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덕 화성시의원, 진안신도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유치 희망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임채덕 화성시의원이 3기 신도시인 진안신도시를 반도체특구인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임 의원은 28일 제21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진안신도시 137만 평이 반도체 특구가 된다면, 20년 전 동탄신도시와 삼성이 그랬듯이 화성의 미래는 100만 대도시를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 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임 의원은 전쟁 이후 짧은 기간 고도성장을 이룬 대한민국에 한강의 기적을 예로 들며 “우리 화성시도 2001년 화성시로 승격한 이후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20만의 인구에서 100만 대도시로 급성장하고 도시성장률 1위, 화성의 기적을 만들어 냈다”라고 자평했다. 이어 성장 이유로 “정부주도하의 개발영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화성의 발전을 위해 몸 바쳐 희생하신 우리 시민분들의 피와 땀, 눈물이 함께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희망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며 화성시의 더 가치 있는 성장을 위한 자신의 해법을 제시했다. 임 의원은 지난 2001년 화성시 승격과 함께 동탄 신도시 개발 확정과 삼성반도체 공장 구축이 대도시 기틀을 마련했고 그 시점부터 세계적인 반도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