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평택항만공사와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을 통한 장애인 취업 및 고용률 제고와 장애인 체육선수 훈련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장애인 체육선수의 우선 고용을 통한 장애인 고용 촉진,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및 직장운동부 운영에 관한 각종 지원 노력, 관련 분야에 대한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의 및 공동 노력등의 내용이 담겼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백경열 사무처장은 “장애인체육 선수들이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선수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및 도내 기업들이 장애인 체육선수 채용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장애인선수들이 기업 취업 연계 및 경기도공공기관 직장운동부에 채용되어,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도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 창출에 따른 훈련환경 개선 및 경기도장애인체육 경기력 향상을 기대할수 있으며, 도 공공기관의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에 관한 인식 개선을 통한 중장기 장애인 직장운동부 창단 확대 효과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투어' 이탈리아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올해 두 번째 포디움에 올라섰다. 현대자동차는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이 지난 6월 9일(금)부터 11일(일, 현지 시각)까지 이탈리아 캄파냐노(Campagnano)에 위치한 발레룽가 서킷(Vallelunga Circuit)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투어' 세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22년도 WTCR 드라이버,팀 부문 동반 종합 우승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Squadra Corse)' 팀 소속 미켈 아즈코나(Mikel Azcona), 노버트 미첼리즈(Norbert Michelisz) 선수와 동행을 이어가며 올해 처음 열리는 TCR 월드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출전한 노버트 미첼리즈 선수는 11일(일) 치러진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4분 01초 203의 기록으로 가장 빠르게 결승선을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에 8개 종목 14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선수 54명, 비장애인 선수 34명, 임원 및 보호자 61명) '제2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 전라북도장애인체육회·익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체육을 통해 하나가 되는 이번 대회는 총8개 종목(당구, 볼링, 수영, 파크골프, 스크린골프, 좌식배구, 트라이애슬론) 경기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전북 익산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경기도 선수단 총감독인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이 가치있는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발벗고 나설 작정이며, 경기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 많은 스포츠참여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일 YBM연수원 컨벤션홀에서 제69회 경기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선수단, 화성시체육회 가맹단체 임원 등 2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종목별 우승배 봉납 및 우수 선수 및 임원 8명의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지난달 11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성남시에서 개최된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화성시는 25개 종목에 참가하며 총 302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축구, 배구, 검도, 사격 종목에서 우승한 것에 힘입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선수들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화성시 선수들이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거둔 화성시의 성과는 경기도 내의 스포츠 문화를 더욱 활성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가 6월부터 ‘기회경기 관람권’ 혜택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 노인과 장애인에서 동반 1인까지로 확대한다. 앞서 도는 지난 3월부터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에게 도내 프로스포츠단 18곳의 홈경기 관람 시 현장할인을 통해 관람료의 75%를 지원하는 ‘기회경기 관람권’을 추진해 왔다. 도는 노인과 장애인이 현장에서 관람할 때 이동 보조와 안전관리를 도와줄 인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동반 1인까지 같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17일 ‘경기도 체육복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공포했고, 지난 1일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 변경 협의를 완료했다. 도내 70세 이상 노인과 등록 장애인 그리고 그 동반 1인은 경기도 연고의 프로스포츠단 18곳 홈경기 관람 시 75% 할인된 가격의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가 25%, 프로스포츠단이 50%를 부담하며, 자부담은 25%다. 18개 구단은 ▲수원삼성블루윙즈·수원FC·성남FC·부천FC1995·안산그리너스FC·FC안양·김포FC(축구 7개 구단) ▲KT위즈(야구 1개 구단) ▲KT소닉붐·데이원점퍼스·KGC인삼공사·삼성생명블루밍스·하나원큐(농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장애인체육회가 1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화성시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 이날 해단식에는 송선영, 이용운 시의원과 박종일 화성시장애인체육회 부회장,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종일 부회장의 출전 결과보고와 파크골프, 론볼, e-스포츠 등 종목별 대표들의 입상배 전달식이 이어졌으며, 선수단 기가 반납됐다. 