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일 주민센터 여유공간에 ‘효드림 빨래방’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엔 엄교섭 도의원과 김진석 시의원,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했다.
이번 빨래방을 위해 원삼면 부녀회에서 세탁기, SK아카데미에서 건조기를 각각 기증했다.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이달부터 매주 1회 저소득 홀로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의류 등을 수거해 세탁 · 건조 후 배달하는 원스톱 봉사를 할 예정이다.
원삼면 관계자는 “스스로 세탁하기가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이불과 의류 세탁 봉사를 결정한 협의체와 이날 빨래방 개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