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대기환경보전법 제 16조에 의한 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에 따른 관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 설치비 부담 완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노후 대기방지시설 개선 및 설치비용 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도환경보전협회(환경부 산하 공공기관)에 위탁하여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사업비 총 108원(국비 60억원, 도비 24억원, 시비 24억원)을 투입 120대를 지원한다 . 지원대상은 대기배출시설(4~5종)운영 사업장으로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부가가치세법’ 제2조 제3호에 따른 사업자에 행당되지 않으나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자, ▲‘중소기업협동조합법’ 제3조에 따른 조합으로서 조합원이 생하는 제품에 필요한 원·부자재 등 제공을 위해 설치한 대기배출시설을 운영하는자, ▲‘대기환경보전법’ 제38조의 2에 따른 비산배출시설로 옥내도장시설을 운여하는 자 등이며 예산여건에 따라 1~3종도 가능하다. 특히 우선 지원 대상은 미세먼지·원인물질(SOx, NOx),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 사업장, 주거지 등 인근에 위치한 민원 유발 사업장, 사업장 밀집지역(산단 등)에 소재한 사업장, 공동 방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아동친화도시 재인증을 앞둔 수원시가 ‘아동친화도 조사’, ‘아동영향평가’ 등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설정한다. 수원시는 19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례회의’를 열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서경보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을 비롯한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 조사 착수보고’, ‘아동영향평가 추진 방향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는 아동의 생활실태와 아동정책의 효과 등을 파악할 수 있는 ‘제3차 수원시 아동친화도 조사’를 진행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근거를 마련, 더욱 효과적인 아동정책 방향을 설정할 계획이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수원시정연구원이 용역을 맡아 수행한다. 용역 기간은 2020년 3월부터 9월 말까지다. 아동친화도 조사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초·중·고등학생, 학교 밖 아동, 미취학 아동의 부모 및 초·중·고등학생의 부모, 아동 관련 기관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놀이와 여가 ▲(지역사회) 참여와 시민권 ▲안전과 보호 ▲보건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피해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총 2,000억 원으로 긴급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당초 700억 원보다 1,3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도는 지난 6일 감염병 확산으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특별자금 총 700억 원을 지원한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관련 경기도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경기신용보증재단의 각 지점(23개소)에서 예비상담을 거쳐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중소기업 대상 자금신청 결과 이틀 만에 지원규모(200억 원)가 초과돼 긴급히 1,300억 원을 추가배정하게 된 것이다. 이번 추가대책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틀 만에 지원규모를 넘어선 신청이 접수된 것은 우리경제가 교역 1위국가인 중국경기의 불안정 등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도내 중소기업의 생산차질과 경제활동 제한, 소비침체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며 “선제적이며 신속히 그리고 정확하게 추가 대책을 계속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자금 역시 코로나19사태로 직·간접적 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주시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정 정례 브리핑을 열고 올해 경안동과 송정동의 쇠퇴한 원도심 3개소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시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8년 12월 17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받은 광주시 도시재생 전략계획에 따라 지정된 총 5개소의 활성화지역 중 경안시장 일원과 송정동 구시청사 일원이 2018년과 2019년 각각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 대상지인 송정동 우전께 마을이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되어 행정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경안동 ‘세대융합형 교육친화공동체 경안마을 조성’ 사업은 150억원(국비 90억원, 도비 18억원, 시비 42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주거지와 골목상권 혼재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청년자립(Youth), 고령자친화(Silver), 여성친화(Female), 주민/다문화친화(All) 등 혁신플랫폼을 조성하고 경안근린공원 명소화 사업과 연계한 경안 그린누리길, 경안 교육문화누리길, 경안 누리길 등 가로공간 정비사업을 추진할 예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민선 5기는 교육을 통한 도시 부활이 본격 출범한 시기였고 6기는 학교혁신을 통한 도시 자립과 정체성 확보, 학교혁신교육과 평생학습에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라는 평가가 확고해진 시기라 할 수 있다. 