전한다. 한국은 현지시간 20일 스웨덴, 23일 사우디, 26일 잉글랜드와 맞대결한다. 4팀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러 순위를 가린다. U-16 대표팀은 14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곧바로 출국한다. 참가 명단에는 2008년생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초.중학 시절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유망주로 각광받았던 김예건(전북현대 U-18)을 비롯해, K리그 유스팀 소속 선수들로만 구성됐다. U-16 대표팀은 올해 10월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준비하고 있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국가대표팀이 이번달 포르투갈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13일 발표했다. 여자대표팀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4일 리스본에서 체코와 1차전을 갖고, 27일에는 에스토릴에서 포르투갈 여자대표팀을 상대로 2차전을 치른다. 체코는 현재 FIFA 여자 랭킹에서 28위, 포르투갈은 21위여서 20위인 한국과 엇비슷한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번 경기는 FIFA가 정한 여자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선수단은 오는 18일 밤 인천공항에 소집돼 바로 출국한다. 여자대표팀은 올해 당장 큰 대회는 없지만 2026년 아시안컵과 2027년 여자 월드컵을 향해 장기적인 안목으로 새롭게 준비하는 과정에 있다. 이번 포르투갈 원정에 참가하는 선수 명단은 기존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부상과 팀 이적으로 작년 하반기 대표팀에 소집되지 않았던 조소현(버밍엄)이 다시 복귀한 것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