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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긴급 회의 진행

수원시 평동 배수펌프장 현장 점검 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 회의 진행
김 지사 도민에게 "일상 생활에서 ‘잠시 멈춤’ " 부탁

 

[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소방관서장 정위치 근무와 수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119신고 전화 폭주 대비 수보대를 증설하는 등 긴급구조 대응태세에 돌입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영상회의를 주재하고 특별한 경각심과 함께 지난 수해로 피해 본 지역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할 것을 거듭 강조하며 철저한 사전점검을 주문했기 때문이다.

 

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태풍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오는 태풍을 막을 수는 없지만 철저한 사전 대비로 피해를 막아야 합니다. 도민 여러분께서도 야외활동 작업 자제,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 일상 생활에서 ‘잠시 멈춤’을 해주시고, 수시로 기상정보를 보시면서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소방재난본부에 추석 명절을 앞둔 만큼 도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무엇보다 반지하주택과 같이 재난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취약계층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동연 경기지사는 수원시 평동 배수펌프장 현장을 둘러보며 제진기와 펌프 등에 작동유무를 확인 점검하고 이후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경기지역의 모든 소방서장이 참석한 긴급대응 회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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