민선 7기는 이제 오산 백년교육을 위한 기반 다지기와 더불어 세계를 향한 글로벌 교육도시로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다” 2019년 1월 새해 신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곽상욱 오산시장이 전한 말이다. 교육도시 오산 발자취 및 주요 성과 지난 2011년 혁신교육지구로의 정책을 도입한 오산시는 불과 6년만인 2017년부터 완성된 시의 교육행정을 일반화시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그 결과 전국 지자체들이 시의 교육행정을 앞 다퉈 벤치마킹하기 위해 찾는 최고의 교육도시로서의 위상을 펼치게 됐다. 오산시는 교육부로부터 2015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2016년 자유학기제 우수사례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주민참여부분) 최우수상 수상, 이어 같은 해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 회원 가입을 한다. 오산교육 정책에 일반화를 알린 2017년 시는 이전부터 준비해오던 오산백년시민대학 비전선포식을 시작으로 일본 시부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최저임금 등 현행 노동법의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노동보호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경기도 플랫폼 노동정책 토론회’가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한국고용정보원에 따르면 국내 플랫폼 노동자는 47만~54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경기도와 국회의원 13명(김병욱, 김영진, 설훈, 손혜원, 송옥주, 신창현, 유승희, 이용득, 이종걸, 임종성, 조응천, 조정식, 정성호)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대리운전협동조합, 전국퀵서비스노동조합, 배달의 민족 등 앱 서비스 노동자 및 제공자, 도내 노동조합, 시·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광역시도 및 시·군 노동정책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예정이다. ‘플랫폼 노동자도 노동자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날 토론회에서 참가자들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익보호 방안에 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김성혁 전국서비스연맹 정책연구원 원장이 ‘플랫폼 노동실태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데 이어 백승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학생들이 장차 스스로 자기 앞가림하는 힘 ‘생존’을 기르고 나아가 다함께 서로 어울려 사는 법 ‘공존’을 익히도록 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지고 지선한 오산 물향기교육, 생존과 공존의 힘을 길러주는 오산혁신교육을 통해 모두가 살맛나는 ‘온 마을이 학교, 교육도시 오산’을 실현하고자 합니다” 이는 오산혁신교육의 철학이다. 경기도혁신교육이 움을 트던 시기는 지난 2009년 경기도 교육감 보궐선거에서 특권교육을 반대하고 혁신학교와 무상급식 등 진보적인 공약을 내세운 전 김상곤 경기도교육감이 당선되고 나서 부터다. 이후 2010년 치러진 전국 지방선거에서 전국의 교육감 17명중 13명의 진보교육감이 당선되면서 혁신교육은 이례적인 사회적 반향을 일으키며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교육정책은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인 교육부 또는 교육법에 규정된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지역 교육청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 상식이다. 그리고 지방지차단체는 그 정책들이 원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함으로써의 관계만을 형성해 왔다. 교육도시 오산을 꿈꾸다 지난 2010년 민선5기 오산시는 관례적이기만 했던…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가 오는 2020년 취업 취약계층 600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희망내일사업’을 추진한다. 희망내일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2020년 1월부터 4월 17일까지 243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근무 조건은 1일 5시간, 주 5일 근무로 2020년 최저시급인 8,590원이 적용돼 일급 42,950원, 만 65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1일 3시간 근무로 일급 25,770원이 월급 형태로 지급된다. 급여에는 주휴수당과 간식비 등 부대비가 포함됐으며, 4대 보험이 의무가입 된다. 근무지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현장기동단, 상설 나눔장터, 에코스테이션, 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경로식당, 복지관, 건강체험관, 청소년쉼터, 폐기물처리시설, 도서관 등이다. 만 18세 이상 80세 미만인 화성시민 중 주민등록 세대 기준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이면 지원 가능하며, 18일부터 27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접수 하면 된다. 단, 대학생,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전업농민과 그 배우자, 공무원 가족, 사업자등록자 및 그 배우자 등은 제외된다. 연령, 세대주(가장), 부양가족 수, 재산, 소득 등을 고려해 선발되며…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헬기 이착륙으로 인한 피해 발생은 도가 책임지겠다. 