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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이태원 특별법 통과 합의를 환영한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이태원 참사 피해자 권리보장과 진상규명 및 재발 방지를 위한 특별법안(이하 이태원특별법)이 여·야의 극적 합의로 처리된다는 발표가 나온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유가족과 피해자들의 염원대로 이번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처리하게 되어 정말 다행이다”고 밝혔다. 이어 “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피해자와 유가족 지원, 모두가 당연한 국가의 책무지만, 그 책임을 거부한 대통령 때문에 너무 멀리 돌아왔다”라며 “이제 시작일 뿐이다. 제대로 진상 규명할 수 있도록 정부와 여당은 끝까지 합의의 정신을 잊지 말고 책임 있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상처 치유의 첫걸음은 진상규명이다”라고 강조한 김 지사는 “유가족들의 말씀은 잊지 않고 경기도는 마지막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일 이양수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와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원내 운영 수석부대표는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이태원특별법에 대한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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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4월 16일 그날의 약속과 책임 잊지 않겠다”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은 16일 “그날의 약속과 책임을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열 번째 봄, 아이들이 돌아오기로 했던 520번의 금요일이 흘렀다”라며 “어른이라, 공직자라서 더 죄스러웠던 10년 전 그날을 잊지 못합니다”라고 소회했다. 이어 세월호참사 10주기 기억식에 참석했다고 알린 김 지사는 “10년 전에서 단 한 발짝도 나아가지 못한 현실이 부끄럽습니다. 심지어 어떤 사람들은 이제 그만하자, 그만 잊자고 말합니다”라며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럴 수는 없습니다. 유가족들과 피해자들이 충분히 치유되고 회복될 때까지, 우리 사회에 안전과 인권의 가치가 제대로 지켜질 때까지, 우리는 언제까지나 노력하고 또 기다리겠습니다”라고 피력했다. 김 지사는 끝으로 “가슴 시린 열 번의 봄을 버텨오신 유가족들, 생존자들, 그리고 별이 된 희생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세월호참사 10주기를 맞아 지난 11일부터 광교 청사와 의정부 북부청사 국기 게양대에 1주일간 세월호 추모기를 게양하는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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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실질적인 자유와 민주주의, 번영된 조국을 우리 후손들에게...“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우리 후손들에게 실질적인 자유와 민주주의 그리고 번영된 조국을 물려주는 데 다 함께 힘을 모으자“는 호소를 전했다. 김 지사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이 ‘안성 4.1만세항쟁’ 105주년임을 밝히며 ”36년의 일제강점기 동안 2일간의 해방을 이룬 곳이 바로 안성시이다. 안성 4.1만세항쟁은 전국 3대 실력항쟁에 꼽힐 만큼 격렬한 항거였다“고 서두를 꺼냈다. 이어 ”우리의 조상과 선열들은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가 되기를 원하셨을까? 자유와 번영, 백성이 주인인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 아니었겠는가?”라며 항거 당시 선열들이 품었을 기상에 대한 자신의 해석을 내놓았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실질적인 자유는 보장되고 있습니까? 민주주의는 선출된 권력에 의해서 퇴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경제와 민생은 지금 어떻습니까?”라고 반문하며, 그렇지 않은 조국을 후손들에게 물려주는데 안성시와 경기도가 앞장설 것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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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대통령, 김동연 경기도지사에게 더 큰 역할 당부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5일 경남 평산마을 찾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앞으로 더 큰 역할을 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과 민주당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이 나아갈 방향까지 흉금을 터 놓고 대화를 나눴다"라며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더 큰 민주당으로의 혁신과 통합의 길, 대한민국의 역주행을 막고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는 대전환의 길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김 지사는 "그 길에 필요한 제 역할을 책임 있게 해나가겠다"는 자신의 소신을 전했다. 한편,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5일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후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