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분과장 유소연)는 30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영유아 600여 명을 대상으로 공룡애니멀쇼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영유아에게 문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으며, 연합회 가정분과 임원들은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 관람을 위해 행사의 준비부터 진행 상황 확인, 안전요원 활동까지 직접 참여하여 적극적으로 행사를 운영했다. ‘공룡애니멀쇼’공연은 레이저쇼·공룡·마술을 접목하여 아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40분 공연으로 총 2회 진행됐으며,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유소연 분과장은 “오늘 아이들이 액정이 아닌 감각을 통해 공연을 접하고 즐길 수 있게 도와주신 원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꿈과 희망이 가득한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의 문화 체험은 전인적 발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우리 시가 아이들이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연합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영월군 소재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제24회 정순왕후선발대회에서 남양주시 참가자 윤지원씨와 한지형씨가 각각 권빈(2등)과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대회에는 전국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18명의 기혼 여성이 참가하여 자기소개, 인터뷰, 장기자랑 등을 통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앞서 남양주시는 지난 4월 1일 면접을 통해 윤지원(남양주시 별내동, 40)씨, 한지형(남양주시 다산동, 40)씨를 대표 참가자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자기소개와 수어안무, 부채춤 등을 통해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결과 한지형씨는 인기상을 수상하여 상금 100만원과 상패를, 윤지원씨는 2등인 권빈을 수상하여 상금 200만원과 상패를 수여 받고 다음날 거행된 단종제향에 참석했다. 또한 수상자 전원은 2024년도 영월군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한지형씨는 “이번 정순왕후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는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권빈을 수상한 윤지원씨는 “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는 봄을 맞아 다산 정약용 선생의 발자취를 좇아 떠나는 정약용 유적 인문토크 프로그램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를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는 상·하반기 총 30회를 운영한다. ‘마재마을 정약용 투어’는 정약용 시민 해설사와 함께 다산 정약용 선생의 고향 마재마을을 걸으면서 곳곳에 숨어있는 정약용 선생의 흔적을 찾아보는 도보 관광 프로그램이다. 시민 해설사는 시가 실시한 양성 교육을 이수했으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철학을 연구하는 등 해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역량을 개발해 왔다. 투어는 △정약용유적지 △마재성지 △능내역 △연꽃마을 △다산생태공원을 거쳐 정약용유적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되며, 총 거리는 약 4km로 2시간이 소요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일까지 매주 주말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 무료로 운영되며, 남양주시청 블로그를 참고해 원하는 날짜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에 신청받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재마을은 정약용 선생이 형제들과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광명문화원은 30일 오전 영회원에서 제379주기 민회빈강씨 제향을 봉행했다. 이날 제향은 (사)전주이씨대동종약원 전례부 집전으로 국조오례의에 의거한 전통 양식으로 진행됐으며, 초헌관에 박승원 광명시장, 아헌관으로 강연천 금천강씨종친회 회장, 종헌관에 박만춘 소현세자 외손이 참여했다. 박승원 시장은 “매년 기신 제향에 참석하면서 병자호란 때 볼모로 잡혀간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난을 슬기롭게 극복한 민회빈강씨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떠올리게 된다”며 “민회빈강씨의 애민 사상과 정신을 알리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문화원 윤영식 원장은 “민회빈강씨의 기신 제향을 통해 국가사적 357호인 영회원의 위상을 높이고 향토역사 인물 민회빈강씨에 대해 시민들이 많이 관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회빈강씨(1611~1646)는 광명시의 유일한 사적인 영회원의 주인으로, 조선 16대 인조 왕의 첫째 아들 소현세자의 세자빈으로 간택됐다. 병자호란(1636) 때 볼모로 잡혀간 청나라 심양에서 8년 동안 생활 속에서 진취적인 기상과 슬기로움으로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가족의 달을 맞이해 양평문화재단에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오는 5월 25일 15시 양평생활문화센터 2층 씨어터 양평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4 별빛물빛콘서트 in 양평]의 다섯번째 무대로 '유니버설 발레단 문훈숙 단장'의 발레이야기를 준비했다. 발레 개요와 역사, 무용수들의 훈련법, 발레 감상법을 토크콘서트로 풀어내고 유니버설발레단 단원과 유니버설발레단 주니어컴퍼니 단원이 직접 선보이는 특별 공연 무대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제공한다. 발레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한국창작발레'의 역사를 써나가고, 발레리나에서 경영자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문훈숙 단장의 진심 어린 발레 이야기를 현장에서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이다. 양평문화재단 박신선 이사장은 “가정의 달 5월, 가족 모두가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특히 유니버설발레단 무용수들의 무대를 통해 발레리나, 발레리노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동기부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27일 진접역 4번 출구 인근 아쿠아키즈파크 근린공원에서 진접역 대학로 문화거리 활성화를 위한 ‘진접역 버스킹’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개최된 올해 첫 버스킹에서는 진접역 인근 ‘카페더힐링’팀이 임영웅, 넬라판타지아 노래 등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6월 주민총회에서 1위로 선정된 ‘여기는 진접역, N-대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어, 같은 해 7월 주민자치회는 경복대학교, 진접읍, 진접역 상인회와 MOU를 체결한 바 있다. 