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이 “시민의 뜻이 반영되는 의회를 요구했으나 2달 가까이 공허한 외침이 되었다”라며 “현 민주당 독식 원구성 관련 ‘직무정지가처분’ 법적 대응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들은 29일 수원특례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의회 원 구성과 관련 그간의 과정과 향후 국민의힘의 입장을 밝혔다. 국민의힘 측은 수원시의회 하반기 원 구성을 두고 겪은 양당 간 갈등 원인으로 최초 원 구성 협의 당시인 지난 6월 다수당이었던 국민의힘이 의장과 상임위원장 3개를 맡기로 했지만, 국민의힘 의원 2명이 민주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재협의 결과가 바뀌었고, 이후 현 이재식 의장이 민주당의 의장 후보 경선 과정에서 민주당을 탈당, 또다시 국민의힘 다수당이 되어 의장 후보를 등록하게 되면서 벌어졌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현 원 구성과 관련 이재식 의장이 수원시의회 기본조례를 위반했음을 문제로 삼았다. “민주당과 진보당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이재식 의장이 ‘상임위원은 교섭단체 소속의원 수의 비율에 따라 의장이 각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 후 추천하고, 본회의에서 의결로 선임한다’라는 조례를 무시하고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공사 중단 원인을 두고 시와 건설사 측의 또 다른 갈등 구도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예상된다. 지난 4월 19일 수원특례시의회 신청사 조성 공동도급 업체인 A건설사가 자금 문제로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 후 법정관리에 들어서며 같은 달 공사 중단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사실화됐다. 당시 시는 A건설사의 법정관리 외에도 60%의 도급 지분을 보유한 B건설사 또한 공사할 여력이 없어 시공사를 재선정해 공사를 이어 나갈 수밖에 없다고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6월 3일 시로부터 공사계약 해지 최종 통보받은 B건설사 측은 공사 중단과 관련 공기지연의 발생 이유로 수원시가 설계한 또 다른 업체의 특허자재 납품 지연이 크게 작용했다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 B건설사에 따르면 수원시가 공사설계변경을 감행하는 방법으로 특허공법을 보유한 H업체를 자신들과 사전협의 없이 끼워 넣었고, H업체에 대한 공사대금까지 자신들에게 지급도록 종용했다는 것이다. 더욱이 H업체가 자재 납품을 지연시키면서 약 100일이 넘게 공기가 지연됐고, 그로 인해 H업체가 공사지연배상금을 보전한 사실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레미콘 파동 같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더불어민주당, 매탄1·2·3·4동) 의원이 5월 30일(화)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이화여자고등학교 창립 137주년 기념식에서 모교인 이화여고로부터 ‘이화를 빛낸 상(사회·전문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 의원이 이화여고를 졸업 후 활발한 활동으로 더 나은 사회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다른 동문들의 모범이 되고 모교를 빛낸 것에 대한 평가다. 사 의원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학자로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으며,지난해 7월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되어 복지안전위원회 위원으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 의원은 “사랑하는 모교, 이화여고로부터 받은 상이라서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보다 나은 사회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하고, 동문 및 후배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모교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화를 빛낸 상'은 국내외 각 분야의 훌륭한 공적을 쌓고,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여 이화여고를 빛낸 동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1968년부터 학술,교육,봉사,문화·예술,사회·전문 부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선정해 시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