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핫타임뉴스=김삼영 기자] 성남시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3 성남’ 대회 2일 차인 28일(17시 기준) 치러진 15개 종목 경기 결과 성남시가 1위 자리를 고수했다.

이날 게이트볼, 농구, 당구, 댄스스포츠, 론볼,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역도, 육상, 조정,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 e스포츠 등 15개 종목 경기에서 성남시는 금23, 은23, 동17 총 63개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34,218.64를 받아 1위를 이어나갔다.

또한 금9, 은12, 동26 총 47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가 2위를 금16, 은14, 동18 총 48개를 획득한 부천시가 3위로 대회 첫날 순위와 동일한 결과를 나타냈다.

다관왕 선수는 대폭 늘었다. 다관왕 영예를 차지한 선수는 총 40명으로 3관왕 13명, 2관왕 27명이다.

먼저 3관왕에는 댄스스포츠 종목에서 파주시 김상호, 박민정 선수, 역도 종목에서 평택시 이현정, 정연실, 이아름, 김규호, 나용원, 박광열 선수, 부천시 허용, 박사훈 선수, 볼링 종목에서 부천시 이용태, 고미양 선수가 차지했다.

2관왕에는 댄스스포츠에서 고양시, 김주원 선수, 의왕시 이순자, 윤제대 선수, 론볼에서 수원시 김용오 선수, 볼링에서 성남시 이병욱 선수, 부천시 김영진, 이창숙 선수, 고양시, 김은효 선수, 포천시 정광준 선수, 역도에서 성남시 최재하 선수, 평택시 박영창 선수, 육상에서 안산시 박윤재 선수, 남양주시 박종선 선수, 파주시 온윤호 선수, 탁구에서 의정부시 이상규, 장은봉, 신희성 선수, 성남시 김광진, 김규정, 전태병, 이경훈, 윤지유 선수, 김포시 유승빈 선수, 부천시 변영자 선수, 평택시 송경숙 선수, 용인시 박해석 선수, e스포츠에서 양평군 이도윤 선수가 차지했다.

종목별 경기 결과를 보면 당구에서 성남시, 댄스스포츠 수원시, 론볼 시흥시, 볼링 부천시, 역도 평택시, 육상 파주시, 조정 성남시, 탁구 성남시, 테니스 광주시, e스포츠 양평군이 1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성남시, 성남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경기 결과는 (http://para.ggsad.or.kr)에서 찾아볼 수 있다.