또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정윤자, 서인희, 정현덕, 화성시장애인골프협회 등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박민철 여가문화교육국장은 “시의 이름을 빛내 준 선수단께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체육인과 만나 ‘경기체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경기체육 맞손토크’는 도내 선수·지도자, 종목단체, 장애 체육선수 및 86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임춘애,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여자축구 국가대표 지소연 선수 등 경기도를 빛낸 스포츠 스타가 함께했다. 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 황대호·윤충식 도의원, 이원성 경기도 체육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김동연 지사는 어렸을 때부터 즐겼던 스포츠 종목들을 언급하며 “저는 아주 열렬한 스포츠팬이다. 지사로 취임해서는 독립야구단도 가봤고 프로야구 개막전, 프로축구 개막전에도 가는 등 기회가 되는 대로 많이 참여하려고 애쓰고 있다. 앞으로는 소위 말하는 비인기 종목도 관심을 갖고 같이 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사로 있는 동안에 경기도의 체육 진흥을 위해서 정말 노력을 하려고 한다. 가장 큰 이유는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다. 도민들의 정신건강, 몸 건강, 삶의 질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다음달 4일(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국제 대회다. 대회 이름 만큼이나 올해는 더욱 다채롭게 꾸며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슈퍼 6000 클래스, GT 클래스, M 클래스,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을 포함해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 '가와사키 닌자 컵'이 함께 한다. 슈퍼 6000 클래스 3라운드는 시즌 중 단 '한 번' 밖에 볼 수 없는 피트 스톱(Pit Stop)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약 60km가 증가돼 레이스 중간에 급유가 반드시 필요하고, 레이스 후반부에 승패를 가를 타이어 교체가 전략적 요소로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팀 크루들의 역할이 중요해져 이번 피트 스톱 레이스에서 드라이버와 팀에 돌아가는 챔피언십 포인트가 확대돼 우승자는 최대 5점의 추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본격적인 우승 레이스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최다메달 획득 및 역대 최고 성적으로 9회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 524명의 경기도 선수단은 16개 종목에 참가해 15개 종목에 입상했으며, 총 메달 188개(금80, 은61, 동47)를 획득해 1위 자리를 고수했다. 특히, 경기도 선수단은 수영종목에서 무려 63개(금24, 은25, 동14)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으며, e스포츠에서 28개(금11, 은10, 동7), 육상에서 25개(금14, 은6, 동5) 메달을 획득 했다. 이번 대회에서 25명의 다관왕도 탄생했다. 가장 많은 메달획득 종목인 수영에서 여은별 선수와 김진헌 선수가 5관왕이라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역시 수영에서 황신 선수가 4관왕을 차지했다. 3관왕에는 수영에 김재훈, 하다은 선수가, 역도에 박연준, 여시우, 최원빈, 최재하 선수가 올랐으며, 2관왕에는 수영에 김태림, 문서휘, 이슬기, 조민상, 황영서 선수, 육상트랙에 김규진, 김현서, 이준우 선수, 육상필드에 서민수 선수, 탁구에 여민서, 유승빈, 김하람 선수, e스포츠에 이도윤 선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선수단 524명이 참가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3일차 결과 경기도가 총 142개(금59, 은46, 동37)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1위를 고수했다. 경기도 선수단 종목별 입상현황에 따르면 총 16개 종목 중 수영에서 금19, 은20, 동13, 육상에서 금12, 은6, 동4, e스포츠에서 금8, 은6, 동5 개를 획득했다. 그 뒤를 이어 충북이 총 메달 획득 122개(금57, 은45, 동20)로 2위를 충남이 99개(금27, 은38, 동34)로 3위 순이다. 경기도 선수단 다관왕 현황으로는 수영에 여은별 선수가 2일차에서 기록한 5개 메달을 획득해 5관왕에 올라 있으며, 역도에 여시우, 최원비, 박연준, 최재하 선수, 수영에 김재훈, 김진헌, 하다은, 황신 선수가 3관왕에 올랐다. 2관왕에는 수영에 김태림, 이슬기, 조민상 선수, 육상트랙에 김규진, 김현서, 서민수, 이준우 선수, e스포츠에 이도윤 선수가 이름을 올려 전날보다 8명의 다관왕 선수가 추가됐다. 한편, 이번 대회는 내일인 19일 폐막식을 끝으로 모든 경기 일정이 마무리된다.
[경기핫타임뉴스=김나실 기자] 제 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16일부터 19일까지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이번 장애학생체전에는 선수 1639명, 임원 및 관계자 1840명 등 장애학생 선수단 3479명이 참가하며 지체,시각,지적(발달),청각,뇌병변장애 등 5개 장애 유형의 선수들이 각자 17개 시도를 대표해 경기에 나선다. 선수들은 초등학교부, 중학교부, 고등학교부로 나누어 참가한다. 경기종목은 패럴림픽과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종목으로 구성되는 육성종목 5개,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하는 보급종목 10개, 그 외 시범,전시종목 2개 등 모두 17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장애학생체전은 미래의 장애인체육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등용문이 되어왔고, 해마다 대회를 치르며 장애학생 선수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개회식을 포함, 모든 경기를 정상적으로 개최하기 때문에 장애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은 물론 대회기간에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교류의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메달 집계 상황과 경기 일정 등은 대회 공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일차 경기결과 충청북도가 메달 집계 30개(금14, 은9, 동7)로 종합순위 1위에 올랐다. 2위는 울산, 3위는 경기도 순이다. 이번 대회는 17개 시도 3,480명(선수 1,625명, 임원 및 관계자 1,855명)선수단이 참가했으며, 골볼, 농구, 디스크골프, 배구, 배드민터, 보치아 볼링, 수영, 역도, 슐런(시범), 육상(특랙,필드), 조정, 축구, 탁구, e스포츠, 플로어볼, 쇼다운 17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첫날 메달집계 21개(금9, 은8, 동4)로 3위를 차지한 경기도는 16개 종목, 524명(선수 237명, 임원 및 관계자 287명)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도 여시우 선수(에바다학교)가 역도에서 대회 신기기록을 세우며 3관왕에 오르는 등 수영에서도 여은별 선수(경기도장애인수영연맹)가 여자 계영과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한편, 1일차 경기도 종목별 입상현황은 수영 13개(금6, 은4, 동3), 역도 6개(금3, 은3), 육상 2개 (은1, 동1)이다. 대회는 오는 19일까지 앞으로도 3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