김기철 회장은 “진접읍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협력을 통해 진접역만의 특색 있는 대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매월 첫 번째·세 번째 주에는 일반 시민이, 둘째·넷째 주에는 경복대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버스킹을 진행한다. 오는 5월 4일에는 예외로 토요일 경복대 실용음악과가 버스킹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 의회 의장, 최춘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내외빈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가수 진강, 정규리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장애인으로서 역경을 이겨내고 모범적으로 생활하는 모범 청소년과 모범 장애인,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해 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등 총 42명에 대한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포천지구협의회와 포천시새마을부녀회의 도움으로 점심 식사가 마련됐으며, 식후 행사로 가수 조태복, 오은정, 정원석의 축하 공연과 경품 추점이 이뤄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장애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귀감이 된 모범 장애인과 일선의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장애인의 권익증진에 기여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하게 함께 살아가는 차별 없는 포천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는 지난 27일 새마을문고 임원과 문고지도자(가족) 등 참가자 30여 명과 함께 독립기념관(충남 천안소재)에 길위의 인문학 답사를 다녀왔다. 이번 답사는 ‘불굴의 의지로 되찾은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문고지도자 및 가족, 군 장병들이 함께 독립기념관에서 자주와 독립의 정신으로 지켜온 우리민족의 뜨거운 역사를 만날 수 있는 전시관을 둘러보며 연령대 별 체험활동지 작성 및 토의 등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오전에는 함께 하는 독립운동이라는 체험교실에서 약 50분간 독립운동의 배경과 역사 속 인물에 대하여 학습하고, 오후에는 겨레의 뿌리, 겨레의 시련, 겨레의 함성, 평화누리, 나라되찾기, 새로운 나라 등 제 1~6전시관까지 코스로 관람하며 선사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지나 독립운동, 조국을 되찾는 과정까지 직접 눈으로 보고 해설을 듣는 본격적인 탐방을 했다. 이번 답사에서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한 만큼 연령대별 체험활동지를 준비하여 각 코스마다 나오는 문제지에 답을 적고 맞혀보는 등 역사를 익히는데 도움이 됐으며, 특히 새마을운동을 함께하는 새마을문고양주시지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됐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택 그린트러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 공식 SNS 친구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 ‘봄 밸런스 게임 해 봄’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벤트 참여자가 마음에 드는 김포문화재단 5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밸런스 게임’으로 준비했다. 참여자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김포문화재단’ 검색) 채널을 각각 팔로우, 친구 추가한 후 가장 관심이 가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재단의 카카오톡 채팅 메시지로 보내면 응모가 완료된다. 선택 프로그램은 ▲걷기 좋은 김포국제조각공원의 야외조각 전시 '김포국제조각공원에서 온 초대장 展'에서 인생샷 찍기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의 '문화·예술 공연 ‘조강풍류(風流)’' 즐기고 봄꽃 구경하기 ▲김포아트홀 기획공연 '뮤지컬 모노드라마 ‘벽 속의 요정’'으로 1인 32역을 선보이는 배우 김성녀의 명품연기 관람하기 ▲김포아트빌리지 한옥마을의 기획전시 '들여다보기 展'을 관람하고 봄나들이 즐기기, 총 4가지이다. 이번 이벤트는 총 105명의 당첨자를 추첨 선정하여 치킨 & 콜라 세트 쿠폰, 커피 쿠폰을 증정할 계획이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 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의정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상품을 런칭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발견을 추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계절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색적인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된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봄에는 ‘미술여행’, 여름 ‘냉면성지순례’, 가을 ‘이색 도서관 여행’, 겨울에는 ‘의정부블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의정부의 역사와 정체성을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의정부시간여행’도 준비되어 있다. 봄 – 의정부 미술여행 화려한 꽃들이 피어나는 봄에는 미술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백영수미술관과 미술도서관을 투어하면서, 뛰어난 예술가와 미술세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 미술여행에서는 나만의 베어브릭을 만드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여름 – 의정부 냉면성지순례 의정부의 대표 음식은 부대찌개만 있는 게 아니다. 바로 여름의 대표 음식인 평양냉면도 의정부의 대표 음식이다. 평양냉면의 양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어린이박물관은 5월 2일부터 '2024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이하여 ‘어린이 같이(가치) 발굴단’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선보인다. ‘박물관·미술관 주간‘은 매년 5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박물관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여 전국 박물관·미술관에서 펼쳐지는 행사이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의 주제인 ‘교육과 연구를 위한 박물관’에 맞춰 지역의 환경 및 건축자산을 활용해 ‘어린이 같이[가치] 발굴단’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공모에 선정됐다. ‘어린이 같이[가치] 발굴단’ 프로그램은 총 3가지로 ▲어린이고민해결소 ▲에코아지트 ▲우리도시기획단이다. 먼저 5월 2일부터 나의 고민, 생각을 적고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답글을 달아주며 소통, 공감을 경험하는 ▲어린이고민해결소가 운영되며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첫 번째 문을 연다. 두 번째로 5월 4일에는 어린이 참여 전시 ▲에코아지트가 야외광장에 설치된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고 촉망받는 젊은 작가, 연진영과 함께 한다. 이번 전시의 특별함은 어린이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