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내 알파탄약고 이전 합의에 따른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알파탄약고 이전 문제에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조속한 이전을 지난 21일 합의함에 따라, 고덕국제화계획지구의 개발이 가속회되고 입주민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명품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겟다”고 밝혔다. 이어 정 시장은 향후 계획에 대해 “계획된 절차에 따라 알파탄약고 이전이 완료되면 역사적 상징성을 바탕으로 탄약고 부지를 시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세계적인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하며, 본 구상은 시민들의 의견 수렴 등을 거쳐 향후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전 시점과 관련된 질의응답에는 “아직 밝힐 수 없어 송구하다”는 입장을 번복하며 최대한 말을 아꼈다. 끝으로 정장선 시장은 “알파탄약고 이전을 위하여 노력한 국방부, 주한미군, LH 및 특별합동실무단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향후 모든 계획이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FA(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 의 양측 대표인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장과 미 7공군 사령관은 지난 21일 “한국 측에서 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이 26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진행된 공직선거법위반 선고공판에서 무죄를 선고 받았다. 재판부는 평택역 아케이드 착공식 및 업적홍보 문자 발송등 정 시장이 받고있던 혐위에 대해 통상적인 업무이고 개인의 업적을 홍보한 사실로 보기 어렵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정 시장은 판결후 심경을 묻는 기자들 질의에 차후로 밝히겠다는 의사를 전하며 평택지원을 빠져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