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화성시의회 국민의힘 공영애 의원, “화성갑 서부지역의 ‘힘’이 되는 정치하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화성시는 도농복합도시다. 우리 화성갑 지역은 이 화성시를 정의하는 도시 형태를 대표하는 지역의 원류이다. 농업·어업·축산·소상공·기업인 등 다양한 업종이 상존하고 있기에 각 직역 군이 원하는 복지와 사회적 시스템은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에 맞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공영애 의원 인터뷰 中...- ‘화성특례시!’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빠른 인구 유입 추세를 보이고 있는 화성시의 특례시 승격은 기정사실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더욱이 2022년 발표된 국민 1인당 총생산량(GRDP) 기준으로 화성시가 만들어낸 82조 수치(2020년 기준)는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전국 1위이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미래 가치도 최상이기에 ‘축복의 땅’이라는 주위 부러움을 사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또한 시 승격 20여년, 놀라운 발전 속도라는 평가가 높다. 그러나 이런 화성시를 깊게 들여다본 여러 전문가들은 기형적인 도시발전에 문제점을 지적한다. 실제로 화성시 서부 지역민들도 많은 불만을 표출하고 있는 것이 바로 화성시 최대 난제 중 으뜸으로 꼽히는 ‘동서불균형’ 문제이다. 그동안 화성시는 도시계획·행정·경제·복지·문화 등 각 분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