생명보다 소중한 건 없다”, “사람 생명을 살리기 위해 대한민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문제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것이다” 지난 6월 경기도청에서 진행했던 ‘응급의료전용헬기 이•착륙장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국종 아주대병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이 밝힌 소감이며 이날 경기도는 도내 학교 운동장 1,755개소와 시군 공공청사 및 공원 77개소 등 기존의 장소를 포함해 총 2,420개의 닥터헬기 이•착륙 인계점(닥터헬기와 출동요청자간 만남의 장소)이 확보됐음을 전했다. 날아다니는 응급실! 닥터헬기 닥터헬기는 응급의료법에 근거해 응급의료 취약지역 응급환자의 신속한 항공이송과 응급처치 등을 위해 운용되는 전담 헬기로 특정 의료기관에 배치돼 요청 즉시 의료진을 태우고 출동하는 날아다니는 응급실로 불린다. 2011년 9월 인천과 목포에 2대가 첫 도입 된 후 2018년 경기도에 1대가 도입되어 전국적으로 총 7대의 닥터헬기가 운용되고 있다. 대한민국 닥터헬기 도입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국종 교수가 2011년 첫 도입 이후 8년이나 지난 현재, 경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서 의술을 베풀겠노라, 나의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거의 모든 현대 의료인들이 첫 의업에 종사하기 전 각오를 다지는 의미로 선창하는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일부분이다. 수술실CCTV설치 도입과 대립 지난 2016년 서울 강남의 모 성형외과에서 안면윤곽 수술 중 지혈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간호조무사에게 장시간 방치되어 사망한 故권대희씨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이 시발점이 되어 ‘수술실 CCTV설치•운영 관련 법안 및 녹화 영상 보호 관련 의료법’이 국회에 발의됐으나 대한 의사협회의 반대에 부딪히며 아직까지 찬반 논란 중에 있다. 반대 이유는 CCTV가 의사를 잠재적 범죄자로 취급하고 의료 수행에 있어 자유를 침해, 위축된 방어 진료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 등 녹화된 영상이 유출될시 의사와 환자에 개인적 정보가 새 나갈 수 있어 상호간의 신뢰감이 떨어진다는 대한의사협회의 입장을 내세우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전국 최초 도의료원 산하 6개 병원에 사업 실시 민선7기 경기도는 신생아 사망, 환자 성희롱, 유령의사 대리수술 등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의류사고로부터 최소한 환자의 인권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갑 지역위원회와 화성시가 22일 화성시청 도시안전센터 브리핑실에서 본예산 및 현안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 주요 현안으로는 ▲ 남양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재래시장 활성화 ▲향남 남양 역세권 개발 계획 수립 ▲ 백미리 어촌 뉴딜 300사업 고온리·국화도 확대 추진 필요성에 인식을 같이하고, 정주 여건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기로 한다는 내용이다. 이 외에도 새솔동 송린초 인근 환경 개선, 천석산 등산로 개설, 마도면 구거 정비 사업, 고주리 자원화 시설 및 양감면 청사 체육시설 개선 등 지역위에서 현장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제안한 20여 건의 주민 편익 안건이 논의됐으며, 시는 주민들의 의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사업을 추진해나가기로 했다. 협의회에서 송옥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기분 좋은 변화 행복 화성을 만들기 위해 정부 부처와 경기도를 상대로 제도 개선 및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지역발전과 환경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도록 당정(화성갑 지역위-화성시)이 손을 맞잡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에 서철모 시장은 “화성습지 보호지역 및 람사르습지 지정, 화성 국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기도와 (사)경기중소기업연합회가 올해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 35개사를 대상으로 디자인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 참여할 도내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7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뷰티 디자인 개발과제’는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제품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뷰티분야 중소기업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 및 제품 고도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대상은 본사 또는 공장이 경기도내에 소재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 및 책임판매업 업체 35개사다. 사업에 선정되면, 뷰티제품 및 패키지 디자인, 브랜딩 전략 수립, 디자인 요소 개발 직접비, 디자인 프로젝트 인턴십 수당 등에 필요한 비용을 업체 1개사 당 1천만 원 내로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디자인분야 대학 교수 및 졸업예정자 등으로 구성된 ‘디자인개발지원팀’을 구성해 업체에 매칭함으로써 기업들의 인력수요 충족과 디자인분야 인재들의 취업연계 등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필수서류를 구비해 7월 19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 또는 경기중소기업연합회 기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